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다키 야스유키 지음

728x90

책속글귀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다키 야스유키 지음



 

.

책크기가 자그만한 하고 두께는 얇다. 먼저 부담없이 만날수 있다.

뇌에 관한 책은 흥미롭다. 신비하고 새롭고 좋은 자극을 준다. 뇌건강을 챙기는 법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뇌가 좋아하고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저자는 16만 명의 MRI 영상의 빅데이터를 보면서 연구한 결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평생 건강한 뇌를 스스로 만들수 있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한 우리의 뇌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다양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뇌에 관한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뇌는 활력을 되찾는다. 뇌과학의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뇌건강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 책한권에 모여 있다. 버릴것이 하나 없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것'과 같은 의미다.

▶겉모습을 보면 뇌를 알 수 있다.

-멋스러운 사람, 말투가 점잖은 사람,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사람의 뇌는 젊음을 유지한다.

그러나 남들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개의치 않고, 말투가 불분명한 사람은 대개 뇌의 위축이 진행중이다. '몸이 뇌를 드러낸다 '는 말과 딱 들어맞는다.

 

여성의 뇌는 남성의 뇌보다 나이에 강한다. 바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몸을 지키는 호르몬으로, 폐경을 맞을 때까지 꾸준히 분비된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스러운 몸을 만들 뿐 아니라 뼈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잡아주는 등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 에스트로겐이 뇌를 지키는 일에도 관여해서 여성의 뇌가 남성의 뇌보다 나이 드는 것에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보인다.

남성의 뇌는 20세 무렵부터 일정한 속도로 부피가 줄어드는 데 반해, 여성의 뇌는 50세 무렵까지는 그 감소의 폭이 완만하다.

여성의 노는 50세를 넘겨야 남성과 같은 속도로 부피가 감소한다. 즉,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뇌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덕분에 상당히 높은 연령이 되어도 뇌의 부피가 유지된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뇌가 크다: 정확하게 말하면 뇌 전체가 엄천나게 크다는 뜻이 아니라 뇌의 특정 영역이 크다는 뜻이다.

 

인간의 뇌 속을 들여다보면 그 구조가 회사 조직과 몹시 비슷하다. 총무, 인사, 영업, 개발부로 나뉜다. 부는 다시 다양한 과로 나뉘어 저마다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인간의 뇌는 대뇌, 소뇌, 간뇌

3개의 부로 나뉜다.

 

전체의 약80%를 차지하는 대뇌는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의 4개의

과로 나뉜다. 다시 여러개의 계가 있다.

 

 

**

한 손을 쫙 펴서 이마 근처를 감싸듯 만져보다. 그곳이 바로 전두엽이다.

 

두 손을 편 다음 양쪽 귀 전체를 감싸보다. 그곳이 바로 측두엽이다.

어릴 때 착한 일을 하면 어른들이 쓰다듬어주던 머리 윗부분이 두정엽이고

골치 아플 때 무심코 눌렀던 머리 뒷부분은 후두엽이다.

후두엽 조금 아래쪽에는 옆 부서인 소뇌가,

바로 아래쪽에는 간뇌가 이어져 있다.

전두엽은

마지막에 생성되고

가장 먼저 무너진다.

 

뇌는 어떻게 만들어질가?

인간의 몸은 전체적으로 균형에 맞게 조금씩 발달한다. 이와 달리 뇌는 무척이나 독톡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주로

뒤쪽에서 앞쪽으로 발달한다.

 

 

뇌 발달은 뇌의 혈류량과 관계가 깊은데, 아동기 뇌의 혈류량을 분석한 우리 연구 데이터도 이런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다.

따라서 가장 먼저 발달하는 것은 머리 뒷부분인 후두엽이다.

주로 사물을 보는 기능을 하는 후두엽은 수개월에서 1~2년 사이에 발달하며 나이가 들어도 마지막까지 유지된다.

마찬가지로 소리를 듣는 기능을 하는 측두엽도 일찍 발달한다.

원시 시대에는 인간도 하나의 동물로서 적을 보고 듣지 못했다면 살아남을 수 없었으므로, 뇌는 생존에 필요한 부분부터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측두엽에는 기억과 언어 이해 관련 영역도있는데, 이 영역은 듣는 기능을 하는 영역 다음으로 발달한다.

이렇게 동물로 생존하는 데 필요한 후두엽과 측두엽이 발달한 뒤에 마지막으로 완성되는 것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전두엽이다.

 

​우리 뇌는 부조리한 구석이 있다.

겨우 완성되엇나 싶으면 바로 나이가 들면서 위축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맨 마지막에 생긴 전두엽의 전전두엽 피질부터 위축된다.

뇌 위축 과정은 마치 뇌가 완성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되감기해서 보는 것과 같다.

따라서 나이 앞에서는 전두엽이 가장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만이 지닌 고차원의 능려부터 무너져가고 동물로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 맨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 바로 인간 뇌가 지닌 불가사의다.

 

 

전두엽 외에도 인간다움을 관장하는 중요한 영역이 있다. 바로 '해마'다. 해마는 기억 전체를 관장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측두엽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마와 모양이 같아서 해마라고 부른다.

해마는 기억 전체를 관장하는 기억의 사령탑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마는 기억의 사령탑 기능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과 연결되어 전두엽을 비롯한 고차원 기능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해마는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한 몫하는 뇌의 중추 중 하나다. 인간다움을 오래 유지하는 데 필요한

'평생 건강한 뇌'를 갖기 위해서는

전두엽과 더불어 해마가

몹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다.

 

치매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치매는 기억의 기능과 사고력, 판단력 등을 비롯한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일사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 등 뇌혈관계 질병이나 알츠하이머병 등의 질병으로 생기는 증상인 것이다.

따다라서 치매는 나이가 들면 걸리는 어쩔 수 없는 병이 아니라 특정한 병의 증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생활습관만 바꿔도 뇌가 깨어난다.

우리의 뇌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가능하다.

 

자, 여러분도 변화를 향해

한 걸음 내딛기를 바란다.

 

'평생 건강한 뇌'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뇌이 학자로서 내가 가장 전하고픈 메시지다.

 

생활습관만 바꿔도 뇌 나이가 달라진다!

 

또래보다

'10살 젊은 뇌'로 살기 위한 일상 속 실천법

 

 

1. 하루 30분 걷기로 치매를 예방.개선한다.

2. 7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을 유지한다.

3. 소소한 것이라도 지금껏 해본 적 없는 일에 도전한다.

 

4.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취미를 만든다.

5. 손가락 끝을 자극하는, 악기 연주를 한다.

6. 아침 식사로 빵보다는 밥을 먹는다.

 

7. 술은 마시면 마시는 만큼 뇌가 위축되므로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8. 피하 지방형 비만보다 내장 지방형 비만을 더 주의한다.

9.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멀티 테스킹'을 하면 뇌가 더욱 즐거워한다.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아키 야스유키 지음​

 

 

 

 

▶한줄 정리

 

"생활 습관만 바꿔도

뇌 나이가 달라진다"

 

 

 

#책속글귀 #독서 #책 #책읽기

#책소개 #책추천

#좋은글 #좋은글귀

#독한여자 #주부독서연구소

#뇌 #숨쉴때마다건강해지는뇌 #다키야스유키

#생활습관 #뇌건강 #치매 #수면 #지적호기심

#걷기 #음악 #술 #비만 #유산소운동 #뇌건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