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9년

신화와 인생 -조지프캠벨 저 책속글귀 신화와 인생 -조지프캠벨 저 ✔ 꼭 해야 할 일이라면 마치 놀이를 하듯 하라.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거기에 의미를 부여했을 뿐이다. 인생의 의미란 무엇이든 갖다 붙이면 그만이다. 진정한 의미란 살아 있음 바로 그것이다. ✔ 낡은 허물을 벗어던져야만 새로운 껍질이 나오기 때문이다. ✔ 예전 것에 집착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어떤 형상에 매달리게 되면 우리는 썩을 위험에 직면한 것이다. ✔ 현재의 형상에만 매달리면, 우리는 다음의 형상을 지니지 못하게 된다.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서 오믈렛을 만들 수 있겠는가. ✔ 파괴가 있은 다음에 창조가 있다. ✔ 우리가 삶에 진정한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삶을 경험하는 것. 고통과 기쁨 모두를 경험하는 것이다. ✔ 이 세상은 우리의 짝이며.. 더보기
기탄잘리 -타고르 저 책속글귀 기탄잘리 -타고르 저 ​ 기탄 잘리는 인도인 시인 타고르의 서정시집이다. 기탄잘리는 신에게 바치는 송가(頌歌)라는 뜻이다. 제목은 없고 번호만 붙여져있다. 타고르의 영적인 세계를 들여다보는 기분이다. 신비스럽기도하다. 묘한 기분이다.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고 보일듯 보이지 않는 느낌이다. 신의 존재를 향한 마음일까? 신비스러움에 사로잡힌다. 명확하게 정리하기 힘든다. 표지글을 만나니 '그래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타고르의 시를 읽고 사랑하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장엄함과 명상의 즐거움, 평화의 기쁨과 순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소망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동양의 정신이며 고전적 예지이다. 그는 영원을 향한 기도문으로, 청순한 사랑을 위한 연가로, 천진성에 의한 동요로 시를 썼지만, .. 더보기
바다의 선물 -린드버그 저 책속글귀 바다의 선물 -린드버그 저 바다의 선물 저자인 린드버그는 여성의 삶과 생각, 삶을 통찰한듯하다. 공감 가는 부분이 많다. ​ 해변, 소라고둥, 달고둥, 해돋이 조개, 굴조개, 배낙지조개, 몇 개의 조개, 해변을 떠나며. ​바다의 요소로 목차를 구성했다. 여자의 인생을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여자는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짧은 한마디만큼이나 글도 깔끔하다. 잔잔한 영감을 주는 탁월한 문장을 만난다. ​ 글쓰기에 대한 기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모든 것을 기록한다. 쓴다는 것은 곧 생각하는 것이며, 그것은 생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다. 삶의 의미를 잡는 일이기 .. 더보기
궁극의 인문학 -전병근 저 책속글귀 궁극의 인문학 -전병근 저 아홉 명(이태수, 김대식, 유발 하라리, 주경철, 토마 피케티, 조너선 하이트, 김정운, 송길영, 정민)의 그물망처럼 얽히고설킨 이야기, 각자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지만, 그 시선을 따라가다보며 어느덧 한곳으로 모인다. 바로 인간 마음의 탐구이다.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 ​ ​ ​인문학을 공부하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강연을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말로 커뮤니케이션, 대화, 토론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문화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아니라 몇몇 사람이 책 한 구절을 놓고 이야기 나누는 그림을 그려보니 미소 지어진다. "물론 과학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지만 인문학이야말로 커뮤니케이션을 빼면 성립할 수 없습니다. 문학을 하는 사람은 필히 말하자면 수사학자가 돼야.. 더보기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 -하토야마 레히토 저 책속글귀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 -하토야마 레히토 저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이러하다. -내 과제에 직결되는 책 10권을 고른다. -10권을 책상 위에 둔다. -필요할 때마다 참고한다. ​ ​ 이후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중요한 것은 독서량보다 하나의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라 한다. 하루에 한페이지라도 꾸준히 보는 것이 중요하고, 한줄이라도 실천사항이 있으면 책을 덮어도 된다. ​ 책을 읽는 목적은 과제해결이다.내 삶에 필요한 것을 책을 통해 얻고, 바로 실천하는 것. '알고 있다'에서 '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 기업경영 뿐 아니라 자기 삶의 경영에도 해당된다. 내 삶을 경영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책을 찾아 읽고 적용하며 실천하는 것이다. 책읽기는 써먹기 위함이.. 더보기
읽기의 힘, 듣기의 힘 -다치바나 다카시 저 책속글귀 읽기의 힘, 듣기의 힘 -다치바나 다카시 저 다치바나 다카시(논픽션 작가), 기와이 하야오 (임상심리학자), ​니카와 순타로(시인) 세 사람의 읽기와 듣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난다. 그중 다치바나 다카시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여러 책을 통해서 만나기도 했고 유일하게 아는 이름이기도 하다. 읽기와 듣기에 대한 세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만날 수 있다. 읽는다는 것은 문자뿐만 아니라 표정, 행간, 흐름, 언어적인 것 외에 비언어적인 것도 포함된다. 듣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이들의 대화를 통해 읽기와 듣기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엿듣는 기회가 된다. 내가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는 언제나 새로운 발견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능은 새로운 것을 발.. 더보기
조셉 머피 마음수업 -조셉 머피 저 책속글귀 조셉 머피 마음수업 -조셉 머피 저 독서를 처음 시작할 때 마음속에 분노가 가득했다. 분노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몰랐다. 화가 나면 화를 냈다. 짜증이 나면 짜증을 냈다. 나를 다스리는 일, 마음 관리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책을 선택했다. 미친 듯이 찾아 읽고 또 읽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가기 시작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마음 관리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다. 마음 관리를 하면서 차츰 안정을 되찾았다. 분노를 한걸음 떨어진 곳에서 보기 시작했다. 독서의 효과는 마음 관리에서 시작되었고 잠재의식의 힘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의식을 확장해 나갔다. 지금도 진행 중이다. 책속글귀 분노처럼 비싼 댓가를 치르게 하는 감정은 없습니다. 분노는 사람들.. 더보기
가족의 심리학 -토니 험프리스 저 책속글귀 가족의 심리학 -토니 험프리스 저 우리는 간혹 가족의 소중함 잊어버린다. 늘 옆에 있어주기에 존재의 소중함을 망각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기쁨, 슬픔, 행복, 괴로움, 고통의 대부분은 가족에 의해 결정된다. 그만큼 심리상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감정의 고리는 가족간의 소통에서 생긴다.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것, 가정을 경영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부가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가정을 건축하고 행복을 설계한다. 대수롭지 않은일이 아니다. 아이의 미래가 달려 있고 나아가 국가의 미래가 달린 일이다. 어찌 허투루할 수 있겠는가. 가족간의 사랑. 화합.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일은 부모로서 해야하는 책임이다. 책임을 다할때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책속글.. 더보기
브레이킹 -조 디스펜자 저 책속글귀 브레이킹 -조 디스펜자 저 자신의 변화를 원할 때 현재 가지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에 발목이 잡힐때가 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는 나름의 정의 때문이다.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기의 가능성과 자유로움을 마음껏 펼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 보다 큰 생각, 지금과는 다른 생각이 필요하다. 생각전환의 도구로 책이 필요하며 나아가 다른 경험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 노력이 요구된다. 자기가 원하는 이미지,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덧 그 모습에 다가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에너지를 바꾸기 위해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 한걸음이라도 나아가고 변화시켜야 한다. 변화의 시작은 어제의 나를 버리는 것이다. 그것은 가능성.. 더보기
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 저 책속글귀 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 저 "하나 속에 모든 것이 있고 많은 것 속에 하나가 있으니 하나가 곧 모든 것이고 많은 그것이 곧 하나를 이룬다."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오랜만에 법정스님의 글을 다시 들춰보았다. 시대가 변해도 우리가 잊지말아야할 명심해야 할 말에는 큰 변화가 없다. 전체적인 삶을 바라볼때, 우주적인 차원에서 자신을 두고 생각할때, 지키며 살아야 할 것이 더 또렷해진다. 더 집중하게 된다. 많은 것을 얻으려하기 보다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넘쳐나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보지 않아도 될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될 소리는 듣지 말고,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은 먹지 말고, 읽기 않아도 될 글은 읽지 말아야 한다. 옷이나 가구, 만나는 친구, 전화 통화 등도 또한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