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걱정마, 시작이 작아도 괜찮아 中 -서은진 저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한 사람에게 주어진 무대의 한계는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닐까.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고, 해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막상 해보려고 해도 실행하지 않을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내가 꿈꾸는 나의 무대, 내가 원하는 나의 무대는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위해 오늘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지금 나의 무대는 무엇인가? 과연 나는 그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익숙한 삶, 반복된 일상, 지루하고 답답한 매일..... 나에게 주어진 무대를 불평하기 전에 그 무대조차도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원하는 그 무엇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무대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나의 무대.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무대. 온전히 내가 나를 몰아넣을 수 .. 더보기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中 -아난드 딜바르 저 당신은 무엇의 노예인가? 어릴 때 받았던 상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다른 누군가가 결정한 것들? 만족스럽제 못한 관계? 즐겁지 않은 일? 아니면 그저 그런 일상의 노예인가? 자신을 자유롭게 하자! 등에 짊어지고 있는 원망과 회한과 죄책감이라는 짐을 모두 벗어던지자. 잘못된 일에 대해 과거를 탓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걸 멈추자. 당신에게 매일 새로 시작할 기회가 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당신은 새로 태어나며,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바꾸고,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의 행복은 부모나 배우자, 친구나 과거에 달려 있지 않다. 오로지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지금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인가? 성공? 실패인가? 사람들이 .. 더보기 다산선생 지식경영법中 -정민 저 사람이 문장을 지님은 초목에 꽃이 피는 것과 같다. 나무 심는 사람은 처음 심을 적에 뿌리를 붇돋워 줄기를 안정시킨다.이윽고 진액이 돌아 가지와 잎이 돋아나, 이에 꽃이 피어난다. 꽃은 갑작스레 얻을 수가 엇다. 정성을 쏟아 바른 마음으로 그 뿌리를 북돋으고, 도타운 행실로 몸을 닦아 그 줄기를 안정시킨다. 경전을 궁구하고 예법을 연구하여 진액이 돌게 하고, 널리 듣고 예(藝)를 익혀 가지와 잎을 틔워야 한다. 이때 깨달은 아바를 유추하여 이를 축적하고, 축적된 것을 펴서 글을 짓는다. 이를 본 사람이 문장이라고 여기니, 이것을 일러 문장이라 한다. 문장이란 것은 갑작스레 얻을 수가 없다. [양덕인 변지의를 위해 준말] 옛날 정자(程者)가 병아리를 관찰했는데, 기록하는 이가 '인(仁)'.. 더보기 우리는 죽을지도 모르는 아기를 낳기로 결심했습니다 中 -콘스탄체 보그 저 "두 분의 아기는 심한 외 기형을 갖고 있습니다. 아기의 후두부가 열려 있고, 그 밖으로 소뇌가 자라 나오고 있지요. 이른바 '후두 뇌류(Occipitale Encephalocele)'라는 병입니다. 이 결과를 갖고 두 분께 희망을 드릴 수가 없네요.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입니다. 아기의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설령 아기가 살아서 태어난다 할지라도 앞으로 계속 생존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우리가 알아서 결정할게요." 병원에서 받은 깜찍한 카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저. 율리우스 펠릭스는 임신 28주인 2011년 8월 23일 0시 45분 베를린에서 태어났어요. 제 머리둘레는 22cm, 키는 34cm, 몸무게는 800g이었어요. 저는 태어나고 125분.. 더보기 팔을 잃고 세상을 얻다 中 -김정찬 저 저자 : 김정찬 저자 김정찬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딱히 나쁜 행동을 한 적도 없고 누군가와 싸운 적도 거의 없는 청년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한 동네에서 다녔다. 대학에 입학한 뒤 소심했던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일이 생겼다. 아파트 11층 높이에서 떨어져 살아났다. 병원에서도 기적 이라고 말했다. 그 사고로 인해 온갖 후유증을 겪게 되고, 20대의 절반이나 되는 시간을 힘들게 보냈다.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는 순간, 세상을 다 잃어버린 것 같았다. 그러나 곁을 지켜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삶을 배운 시간 들이었다. 세상은 살만하다고 느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들어가는 글은 이렇게 시작된다. 내게.. 더보기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中 -사이토 다카시 저 ⊙일단 어떤 작가나 사상가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작품을 매일같이 읽고 그 세계에 빠져 보라. 그들의 문체에서부터 사고방식까지 흉내내다보면 포지션을 찾을 수 있고, 전반적인 글쓰기 능력도 향상될 것이다. 물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하므로 직장인보다는 자유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좋다. ⊙글쓰기의 출발점에는 반드시 '느낀다', '생각한다'는 행위가 있다.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없으면 글쓰기의 모티브를 찾을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대상이 필요한데, 이왕이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상을 정하고 그것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느꼈는지를 잘 생각해본다. 그 후에 그것을 글쓰기로 연결시킨다. 그저 막연히 '좋았다.', '재미있다' 정도로는 글쓰기 모티브가 되지 못한.. 더보기 연금술사 中 -파울로 코엘료 저 "나는 살렘의 왕일세." 노인이 말했다. "어째서 왕께서 양치기와 더불어 이야기하니까?" 너무나 놀라 당황하고 들뜬 기색을 숨기지 못한 채 산티아고가 물었다. "이유야 많지.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걸세." 산티아고는 '자아의 신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것은 자네가 항상 이루기를 소망해오던 바로 그것일세. 우리들 각자는 젊음의 초입에서 자신의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 그 시절에는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모든 것이 가능해 보여. 그래서 젊은이들은 그 모두를 꿈꾸고 소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그 신화의 실현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해주지." 노인의 이야기는 젊은 양치기에게 그리 대.. 더보기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中 -푸름 아빠 최희수 저 ⊙아이에게 올바르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 주어야 한다. 호칭 하나라도 아이가 자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는 불러 주는 대로 자라게 마련이다. ⊙책읽는 즐거움에 빠진 아이에게는 굳이 예의범절을 일일이 가르칠 필요가 없다. 아이 스스로 책 속에서 깨우쳐가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도덕적.사회적 판단을 배우며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 가는 것이다. ⊙독서교육은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두뇌 구조를 다르게 바꾸는 교육이다. 책을 읽으면서 방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어느 순간 지식이 통합되는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세상과 인간을 깊게 이해하는, 우리와 전혀 다른 새로운 인류로 성장.. 더보기 <일일일책> 대구일보 보도자료 매일 책 한 권 읽었을 때 찾아온 변화 2017.11.22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저자는 가정의 위기를 만나면서 부정적인 생각들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른아홉 번째 생일날이었다. 변화가 필요했고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었고, 3년 만에 1천 권을 독파했다. 저자에게 책은 사막을 헤매다가 만난 오아시스와 같았다. 독서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공간을 누비며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매일 호기심과 지적 갈증으로 책 속에 흠뻑 빠지고 나면 샤워한 것처럼 개운함을 느끼곤 했다. 그렇게 책과 사랑에 빠졌다. 그는 “책을 읽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통해 새로움을 만나고 긍정적인 에너지도 느끼면서 힘이 생겨났다. 신선한 단어로 만들어진 문장들은 마음을 .. 더보기 1만권 독서법 中 -인나미 아쓰시 저 독서를 너무 무거운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 시대는 미디어를 대하는 자세 자체가 급변하여 그에 따라 우리는 '읽는 법'과 '듣는 법' 자체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뉴스나 SNS에서 발신되는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적당히 읽는 법'에 익숙해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책을 읽을 때만 기존의 '정독'이라는 방식을 고집하기는 더 이상 어렵지 않을까요. 책에 대해 고지식한 사람일수록 앞으로 점점 독서가 힘드러질 것이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하루 한권 일주일 독서계획을 세운다. 매주 6권을 기준으로 삼는다. 저는 주 10~14권, 월50~60권, 연700권 정도의 책을 읽습니다. 책 읽기를 업으로 하는 저와는 달리 여러분에게 이 정도의 책 읽기를 권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 더보기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