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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8년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中 -아난드 딜바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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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의 노예인가?
어릴 때 받았던 상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다른 누군가가 결정한 것들? 만족스럽제 못한 관계? 즐겁지 않은 일? 아니면 그저 그런 일상의 노예인가?


자신을 자유롭게 하자! 등에 짊어지고 있는 원망과 회한과 죄책감이라는 짐을 모두 벗어던지자. 잘못된 일에 대해 과거를 탓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걸 멈추자. 당신에게 매일 새로 시작할 기회가 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당신은 새로 태어나며,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바꾸고,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의 행복은 부모나 배우자, 친구나 과거에 달려 있지 않다. 오로지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지금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인가? 성공? 실패인가?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지 두려운가? 실수를 할까봐 두려운가? 혼자될까 봐 두려운가? 스스로를 옭아매는 족쇄를 풀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되지 못하고 원하는 걸 하지 않고 삶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진정한 자신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생각하고 있는 걸 말하고, 가진 걸 나눌 기회를 마냥 흘러보내지 않도록 하자.


당당히 고개를 들면, 지나간 잘못은 잊혀질 것이고 미래의 잘못은 용서된다. 당신 자신 외엔 어느 누구도 당신의 실패를 일일이 기록하지 않는다. 자신을 비난하는 나쁜 친구, 당신을 처벌하는 법 집행자 당신을 엄하게 질책하는 판사는 바로 당신 자신이다.


오늘 당장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영원히 사라진다. 기억하자. 인생은 너무 짧고 깨지기 쉽다. 억울해하거나 바보 같은 논쟁에 휘말려 낭비할 시간 따위는 없다. 오늘이야말로 과거의 실수를 용서하고 오랜 다툼을 접는 날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헌신하되 그들이 변하길 기대하지 않도록 하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함으로써, 당신과 그들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선물인 자유를 얻도록 하자.


하찮은 일로 안달하지 말고 관계를 즐기자. 당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만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려고 하고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한다면, 당신의 삶은 갈등으로 채워질 것이다. 결정을 내릴 때 모두에게 최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 스스로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존중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의 삶은 조화롭고 기쁨으로 충만할 것이다.


마지막 당부를 하려 한다. 당장 삶을 즐기지 않고 뭘 기다리는가? 당신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길 기다리는가? 불경기가 끝나는 것? 기적이 일어나는것? 마법처럼 모든 것이 아름다워지고 완벽해지는 걸 원하고 있는가? 이 모든 것이 삶이다.!  삶이란, 당신 계획대로 되었을 때 간절히 바라던 걸 얻게 되었을 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정확히 이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일, 바로 그것이 삶이다.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中   -아난드 딜바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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