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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노년(인생 제2막의 삶) -진영선 지음 책속글귀 노년(인생 제2막의 삶) -진영선 지음 ​ 초고령화시대에 노년층에 관한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노인으로 살아야 할 날이 길어지기에 다양하게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 변화, 인지적 변화가 일어난다. 그뿐아니라 일과 은퇴, 관계와 죽음 등 다양한 각도로 변화가 일어난다. 은 7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체적 변화, 인지적 변화, 성격.정서.적응과 대처, 노년기 정신건강, 노년기의관계, 일.은퇴.여가 그리고 죽음과 임종을 다룬다. 중년의 시기부터 노년을 위한 관리와 준비가 필요해 보이며 몸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 다양한 부분을 다루면서 한번쯤 상기하면 노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 책속글귀 노화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비록 신체의 많은 기관들이 노화 과정을 겪지만 우.. 더보기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다키 야스유키 지음 책속글귀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다키 야스유키 지음 . 책크기가 자그만한 하고 두께는 얇다. 먼저 부담없이 만날수 있다. 뇌에 관한 책은 흥미롭다. 신비하고 새롭고 좋은 자극을 준다. 뇌건강을 챙기는 법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뇌가 좋아하고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저자는 16만 명의 MRI 영상의 빅데이터를 보면서 연구한 결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평생 건강한 뇌를 스스로 만들수 있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한 우리의 뇌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다양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뇌에 관한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뇌는 활력을 되찾는다. 뇌과학의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뇌건강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 책한권에 모여 있다. 버릴것이 하나 없다. .. 더보기
마지막 편지 -구본형 책속글귀 마지막 편지 -구본형 ​ 매주 도서관에 들리면 미리 준비한 도서목록을 가방속에서 꺼내어 책을 찾느라 부산하다. 하지만 가끔은 도서목록을 가방속에 넣어두고 책장사이를 이리저리 오가기도 한다. 천천히 걷다가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으면 뽑는다. 가끔 이런 방식으로 책을 선정한다. 손이가는대로 인연이 닿는대로 책을 만난다. 이번책도 그렇게 만났다. 참좋다. 편안하게 읽혀지지만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발췌글 일부 올려본다. 책속글귀 프로가 되려면 오래해야 한다. 오랜 집중과 반복되는 훈련을 거쳐야 한다. 어느 영역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영역을 고르라는 것이다. 좋아하므로 그 길고 오랜 여정을 견딜 수 있고, 그리하여 고된 수련이 주는 깊어지는 숙성의 기쁨을 얻으라는 것이다. 프로가 되는.. 더보기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산문 책속글귀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산문 비록 부질없고 싸구려 연대감이지만 고독을 그것과 바꾸고 싶을 때도 있고, 형편없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좋으니 겉치레라도 그들과 함께 고독을 나누고 싶을 때가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런 시간들이 고독이 자라나는 때일지도 모릅니다. 고독이 자라나는 것은 소년이 성장하듯 고통스러우며, 봄이 시작되듯이 슬프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은, 이것 하나뿐입니다. 고독, 크고도 내적인 고독뿐입니다.p21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다. 그러하기에 늘 외롭고 고독하다. 외로움을 달래려 꼭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보기도 한다. 그런 경우 외로움을 더 절실하게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만다. 고독은 고독그 자체일때 채워진다. 혼자 외로움을 .. 더보기
클락댄스 -앤 타일러 책속글귀 클락댄스 -앤 타일러 11살 동갑내기 윌라 드레이크와 소냐 베일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해리스버그에서 열리는 지역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작은 동네에서 초콜릿 바를 팔며 오케스트라 후원금을 모금하는 장면이다. 주인공 윌라를 통한 섬세한 묘사법에 마치 영화를 보는것처럼 장면이 선명하게 그려진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부재에 윌라와 동생 일레인은 점점 궁금증이 더해진다. 침대로 올라가 이불속으로 들어갔지만 졸리지 않았다. 엄마가 영원히 돌아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점점 책속으로 빠져든다. 총이라는 무기가 등장해 살짝 긴장감을 조성하지만 잔인하거나 일상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일상과 가족의 삶을 드라마처럼 보여준다. 섬세한 문장과 탁월한 .. 더보기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신정근 지음 책속글귀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신정근 지음 ​ #40대추천책 #동양고전 #인문학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때 두고두고 꺼내 보는 인생 메뉴얼​, 논어 입분, 명불허전 논어 해설서​ ​ "논어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자 내 삶을 향기롭게 가꾸는 지혜다!" 아직도 인생이 막막할때 필요한 [논어]101수의 힘 ​ 사는 게 힘들어 나를 잃어버린 나이, 마흔.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멈추어 나를 돌아볼 때이다. 공자의 가르침으로 내 마음을 돌보고 삶의 품격을 높인다! ​ 인생의 굽잇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11198 ​ 공자를 '공.. 더보기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신정근 지음 책속글귀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신정근 지음 ​#50대추천책 #동양고전 #인문학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여전히 흔들리며 살아가는 50대를 위한 마음의 중심잡기 50대 뿐만 아니라, 중년을 위한 삶의 품격을 높이는 법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11196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평범함이 소중한 것이라고 하면서 평범함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유유히 흘러가면 될 것을 안달복달한다. 중용의 내용을 알기쉽게 잘 풀어놓아서 중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입문-승당-입실-여언의 단계로 비유를 들어서 쉽게 설명했다. 쉬운 풀이에도 불구하고 빨리 읽을 수는 없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봐야했다. 음식을 먹을.. 더보기
부모의 자존감(부모에게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치유서)-댄 뉴하스 지음 책속글귀 부모의 자존감 (부모에게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치유서) -댄 뉴하스 지음 행복하기만 한 가정은 드물것이다. 가정에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다양하며 각양각색이다. 나 아닌 다른 가정은 행복해 보이기도 한다. 세세히 들여다 보면 나름의 문제점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수 있다. 부모에게 사랑받으며 행복했던 기억도 있지만 상처로 인해 힘들어하고 고민하던 시절도 공존한다. "어떤 부모 아래서 자랐습니까?" 라는 문구가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부모와 함게 경험한 다양한 일이 짧은 필름처럼 찰칵찰칵 넘어간다. 현재 부모가 되어 나도 모르게 내 부모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가족이란 말속에 행복과 사랑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부담과 증오와 분노 또는 가슴아픈 사연이 깃들어 있.. 더보기
손길이 닿는 순간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마르틴 그룬발트 지음 책속글귀 손길이 닿는 순간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마르틴 그룬발트 지음 손길이 닿는다. 촉각에 관한 책이다. 인간은 접촉을 통해 안정감을 갖는다. 태아때부터 이런 증상이 시작된다고 한다. 엄마가 불안하거나 슬플때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태아는 자신의 얼굴을 만지는 횟수가 잦아진다. 엄마의 긍정적인 생각을 할때면 팔을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슬픈영화를 볼때면 움죽임이 확연이 준다고 한다. 촉각은 우리의 심리상태와 관련성이 높다고 할수 있다. 아이가 태아때부터 손을 빨면서 생명을 이어갈 준비를 하듯이 촉각은 성장과 심리상태와 밀접하다. 태어나서도 촉각을 이용한 배움을 지속한다. 촉각이나 신체 접촉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가진다는 것은 예상했다. 좀더 자세한 내용과 실험을 통해 제시해 줌으로 더욱 신빙성을 가지게 된다.. 더보기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전승민 지음 십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전승민 지음 읽기 쉬운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저자의 다짐이 느껴진다. 그림이 이해를 돕고 내용 또한 저자의 바람대로 알기 쉽게 전달된다. 사진으로 내용을 정리해본다. ​ 웨어러블 컴퓨터를 착용한 사람들 (손목에 착용한 웨어러블) 만화 드래건볼 속의 스카우터가 현실이 된다. 내비게이션은 실시간으로 빠른 거리를 알려준다. 주인이 소파에서 잠들면 사물인터넷은 서로 연동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강한 AI는 터미네이터에서나 볼법한 지능을 지닌 로봇이라고 보면 쉬울 것 같다. 아직 현실에서는 볼 수 없다. 약한 인공지능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인간의 프로그램에 의해 작동하며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깊숙이 관여하게 된다. 인간은 스토리와 경험과 직감과 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