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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나탈리 골드버그 지음 책속글귀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나탈리 골드버그 지음 ​(삶을 바꾸는 단 하나의 주문)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 글이 글을 쓰도록, 삶이 삶을 살도록 두라. ​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은 나탈리 골드버그의 책을 한권쯤 읽어봤으리라 짐작된다. 글쓰기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 소개를 보면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함께 30년 넘게 글쓰기 수행을 계속하고 있다. 그 체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삶에 관한 책을 써오고 있다. 글쓰기가 쉽지 않음은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여겨진다. 수행이라는 말이 과하지 않을 정도다. 수행의 과정으로 나탈리는 "명상하라, 걸으라, 쓰라"라고 한다. 이에대해 잘했다거나 잘못했다거나 평가하지 마라. 명상에 대해서도 글쓰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글쓰기를 할때 한가.. 더보기
인생을 쓰는법 -나탈리 골드버그 지음 책속글귀 인생을 쓰는법 -나탈리 골드버그 지음 글쓰기 책에서 발견한 독서 내용이다. 99%가 글쓰기에 대한 내용인데 1%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찾았다. 왠지 반갑다. 발췌해서 필사한다. ​글쓰기 전문가에게 읽기에 대해 들어보자. 책속글귀 독서에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웅대함을 체험하게 된다. 다른 장소와 사람들이 우리 안에 펼쳐진다. 책장을 내려다보며 미동 없이 앉은 채 머릿속에 커다란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몸의 다른 부위가 처지고 늘어지더라도 머릿속 근육은 탄탄하게 유지할 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먹는 것도 잊을 수 있다. 나일 강에서 노를 물어뜯는 악어와 맞닥뜨렸는데 먹을 것이 문제인가? 지금까지 독서가 다이어트에도 유익하다는 이야기를 해준 사람은 없었.. 더보기
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지음 책속글귀 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지음 ​ 제목이 에이트 '8'이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가지이다. 문득 왜 8가지로 정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8이라는 숫자는 마법의 숫자이다. 1~10 사이에 완벽하지 않으면서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인간적인 숫자라는 생각이 든다. 10이라는 숫자는 8의 긍정과 2의 부정 그 어디쯤이면서 행복가까이에 다가가는 느낌의 적절함이 묻어난다. 순전히 나만의 생각이다. 목차에서 '인간 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가지를 들여다본다. 1. 디지털을 차단하라. 2. 나만의 '평생유치원'을 설립하라. 3. '노잉'을 버려라. '비잉' 하고 '두잉'하라. 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 하라. 5. .. 더보기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4 -화타 김영길 지음 책속글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4 -화타 김영길 지음 ​책속글귀 환자는 어떻게 해야 자신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환경이나 체질, 감성이 다르다. 산삼을 먹고 기사회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중풍으로 쓰러지는 사람도 있다. 남이 치료를 받는걸 따라 하다가 죽는 수도 있다.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밥을 잘 먹고 잘 걷고 잠을 잘 자는 것이다. 밥을 잘 먹어야 기운이 생기고, 잘 걸어야 기운 순환이 되고, 잘 자야 건강이 좋아진다. 건강이 좋아져야 면력력이 생기고 병을 무찌를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을 불치병, 난치병이라 생각한다. 이런 인식 때문에 암 환자들은 암이란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큰 충격을 받는다. 불안, 우울, 강박 증세, 외상 .. 더보기
사람책, 사람 도서관 마음속 글귀 사람책, 사람 도서관 한 사람은 인생 도서관 우리는 책을 통해서도 배우지만 사람을 통해서도 배운다. 엄마라는 책 친구라는 책 ​동료라는 책 부부라는 책 동생이라는 책 사람책이 모여 사람 도서관을 이룬다. ​ 한 사람의 인생을 풀어보면 한 권의 책이 된다. 삶의 경험으로 만나는 사람책이다. ​ 사람책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는 전적으로 본인의 몫이다. 좋은 점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잘못된 점을 보며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배운다. ​ 사람의 사고, 신념, 삶을 대하는 태도, 말투, 행동 등 한 사람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배움의 길은 열려있다. 긍정적인 제안을 하며 생활의 좋은 자극을 주는 사람 부정적인 말을 하며 감정을 요동치게 하는 사람 저마다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 ​ 좋은 책을.. 더보기
책도착! 에이트 -이지성 지음 에이트 EIGHT 8 에잇~!^___^; 딩동 이지성 작가님의 신간 소식에 어제 얼른 주문했어요. 오늘 바로 도착했네요. 총알 배송~^^ 얼른 보고 또 천천히 곱씹어 봐야겠어요. 에이트(EIGHT) -이지성 지음 표지에서 만난 글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하버드. 스탠퍼드. NASA. 구글...... 세계 상위 0.01%가 실천 중인 '에이트'를 만나라! ​ 하버드 의대는 왜 강의를 폐지했을까? 골드만삭스는 왜 598명을 해고했을까? 구글과 NASA가 싱글래리티대학교를 만든 이유는? IBM이 문화인류학적 인재를 모시는 이유는? ​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계급과 인공지능의 지시를 받는 계급으로 나뉜다. 지금 하버드. 스탠퍼드. MIT 같은 세계 최고의 대학들과 구글. I.. 더보기
화(火) 키우지 말자 마음속 글귀 화(火) 키우지 말자 화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위험하다. 감정이 요동칠 때 조용히 자신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 '화가 나 있구나' 인정하고 타인에게 감정을 전달하지 말아야 한다. 화의 원인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타인에 의한 화인지 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화인지 뜻대로 되지 않는 자신에게 화가 난 것인지. 천천히 생각하다 보면 화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신에게 집중할 때 화는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지나간다. 상대방에게 화를 전달하면 화에 힘을 실어주는 격이다. 분노의 감정이 점점 더 고조되거나 폭발한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호흡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하거나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을 움직여 분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 더보기
남들처럼 결혼하지 않습니다. -소노 아야코 에세이 책속글귀 남들처럼 결혼하지 않습니다. -소노 아야코 에세이 ​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 결혼이다. 배우자는 애초에 타인이기 때문에 자신과 취향이 똑같을 수 없다. 부부 사이의 모든 일은 이혼하든가 포기하든가 둘 중 한 가지밖에 없다. ​ 부부 사이의 무례함 어떤 사람은 남편의 밥 먹는 습관이 도저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불평을 한다. 사실 그리 큰 흠도 아니다. 입안에 음식을 가득 넣고 쩝쩝 소리를 낸다거나 국물을 먹을 때 후후룩 소리를 내는 등 보기에 좀 민망한 습관일 뿐이다. 제발 그러지 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수프를 먹을 때 수프 접시를 손으로 들고 먹는다거나 빵을 한 입씩 잘라서 버터를 바르지 않고 큰 빵에 온통 버터를 말라놓고 입으로 잘라 먹는 등 하나하나 생각하면 그리 큰 .. 더보기
책사용법 -정은숙 지음 책속글귀 책사용법 -정은숙 지음 당신에게 책이 주어졌다. 어떻게 사용하실겁니까? 라면냄비 받침대로? 아님 베개로? 아니면 자기성장의 도구로? 아니면 영혼의 치유제로? 책을 어떻게 사용하든 전적으로 당신 마음이다. 읽는 방법도 당신이 정한다. 건너뛰면서 읽고 싶은 부분만 읽어도 되고, 비위 거슬리는 문장은 읽지 않을 권리도 있다. 한권중 마음이 가는대로 텍스트를 오가며 두번 세번 읽어도 무방하다. 책을 몇권씩 쌓아놓고 읽어도 좋다. 한권의 책을 궁구하며 심력을 다해 읽어도 된다. 책을 사용하는 방법은 자유로우며 누구도 그 자유를 빼앗을 수 없다. 이 얼마나 기분좋은 일인가? 책은 내마음대로 사용하면 된다. ​ 책에서 말하는 책사용법은 어떤것일까? 책을 왜 읽는지, 책세계의 비밀, 서재, 도서관의 책, 책을.. 더보기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카를로 프라베티 지음 책속글귀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카를로 프라베티 지음 책의 느낌은 소설이야? 동화야?였다. 상상의 소설 같기도 하고 내용을 보니 아이들이 보는 동화 같기도 하다. 많은 소제목 중에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서점이야, 약국이야? 부분이다. ​ ​ 서점이야, 약국이야? ​ "여긴 서점이잖아요." "서점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죠." ​ "아까 약국에 간다고 하지 않았나요?" "약국이잖아요. 여기는 서점 약국이에요. 보세요....." 노부인이 책장에서 책 한 권을 꺼내더니 창백한 남자에게 건네며 말했다. ​ ​ 몸이 아프면 약국에서 약을 처방하고, 정신이 아프면 서점에서 책을 처방한다. 몸이 아프면 밖으로 드러난다. 보인다. 정신이 아프면 안으로 곪아간다. 보이지 않는다. 몸이 아픈 것은 바로바로 처방을 한다.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