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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독서호르몬 5기 독특(讀特) 과정 -2단계 수료증! #독서호르몬 #독서호르몬프로젝트 #독서호르몬독특과정 독서호르몬프로젝트 5기 #수료증 #독특2단계수료증 안녕하세요. 독(讀)한 여자 장인옥입니다. 독서호르몬 5기 독특(讀特)과정 2단계 달성했습니다. 함께 축하해 주세요.~^^ ✔제 5기 ↙1단계 매일 3주 동안 책을 읽는다. 2019. 4/23~2019. 5/14. ↙2단계 매일 3개월 동안 책을 읽는다. 2019. 4/23~2019. 7/22. 독서호르몬 5기 2단계까지 완주했습니다. (독특과정은 독서호르몬프로젝트 3단계 1년과정을 거쳐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아이디 : 나비터,진지혜 대표 독서호르몬 5기 독특(讀特) 2단계 수료하셨습니다. ✔ 아이디 : 북펀 매니저 이화정 대표 독서호르몬 5기 독특(讀特) 2단계 수료하셨습니다. ✔ 아이디 : 희랑.. 더보기
오늘의 명언 7/23 ✔ 오늘의 명언 7/23 ​ "만사에 지나침이 없게 하라." -솔론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근검 두 글자를 유산으로)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근검 두 글자를 유산으로 ​ 내가 벼슬하여 너희들에게 물려줄 밭뙈기 정도도 장만하지 못했으니, 오직 정신적인 부적 두자를 마음에 지녀 잘 살고, 가난을 벗어날 수 있도록 이제 너희들에게 물려주겠다. 너희들은 너무 야박하다고 하지마라. 한 글자는 근(勤)이고 또 한 글자는 검(儉)이다. 이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도 나은 것이니 일생 동안 써도 다 닳지 않을 것이다. 부지런함(勤)이란 무얼 뜻하겠는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며, 아침때 할 일을 저녁때로 미루지 말며, 맑은 날에 해야할 일을 비오는 날까지 끌지 말도록 하고, 비오는 날 해야 할 일도 맑은 날까지 끌지 말아야 한다. 늙은이는 앉아서 감독하고, .. 더보기
오늘의 명언 7/22 ✔ 오늘의 명언 7/22 ​ ​"당신의 이성이 당신을 지배하게 하라." ​ -아우렐리우스 더보기
오늘의 명언 7/21 ✔ 오늘의 명언 7/21 ​ "친절을 베푸는 행위에는 결코 낭비라는 게 없다." ​ -이솝 더보기
소소한 일상-대구그랜드호텔 더코르소 아트페어 대구그랜드호텔 10층에서 더코르소 아트페어 19일~21일 까지 펼쳐집니다. ​ 태풍 다나스 소식에도 불구하고 빨간우산을 받쳐들었어요~ 다행히 비는 많이 내리지 않았네요.^^ ​ 에서 함께해 주시는 작품도 출품된다고 해서 길을 나셨습니다. ​ ​ ​ 다양한 작품으로 눈이 호강하네요. 기발한 작품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작가들의 창작품에 감탄이 절로나더라구요. ​​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작품을 소장하고픈 생각이 앞서기도 했어요. ​ (출시 작품 함께 감상해 보세요♡) 강홍석 작가님은 쓰레기를 이용해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분이세요. 이번 출품작은 물고기 시리즈네요~ 아래작품입니다. 이중 한 점 모셔왔어요~^^ 이번에 참석은 못하셨는데 이유는 현재 거대한 쓰레기와 사투(?)중이라 합니다. 이유는..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호연지기를 갖도록)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정신적인 부적을 물려주마 ​又示二子家誡 호연지기를 갖도록 육자정(陸子靜)*이 말하길 "우주간(宇宙間)의 일이란 자기 내부의 일과 같고 자기 내부의 일은 바로 우주간의 일이다"라고 하였다. 하루라도 이런 생각이 없을 수 없으니, 우리의 본분이 애초에 가볍지 않다. ​ 사대부의 마음가짐이란 마땅히 광풍제월(光風霽月)과 같아 털끝만큼도 가린 곳이 없어야 한다. 무릇 하늘이나 사람에게 부끄러운 짓을 아예 저지르지 않는다면 자연히 마음이 넓어지고 몸이 안정되어 호연지기(浩然之氣)가 저절로 우러나올 것이다. 만약 포목 몇자 동전 몇닢 정도의 사소한 것에 잠깐이라도 양심을 저버린 일이 있다면 이것이 기상을 쭈그러들게 하여 정신적으로 위축을 받.. 더보기
오늘의 명언 7/20 ✔ 오늘의 명언 7/20 ​ "남에게 악하게 구는 것은 자신에게 악하게 구는 것과 같다." ​ -헤시오도스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옛터를 지키는 것이 옳은 일)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옛터를 지키는 것이 옳은 일 ​ 가문을 세워 행세해온 집안은 상류의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미음(美陰)의 김씨라든지, 궁촌(宮村)의 이씨, 이애(梨厓)의 홍씨, 금탄(金灘)의 정씨*등은 마치 옛날 중국의 이름난 성씨들이 한수(漢水)의 동쪽을 차지하고 살던 것처럼 그곳을 잘 보전하지 못하면 나라를 잃은 것같이 여긴다. 우리 집안에 있어 마현(馬峴)또한 그러한 터다. 비록 논밭이 귀하고 물이나 땔감을 구하기가 불편하지만 차마 갑자기 떠날 수 없으며, 하물며 이런 난리를 만난 뒤에랴. 정말로 재간이 있다면 그런 곳에서도 집안을 일으킬 수 있고, 만약 게으르고 사치하는 행실을 고치지 않는다면 아무리 기름진 땅에 집을 짓고 살아도 .. 더보기
소소한 생각- 추억은 또다른 추억을 만들고 추억은 또다른 추억을 만들고 어릴 적, 초등학교 겨울방학이었다. 길고 긴 겨울방학을 맞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막내 이모 집에 놀러 가기로 했다. 막내 이모는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고 있다. 그곳에서 겨울방학 동안 머물기로 했다. 4살 아래인 이종사촌 동생과 함께였다. ​ 새벽같이 깨우는 이모 덕에 부지런을 떨어야만 했다.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었지만 지금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여자 셋이서 한 달을 살았다. 무료할 때면 서로 간지럼을 태우며 깔깔대곤 했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세상이 온통 하얗다. 함박눈이 펑펑 내린 날이다. 이모 집 근처에는 여고가 있었는데 운동장으로 한달음에 달려가 보았다. 흰 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