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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9년

인공지능을 넘어서는 인간의 강점 -나라 쥰 저 책속글귀 인공지능을 넘어서는 인간의 강점 -나라 쥰 저 -▶인간의 통찰력과 인공지능의 비교연구 -▶인공지능도 만능이 아니다.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신뢰하자. -▶인간과 인공지능의 적대관계나 우열관계보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통해 더욱 뛰어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 책 표지에서 찾은 키워드 #인공지능 #인간 #직관 #교육 #삶 ​ 이번 책의 핵심 키워드는 직관이다. 그렇다면 직관이란 무엇인가? 추리나 논리가 아니라 기존에 습득했던 지식, 기능, 경험을 통해 한순간에 사물을 판단하거나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인간 특유의 능력이라 한다. 즉 인간은 학습이나 훈련, 경험을 쌓음으로써 직관이 생긴다. ​ ​ 인간이 인공지능에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은 경험과 직관이다. 저자의 의도는 .. 더보기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 저 책속글귀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 저 책표지에서 찾은글귀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 의미는 무엇인가. -21세기의 사피엔스가 직면한 '지금, 여기'에 대한 진단과 비전 앞으로 10년, 치열한 자아성찰과 새로운 사회정치적 모델을 구상하고 준비해야 한다! 소주제는 21가지다. ​환멸, 일, 자유, 평등, 공동체, 문명, 민족주의, 이민, 테러리즘, 전쟁, 겸손, 신, 세속주의, 무지, 정의, 탈진실, 공상과학 서설, 교육, 의미, 명상,이다.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에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시한다. ​ 방대한 주제를 따라 읽어갔다. 눈이 번쩍뜨이는 페이지를 만나기도 하고, 이해가 잘 가지 않아 흥미가.. 더보기
서른과 마흔 사이 -오구라 히로시 저 책속글귀 서른과 마흔 사이 -오구라 히로시 저 자기계발 도서를 읽는다. 어렵지 않으면서 내 안의 열정에 불을 지핀다. 기운이 없고 무력감이 느껴질 때 뇌에 가벼운 자극을 줌으로써 활력을 되찾고자 한다. 물론 효과는 있다. 누가 몰라? 가 아니라 그렇지!라며 다시 힘을 내곤 한다. 독서를 지속하기 위해 좀 어려운 책도 읽고, 좀 쉬운 책도 읽는다. 지칠 때는 가볍게 천천히 가고, 에너지가 있을 때는 조금 강행하기도 한다. 두세 권의 책을 동시에 읽기도 한다. 똑같은 일상이지만 독서로 뇌에 가볍게 혹은 진지하게 자극을 줌으로써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만난다. 서른과 마흔 사이에 여자들에게 힘겨운 시기일수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랬다. 육아와 워킹맘으로 돌이키고 싶지 않은 시기를 보냈기 때문이다. 힘든 시기였.. 더보기
시간의 마법 -정선혜,서영우 저 책속글귀 시간의 마법 -정선혜,서영우 저 마법의 시간이 따로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루의 시간 중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마법을 불러온다.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이라 할 수 있다. 독서하는 시간, 글 쓰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이 자신의 성장을 위한 시간이다. 하루만 이렇게 보낸다고 마법이 일어나지는 않다. 지속하는 힘이 추가되어야 한다.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반복해서 몰입하고 반복한다면 마법을 일으킨다. 매일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반복하는 시간이 쌓인다는 것은 곧 잘하게 되고 특별해진다. 이런 변화가 일어날 때 마법의 시간으로 환산된다. "시간의 마법의 무서운 점은, 매일 비슷한 날이 반복되는 동안 그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걸 평소에 전혀 깨닫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냥.. 더보기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1부​ ​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세상에서 가장 악하고 큰 죄 [기년아람]에 대하여 ​ 기년아람(紀年兒覽)*을 나도 처음에는 좋은 책이라 생각했는데 요즈음 자세히 읽어보니 소문처럼 좋지는 않더구나. 대충 내 생각을 이야기하자면 책을 지은 본래의 뜻이 해박하다는 것을 과시하고 자랑하려는 것이지 실용과 실리에 도움을 주려는 데 있지 않고, 일관된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 기록이 번거롭고 간단 명료함이 부족하여 산만하기만 하더라. 이제 한두가지 예를 들어보자. ​ 천황(天皇)과 지황(地黃)의 성명은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선비들은 일컫기 좋아하지 않았다. 정통의 경서에는 요(堯)임금 때부터, 정통의 역사책에는 황제(黃帝)때부터 역사가 시작했다고 적혀 있다. 따라서 황.. 더보기
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바버라 스트로치 저 책속글귀 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바버라 스트로치 저 "새로운 것과 모험이 인간의 도파임을 자극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것은 또 자연이 새로운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이 긍정적이지 부정적인지를 파악하라고 인간에게 부여한 시스템이기도 하죠. 그리고 십대들은 아무래도 그렇게 추리고 분류할 새로운 것들이 훨씬 더 많잖아요." -론 달 사춘기라는 게 '하나의 현상'이 아니라 몸과 뇌에서 일어나는 다수의 변화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청소년기에 감정이 격해지고 모험을 감수하려는 경향이 증가하는 것은 십대들의 인지 기능 저하와는 무관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만약 그렇다면 여자아이들의 사춘기가 백 년 전에 비해 2년 앞당겨졌다는 사실-그리고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들에 비해 약간 빠른.. 더보기
당신의 뇌 나이 -토니 부잔 저 책속글귀 당신의 뇌 나이 -토니 부잔 저 마인드 맵에 대한 관심은 꽤 오래된 듯하다. 마인드 맵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여다본다. 마인드 맵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준다. -복잡한 주제들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게 해준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한다.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 -마인드 맵은 그야말로 가장 간단히 빠르게 익힐 수 있는 기억력 활성 기법으로, 기억력과 창의력, 집중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 놀랍도록 간단한 이 기억력 활성 기법은 당신 뇌와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으며, 당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고 기법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사람들은 어떤 아이디어들을 적어 내려갈 때 대개 하나씩 차례차례 목록.. 더보기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셰퍼드 코미나스 저 책속글귀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셰퍼드 코미나스 저 ​치유의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글쓰기는 자신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위이다.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는 일상이나 생각 혹은 다양한 감정을 매일 일기로 쓰는 것이다.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기에 진솔하게 쓰는 것이 포인트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한다. 긍정의 언어를 적으며 자신감을 되찾는다. 나아가 앞으로의 방향도 제시한다.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대화하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적극적인 표현이다. 글을 쓰면서 몸과 마음, 영혼을 연결한다. 글을 쓰면서 아픈 마음을 치유한다. 글쓰기의 부담을 떨쳐버리기 위해 가장 편안한 사람에게 이야기한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긴장을 풀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면 수다떠는 이상의 시원함과 고민이 해결.. 더보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지음 ​​​​ 책을 읽은 결론은 '나는 지적대화가 아직 불가능한 상태로군' 이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화자를 불러일으켰지만 이제야 책을 만났다. 제목을 보니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다.여기서 난 왜 얕은에 방점을 찍었을까? 큰 실수다.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집어들었는데 당황스럽다. 편안하게 읽을 내용으로 생각했더니 주제가 굵직 굵직하다. 진리에서 시작해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에 이른다. 원시->고대->중세->근대->현대로 연결된다. 사실 기본적인 지식이라고 하지만 기본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인정하기 싫지만 난 아직 지적대화가 불가능한 상태구나. 라는 것이다. ​ 진리: 아직까지 실체가 규정되지는 않았지만, 그 속성이 절대성. 보편성. 불변성이라는 것이다. .. 더보기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 책속글귀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 사피엔스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볼수 있는 책이다. 사피엔스에게 여러차례 혁명이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인간의 새로운 변모를 만날 수 있었다. 이젠 AI혁명이다. 사피엔스의 또다른 혁명이 코앞에 다가왔다. 사피엔스는 인지 혁명, 산업 혁명, 과학혁명을 통해 변화했다. 또 한번의 혁명을 일으키고자 한다. 바로 AI혁명이다. '인간이 AI시대에 필요한 존재일까'라는 물음에 잠시 멈짓한다. 인간의 혁명, 상상을 이루는 혁명, 인간의 영생이라는 꿈을 달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AI로 인간 세계가 대체될지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유인원에서 AI인공지능 시대까지 다양한 내용이 600페이지 가량 방대 하게 펼쳐진다. 인간에 대한 재조명의 기회 맞이하게 된다. AI시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