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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가족의 심리학 -토니 험프리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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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심리학   -토니 험프리스 저

 


 

 

 

 

우리는 간혹 가족의 소중함 잊어버린다. 늘 옆에 있어주기에 존재의 소중함을 망각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기쁨, 슬픔, 행복, 괴로움, 고통의 대부분은 가족에 의해 결정된다. 그만큼 심리상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감정의 고리는 가족간의 소통에서 생긴다.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것, 가정을 경영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부가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가정을 건축하고 행복을 설계한다. 대수롭지 않은일이 아니다. 아이의 미래가 달려 있고 나아가 국가의 미래가 달린 일이다. 어찌 허투루할 수 있겠는가.

 

가족간의 사랑. 화합.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일은 부모로서 해야하는 책임이다. 책임을 다할때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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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는 자기 아이를 사랑한다.

모든 아이는 자기 부모를 사랑한다.

하지만, 모든 가족이 행복하지는 않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는

다음의 두가지를 꼭 명심해야 한다.

 

인지적 기술

- ▶상대방의 이야기를 알아듣고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어야 한다

 

사교적 기술

- ▶대방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몸짓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말 없이 몸짓만으로도

당신이 귀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상대방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자주 눈을 맞춘다.(노려보는것이 아니다 )

-●상대방을 향해 열린 자세를 유지한다.

-●팔짱을 끼거나 몸을 다른곳으로 돌리면 안된다.

-●고개를 끄덕인다.

-●미소를 짓거나 상대방은 메시지의 적절한 얼굴 표정을 짓는다.

 

 

 

 

 

 

남편은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아요. 남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어요. 부부 치료에서 내가 늘 듣는 불평이다. 부부가 서로 평온한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부부 관계 깊은 불안이 자리잡기 시작한다.

 

부부는 언제나 서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 관심, 친절, 부드러움, 따뜻함, 기쁨, 믿음을 진실하게 드러내야 한다. 꼭 말로 해야 하느냐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히 말로 그런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평온은 감정을 드러내는것은 부부를 더욱 깊고 안정적인 관계로 만들고 개개인의 자아에 대한 인식을 강화 시킨다며 더불어 아이들의 안정감도 커진다.

 

부모의 행복은 아이의 성숙한 발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행복한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은 막혀 버린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감정의 문제에서는 어떠한 방침도 있어서는 안된다.

 

 

 

 

사실 어른들중에 자유에 대한 인식이 튼튼한 사람을 찾기란 무척 힘들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집에서 부모에게 억눌린 경험을 많이 한다는 의미다.

 

뿐만 아니라 학교나 다른 기관에서도 그러하다. 부모는 자신이 당한 대로 아이를 키우기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어도 뒤틀린 가족 관계가 운명처럼 반복된다.

 

그렇기에 금세 허물어 질 듯한 날림 공사를 한다고 가족의 건축가인 부모를 탓할 일도 못된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한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자신의 나약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짜증을 내고 무시하고 화를 낸다. 부모로서 자신이 방어적으로 행동 한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그것을 스스로 고쳐야 한다.

 

비참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도움이나 지식을 찾아 나서야 한다. 이는 부모로써 절대 피해서는 안 되는 의무다.

 

무지 하고 눈먼 사람이 자기 배우자는 물론 우리 사회의 앞날인 아이들의 운명을 망쳐 놓는 모습을 너무나 많이 목격한다. 그러한 무지함은 반드시 깨져야 한다.

 

눈먼 폭력의 희생양들은 커서 또다른 눈만 가해자가 된다. 그러나 아이들은 커 가면서 다른 사람이나 재물에 해를 입히고 결국 자신의 삶까지 스스로 파괴하고 만다. 이렇게 슬프고도 걷잡을 수 없는 굴레는 대를 이어 계속 된다.

 

 

 

 

사람은 누구나 가족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한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가족은 어떠한가.

 

가족들 간에 서로 인정하고 평가하고 존중하고 긍정 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위에서 제시한 8가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가풍을 만들어 가는것은 가족 모두의 공동 책임이다.

 

조건없는 사랑을 하려면 세심하고 정성스런 이해심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단 조건 없는 사랑이 가족의 틀로 자리 잡으면 수 많은 보상이 따른다.

 

마지막으로 조건 없는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의지에 달려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 모든 일이 순조로 울 때는 사랑하고 사랑받기가 ​어렵지 않다.

 

문제는 불행이 닥 쳤을때다 조금만 어려운 상황에 빠져도 휘청거리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쉽고 빠르게 헤쳐 나오는 가족이 있다.

 

이는 결국 가족의 힘이 마음에서 우러 나는 일상에 진실하고 조건없는 사랑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가족이 가장 근본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임무는 아이에게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자주 인식시켜주는 것이다.

 

실수나 실패는 지식과 기술의 수준을 드러내는 신호일 뿐이며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조금이라도 인식하는 아이나 어른을 거의 찾을 수 없다. 이는 가족이 얼마나 그런 임무에 소홀한지를 잘 보여주는 반응이다.

 

자신감 부족으로 고뇌하며 자기 앞에 놓인 과제에 지레 겁을 먹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가족이 개인의 무한한 능력을 자꾸 인정하고 긍정하면 개개인의 개체화 과정은 속도를 내고 힘을 낸다.

 

 

 

 

 

 

▶한줄 정리

 

"부모는

가족의 건축가이자

행복설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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