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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9년

왼손으로 써봐 -조영권 저 책속글귀 왼손으로 써봐 -조영권 저 오래전부터 왼손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올해 초 왼손으로 쓰기를 지속하지 못하고 가끔 사용하기만 하다 연결해서 쓰지 못했다. 이번 주 도서관에서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책을 뽑았다.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누군가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를 나뿐만 아니라 누군가도 보고 있다는 느낌과 비슷하다. 이번 책으로 다시 왼손으로 쓰기를 꾸준하게 시도하야겠다. 우리의 손은 밖으로 나온 뇌라고 한다. 특히 왼손을 많이 사용할수록 우뇌가 활발하게 운동한다. 왼손으로 처음 컴퓨터 마우스를 사용할 때가 떠오른다. 클릭할 곳에 정교하게 자리하는 것에서부터 힘주어 클릭하는 것조차 힘겨웠다. 하지만 마우스 왼손 사용을 지속하니 요즘은 오른손 왼손 자유롭게.. 더보기
행복 -제니퍼 모스 외 저 책속글귀 행복 -제니퍼 모스 외 저 ※고통의 부재가 행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무엇이 지속적인 만족감을 주는가) ▶지속적인 충만감을 얻기 위해 시 필요한 다섯가지 긍정적인 정서psitive emotion 행복을 느끼게 하는 긍정적인 정서에는 평화, 감사, 만족, 기쁨, 영감, 희망, 호기심, 사랑 등이 포함된다. ​ 몰입 Engagement 어떤 업무나 활동에 몰입하면 거기에 푹 빠져들어 '시간을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도니다. ​ 긍정적 관계Relationships 타인과 의미 있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행복하다. ​ 삶의 의미Meaning 삶의 의미는 자기 자신보다 더 큰 대의나 목표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위에서 찾을 수 있다.종교가 됐든 인류를 돕기 위.. 더보기
지각지능 -브라이언 박서 와클러 저 책속글귀 지각지능 -브라이언 박서 와클러 저 지각지능이란 무엇인가? 지각지능 Perceptual Intelligunce. PI 에 대한 여러 정의가 있지만, 나는 그것이 '환상과 실재를 구별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해석하고 때로는 조작하는 방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PI는 상당 부분 우리의 감각과 본능에 의존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감정과 기억에 의해 좌우되거나 왜곡된다. 다른 형태의 지능과 마찬가지로 PI도 비교적 높은 사람이 있고 비교적 낮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PI는 획득된 기술이다. 그것은 자각과 함께 시작되고 연습을 거쳐 습관이 된다. 그래서 어떤 상황 또는 환경에 대해 처음에는 과잉 반응을 보이던 사람도 적절한 지식이나 다른 시각을 갖게 되면 '과연 내가 상황을 올바르게 해석하면서 최선의 선택.. 더보기
템플턴 플랜 -존 템플턴 저 책속글귀 템플턴 플랜 -존 템플턴 저 성공과 행복을 향해 나아 가려면 삶의 규범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삶의 규범은 성공적인 삶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바탕이다. ▶정직 ▶신뢰 진실 불굴의 의지 열정 활력 겸손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것 ▶주는것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 ▶기쁨 ▶이타심 이 밖에도 수많은 삶의 기쁨이 있을 것이다. 앞서 가는 사람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은 출퇴근 버스안에서 조차 시간을 절대 그냥 흘러 가게 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공부한다. 책을 읽거나 메모를 한다. 등 하교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에 자기개발을 위해 또 계속적인 배움을 위해 활용한다. ​성공을 준비하는 사람은 늘 도서관을 끼고 다닌다.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위.. 더보기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저 책속글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에서 만나는 단어는 #생각 #발상 #상상초월 #생각여행이다. 생각을 해낸다는 것, 발상. 책속의 단어가 살짝살짝 뇌를 자극하여 생각 회로를 건드린다. ​ 생각 꺾기라고 해야 하나? 생각을 한번 꺾어 '아~' 하는 생각 망치다. 표지를 넘기니 아랫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색(思索)'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사색(死色)'이 될 수 있습니다. '사색'은 홀로 '사유(思惟)'하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반추하는 '사고(思考)'과정입니다. '사고'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事故)'가 날 수 있습니다. ​ 목차에서도 발상을 만날 수 있다. 소 제목에서 생각 꺾기가 보인다. ​ '의견도 편견이나 선입견은 아닌가 의심해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더보기
셀프 헬프 -새뮤얼 스마일스 저 책속글귀 셀프 헬프 -새뮤얼 스마일스 저 저자 새뮤얼 스마일스는 으로 만난 적이 있다. 자기계발의 정석이라고 해야할까? 정신의 비타민처럼 힘을 실어 준다. 오랜만에 로 다시 만났다. 자조론 중에서 우리가 가슴에 꼭 새겨야 할 내용으로 발췌하여 담겨있다. 역시나 힘을 얻을 수 있다. 어긋나고 빠뚤어지고 부정적인생각, 시기하고 시샘하고 이기적이고 질투하며 삐뚤로 가려는 의식, 이리저리 흩어진 어지러운 의식을 바로잡는다. 퍼즐을 맞추듯 하나하나 제자리에 정리한다. 이 책은 나쁜 생각, 미세먼지 같은 의식을 깨끗하게 바꿔주는 공기청정기 같다. ​ 가볍게 읽고 힘을 얻기에는 좋은책이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self-helf,自助" ​ ​ ​책속글귀 1. ​ 아주 작은 자투리 시간도 끈기 있게 잘.. 더보기
책속 사진 이 사진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 5초만 상상해 보세요~ ​ ​ ​ ​ ​ ​ ​ ​ ​ ​ ​ ​ ​ ​ ​ ​ 공.....? ​ 개......? ​ 사과.....? ​ ​ ​ ​ ​ ​ ​ ​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학 교수가 강의를 시작했는데 5분이 지나면 다섯 명이 졸기 시작하고 ​ 10분이 지나면 열 명이 졸기 시작하고 급기야 50분의 수업이 끝날 무렵 무려 50명이 다 졸았다고 해요. ​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졸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면 학생은 거꾸로 '교수님이 졸게 했으니 교수님이 직접 오셔서 깨우세요'라고 말합니다. ​ ​ 교수님은 당돌한 학생이 답변이 화가났습니다. 그 학생을 가리켜 교수님은 '너 공개사과 해'라고 했어요. ​ 학생은 교수님 홈페이지에 공과 개, 그리고 사과라는 이미.. 더보기
구토 -장 폴 사르트르 저 책속글귀 구토 -장 폴 사르트르 저 구토는 권태와 위선, 무의미한 대화, 비진정성을 느끼며 실존을 자각할 때 나타나는 정신의 구토라 생각된다. 장 폴 사르트르의 글쓰기는 이처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짧고 간결하고 섬세한 표현력에 감탄한다. 아랫글이 느낌을 담고 있다. "최선의 방법은 그날그날 일어난 일들을 적어두는 것이다. 뚜렷하게 관찰하기 위하여 일기를 적을 것. 아무리 하찮게 보이는 일이라도, 그 뉘앙스며 사소한 사실들을 놓치지 말 것. 특히 그것들을 분류할 것. 내가 이 테이블, 저 거리, 저 사람들, 나의 담뱃갑을 어떻게 보는가를 써야만 한다. 왜냐하면 변한 것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범위와 성질을 정확하게 결정지을 필요가 있다. " ​ "계집애들처럼 내 생각을 깨끗한 새..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1부, 독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1부​ ​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사대부가 살아가는 도리 독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네가 열살 전에는 파리하여 자주 잔병을 앓더니만 요즈음 들으니 힘줄과 뼈마디가 굳세고 씩씩하며, 정신력도 거칠고 고달픈 일을 견딜 만하다니 가장 기쁜 일이구나. 무릇 남자가 독서하고 행실을 닦으며 집안일을 보살필 때는 응당 거기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정신력이 없으면 아무 일도 되지 않는다. 정신력이 있어야만 근면하고 민첩할 수 있고, 지혜도 생기며, 업적도 세울 수 있다. 진정으로 마음을 견고하게 세워 똑바로 앞을 향해 나아간다면 태산이라도 옮길 수 있다. ​ 내가 몇년 전부터 독서에 대하여 깨달은 바가 큰데 마구잡이로 그냥 읽어내리기만 한다면 하루에 백번 천번을 읽어도 읽..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1부, ​양계를 해도 사대부답게)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1부​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사대부가 살아가는 도리 ​양계를 해도 사대부답게 ​ 네 형이 멀리서 와서 기쁘기는 하다만 며칠간 함께 지내면서 이야기를 주고받아보니 옛날에 가르쳐준 경전의 이론을 하나도 제대로 대답 못하고 우물우물하니 슬픈 일이로구나. 왜 이렇게 되었겠느냐? 어린이날에 화(禍)를 만나 혈기를 빼앗기고, 정신을 지키지 않고 놓아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때때로 점검하고 지난날 배운 것을 복습했더라면 어찌 오늘 이지경에 이르렀겠느냐? 한스럽고 한스럽다. 네 형이 이러니 너야 오죽하겠느냐? 문학(文學)이나 사학(史學)에 꽤 취미가 있던 네형이 이렇게 된 것을 보면 전혀 손도 못 댄 너야 알 만하겠구나. ​ 내가 집에 함께 있으면서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