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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마음속 글귀-그런 너, 이런 나 마음속 글귀 너 그리고 나 그런 너, 이런 나. 하루에 한 번 칭찬해 주던 너 ​비가 올 때면 우산을 받쳐주던 너 ​차를 타기 전 차 문을 열어주던 너 ​차창 햇볕을 신문지로 막아주던 너 존재 자체로 눈부시다고 말해주던 너 예쁜 꽃을 보는 것 같이 기분이 좋다던 너 ​손에 짐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와 들어주던 너 ​ 너로 인해 받기만 하는 나 ​ 늘 고맙다고 말하는 나에게 너는 이렇게 말하지 "너를 보기만 해도 힘이나" "....." ​ 당신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다. -by 독(讀) 한 여자 더보기
마음속 글귀-단지 그럴 뿐이다 마음속 글귀 우리는 다만 다를 뿐이다. 단지 그럴 뿐이다. 키가 큰 사람은 단지 클 뿐이고, 키가 작은 사람은 단지 작을 뿐이다. ​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단지 노래를 잘할 뿐이고,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단지 그림을 잘 그릴 뿐이다.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단지 운동을 잘할 뿐이다. ​ 그것은 잘나고 못나고의 차이가 아니고, 단지 다를 뿐이다. -by 독(讀) 한 여자 더보기
오늘의 명언 7/17 ✔ 오늘의 명언 7/17 ​ "성찰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 -플라톤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책을 어떻게 읽고 쓸 것인가)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멀리 내다 볼주 알아야 한다 ​又示二子家誡 책을 어떻게 읽고 쓸 것인가 유향(劉向)* 에게는 아들 흠(欽)이 있었고, 두업(杜嶪)*도 임(林)이라는 아들이 있었고, 양보(楊寶)*도 진(震)이라는 아들이 있었으며, 환영(桓榮)*도 전(典)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처럼 훌륭한 아들이 아버지의 책을 읽을 수 있던 경우는 많았다. 너희들에게 바라노니, 다행히 나의 저서에 대하여 깊이 연구한 후 심오한 뜻을 알아주기만 한다면 내가 아무리 궁색하게 지내더라도 걱정이 없겠다. ​ 지식인이 책을 펴내 세상에 전하려고 하는 것은 단 한 사람만이라도 그 책의 진가를 알아주기를 바라서이다. 나머지 욕하는 사람들이야 관계할 바 없다. 만약 내 책을 정.. 더보기
인생을 명쾌하게 바꾸는 철학자의 말 -마이클A.수피어스 외 저 책속글귀 인생을 명쾌하게 바꾸는 철학자의 말 -마이클A.수피어스 외 저 10명의 철학자들의 단순하지만,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명언을 통해 인생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픽테토스, 아이스킬로스, 헤시오도스, 에피쿠로스, 이솝, 아우렐리우스, 솔론, 피타고라스 한번쯤 들어봄직한 철학자들이다. 이들의 묵직하면서 예리한 한마디로 인생을 풀어놓았다. 그중 에픽테토스의 내용을 옮겨본다.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일, 자신의 행동으로 변화를 시키고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만 걱정하라. 스스로 방향을 지시하거나 변화시킬 능력이 안되는 일은 걱정하지 말라." ​ 자신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자연의 지배 아래 놓여 있는 일의 대표적인 예로는 바로 나이가 드는 것이 있다. 나이를 먹는 과정.. 더보기
마음속 글귀-'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마음속 글귀 '너무' 라는 단어는 반전이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을 들으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 아픔? 미움? ​ 후회? 상처? ​여운? ​ 아련함? 아쉬움? ​ ​그리움? 애절함? ​ ​ 어떤 정의를 내리든 '너무아픈사랑' 은 '너무'라는 과한 것이고 반전이다. ​ 사랑에는 아픔이 따른다. 사랑에는 웃음이 따르고, 사랑에는 눈물도 따른다. ​ 사랑에는 따뜻함이 따르고, 사랑에는 청량함이 따르고, 사랑에는 명랑함이 따른다. ​ 사랑에는 그리움이 따르고 사랑에는 보고픔이 따르고 사랑에는 기다림이 따른다. ​ '너무' 라는 단어가 붙으면 본래의 뜻을 벗어난다. '너무' 한계나 경계선을 넘지 않아야 본연의 뜻을 지닐.. 더보기
마음속 글귀-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세상입니다. 마음속 글귀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세상입니다.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세상입니다. 내 마음이 천국이면 세상이 천국이요. 내 마음이 지옥이면 세상이 지옥입니다. ​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내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도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상황을 풀이하는 판단도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 마음 씀이 세상의 잣대요 마음 씀이 오늘의 잣대입니다. ​ ​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세상입니다. 그대의 마음이 오늘을 만들어 갑니다. ​ 오늘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실 건가요? ​ -by 독(讀) 한 여자 더보기
오늘의 명언7/16 ✔ 오늘의 명언7/16 ​ "아니, 너도 그래?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는 순간 우정이 샘솟게 된다." ​ -C.S. 루이스 ​ ​ 더보기
마음속 글귀- 없으면 더 좋은 존재는 되지 말자. 마음속 글귀 생각나고, 보고 싶고,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없으면 더 좋은 존재는 되지 말자. 함께 있으면 짜증이 전달되고,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안 보면 보고 싶고, 없으면 아쉽고, ​ 안 보면 생각나고, 없으면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 화를 전달하지 말아야 하고, 긍정의 말을 사용해야 하고, 표정을 온화하게 해야 한다. ​ 그러기 힘들면 화가 날 때 잠시 자리를 벗어나야 하고, 부정적인 말이 나오려 하면 입을 다물어야 하고, 표정관리가 안되면, 화장실에서 얼굴 운동을 한다. ​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 화나지 않게 해야 한다.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 짜증 나지 않게 해야 한다. ​ 그러기 위..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문명세계를 떠나지 말라)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문명세계를 떠나지 말라 중국은 문명한 것이 풍속이 되어 아무리 궁벽한 시골이나 먼 변두리 마을에 살더라도 성인이나 현인이 되는 데 방해받을 일이 없으나,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해서 서울 문밖에서 몇십리만 떨어져도 태곳적처럼 원시사회인데 하물며 멀고 먼 시골이랴? ​ 무릇 사대부 집안의 법도로는 벼슬길에 높이 올라 권세를 날릴 때 빨리 산비탈에 셋집을 내어 살면서 처사(處士)로서의 본색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 벼슬길이 끊어지면 빨리 서울 가까이 살면서 문화(文華)의 안목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지금 내가 죄인이 되어 너희들에게 아직은 시골에 숨어서 살게 하고 있다만, 앞으로의 계획인즉 오직 서울로부터 10리 안에서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