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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3 -화타 김영길 지음 책속글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3 -화타 김영길 지음 ​걷기를 통해 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제목이 강렬하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걷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수 있다. 책을 들여다 보고 있자니 밖으로 나가 걷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진다. 독서가는 항상 운동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걷기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걷기를 통해 병을 이겨내고 건강해진 사람들의 사례를 보며 다시금 건강과 걷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걷기와 함깨 출장식 出長息호흡법이 나온다. 출장식 호흡법은 날숨을 길게 뱉어내는 호흡인듯하다. 우리가 한숨을 쉴때 길게 숨을 내쉬는것처럼 말이다. 명상의 호흡법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강산은 쉽게 변해도 습관은 쉽사리 변하지 않.. 더보기
지적생활의 즐거움 -P.G해머튼 지음 책속글귀 지적생활의 즐거움 -P.G해머튼 지음 지적 생활의 즐거움은 뭘까? 즐겁다는 것은 본인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여겨진다. 지적인 즐거움은 지식이나 지성을 쌓는대서 오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든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지적 생활의 즐거움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들여다본다. "우리를 지적으로 만드는 힘은 배운 지식과 익힌 교양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단면들을 스스로 발견해내려는 노력과 인간답게 살아가는 기쁨을 만끽하려는 타고난 본성일 뿐입니다. 지적 생활이란 무엇인가를 이룩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순수하게 삶의 진리를 찾아 나서는 아름다운 여정입니다. 그것은 가장 위대한 진리와 작은 진리 사이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정의와 개인의 생활 사이에서 늘 꿋꿋하고 당당하게 고귀한 쪽을 선.. 더보기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결 -소노 아야코 지음 책속글귀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결 -소노 아야코 지음 청춘의 열정, 사랑, 도전, 좌절, 환희, 건강, 새로움, 설렘이있다. 그 속에는 아픔과 힘겨움도 존재하지만 열정이 소란스럽게 채워진다. 청춘은 균형잡힌 생활보다 자극적이고 조금은 광적이며 서두르고 행동적인 것이 매력적이긴하다. ​ 중년 어떠한가? 바쁜일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절제해야 하는 순간, 화와 분노의 연속, 다양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쏟살같이 지나가는 하루 하루를 맞이한다. 그속에서 인생의 참맛을 느낄 시간을 가진다면 중년은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시기가 된다. 중년을 늦가을의 저녁에 비유하고 싶다. 바쁜하루를 보냈지만 10월의 저녁은 춥지도 덥지도 않다. 적당한 기온에 해지기전 석양을 바라보는 순간은 얼마나 운치있고 아름다운가. 중년은 참으로 매.. 더보기
지적자본론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책속글귀 지적자본론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나는 기획한다. 고로 존재한다. 지적자본론 조금 생소한 단어다. 책을 읽어가면서 알게된다. 지적자본론은 눈에보이지 않는 것이고 대차대조표에 기재되지 않는 휴먼 스케일이다. 회사의 구성원들 사이에는 병렬식 구조로 이루어져 한곳을 바라본다. 대상은 고객이다. 접객 직원의 지적자본이 충분할때 기업은 살아 남을수 있다. 그러기 위해 사원들에게 자유를 요구한다. 사원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길이지만 그 길의 끝에는 커다른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획이 실현되었을 때의 감동은 그 정도로 거대한 것이다. ​ 사람은 자칫 목적과 수단을 쉽게 착각하기 때문에 수단이 목적이 되어 버리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더보기
앞쪽형인간 -나덕렬 지음 책속글귀 앞쪽형인간 -나덕렬 지음 잠자는 CEO 당신의 앞쪽뇌를 깨워라. (!긴 글이 될 수 있겠으나 유익한 글이라 생각되오니 천천히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앞쪽뇌를 발달시키는 일반적인 방법들 1. 듣기보다는 발표를 하라. 인간의 언어 중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하나는 앞쪽뇌 다른 하나는 뒤쪽뇌이다. 뒤쪽뇌는 알아듣기라면 앞쪽뇌는 표현하기이다. 듣기보다 말할 때 앞쪽뇌가 더 활성화된다. 말하기도 말하기 나름이다. 가벼운 대화는 주로 사용하는 표현을 쓰기 때문에 활성화의 효과가 덜하고 발표나 열설, 강의 의견 말하기, 스스로 생각하며 말할 때 앞쪽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단순히 보고 읽는다거나 따라 쓰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생각을 쓰는 행위는 앞쪽뇌를 춤추게 한다는 것을 알 .. 더보기
읽기의 말들 -박총 지음 책속글귀 읽기의 말들 -박총 지음 ​속독과 정독, 묵독과 낭독, 다독과 재독, 열독과 완독, 필사의 소용, 책의 효용과 무용, 자녀 독서 지도, 시와 소설 읽기, 베스트셀러와 고전, 대형서점과 동네 책방, 새 책과 헌책, 삶을 바꾸는 책읽기와 삶을 받아들이는 책 읽기 등 도서와 독서의 숱한 측면을 살펴보며 책을 말하면서 삶을 말하고, 읽기를 말하면서 살기를 말한다. ​ 책과 독서에 대한 다양한 말을 만난다. 명언과 책, 책과 책속글귀, 독서에 대한 말말말, 그 속에 저자의 생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책과 독서에 관한 이야기라 조급해 하지 않고 읽었다. 읽기의 다양한 말을 만나며 때론 고개 끄덕이고 때론 상기하고 때론 메모하며 다양한 읽기의 바다에 노닌다. ​ ​ 책 앞 부분의 글귀를 남겨본다. ​ 독자의.. 더보기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캐서린 제이코슨 라민 지음 책속글귀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캐서린 제이코슨 라민 지음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뇌에 관련된 책에 더욱 흥미롭다. 건망증, 우울증, 기억력의 저하, 갱년기 증상을 대비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적인 중년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건강이 그저 주어진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뇌에 긍정적 자극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25년 동안 미국의 유력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잘나가던 전문직 여성이자 단란한 가정의 엄마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작가로서 치명적일 만큼 머리가 멍해지는 경험을 한 후 충격에 휩싸인다. 가벼운'노화증세'로만 여겼던 건망증 때문에 일과 가정, 삶 전체가 휘청거릴 만큼 위기가 찾아오면서 문제의 근원을 찾아 뇌와 생.. 더보기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 책속글귀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 몇번을 봐도 어렵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아직 수준이 맞지 않나? 햄릿을 잠시 밀쳐두고 다음책을 읽었다. 를 집어들었다. 목차를 보니 고전읽기 중 햄릿이 보였다. 찾아 읽었다. 가려운 부분을 긁고 난 기분이다. 이해할 수 없던 모호한 실타래가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다. 햄릿과 연관이 있을 것을 알고 집어든 책은 아니었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런식으로 서로 도움을 받는 책이 있다.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갔는데 다른책에서 이해가 된다거나 찾으려 해도 찾아지지 않던 글귀를 다른 책에서 다시 만나기도 한다. 프로이트의 시각으로 햄릿을 풀어준 내용은 부친 살해의 욕구,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라이벌인 아버지를 제거하려는 욕구를 다른 작품으로 해석했다. 오이디푸.. 더보기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애드 디너, 로버트 비스워스 디너 지음 책속글귀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애드 디너, 로버트 비스워스 디너 지음 83퍼센트만 행복하라! ​ 제목에 대한 의문이 든다. 모나리자미소의법칙은 뭘까? 아래 글귀에서 의문이 풀린다. 모나리자 초상화의 매력은 그 미소 속에 80퍼센트의 기쁨과 20퍼센트의 슬픔이 조화롭게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고 한다. 이 책에서 굵직한 소제목을 4가지로 정리해본다. 진정한 부란 무엇인가.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좇지 않는다. 꿈도 생생하게 그리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행복을 생생각게 이미지를 그린다면 더 쉽게 기억을 즐기고 행복을 자주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저자는 행복을 음미하라고 전한다. ​ 음미란 현재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과정이며, 과거의 성공을 즐기기 위해 적극적으.. 더보기
착한 사람은 왜 주위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가 -소노 아야코 지음 책속글귀 착한 사람은 왜 주위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가 -소노 아야코 지음 착한 사람 되지 말라 선하게 살아야함은 선인들의 가르침인데 착한 사람이 되지 말라는 말에 잠시 당황스럽다. '착한 사람이 되지말라'를 다르게 생각해보면 상대방을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실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자기 생각이 옳다는 것에서 비롯해 타인이 결코 원한적 없는 친절을 스스로 친절이라고 믿는것, 친절의 탈을 쓰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것 이런것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래 글귀처럼 말이다. ​ "선의만큼 난감한 건 없지요." 는 말했다. "그렇게 생각합니까? 선의를 부정하기는 어렵지요. 역시 선의는 좋지 않은 걸까요?"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선의를 가진 사람은 기분이 좋고, 받는 쪽은 아주 곤란할 뿐이지요." 배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