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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끄적- 좋은말, 좋은글 좋은 말, 좋은 글 ​ 할 말이 없으면서 말을 많이 하는 것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없으면서 마구잡이로 쓰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할 말이 없을 때는 침묵하는 것이 낫다. 써야 할 말이 없을 때는 사색하는 것이 낫다. 말은 한번 뱉어내면 주워 담을 수 없다. 조심할 일이다. 글은 쓰고 나서 수정이 가능하다. 마구잡이로 써놓아도 생각하며 고치고 또 고칠 수 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 좋은 말은 좋은 생각에서 나온다. 좋은 생각의 밑바닥에 책이라는 좋은 도구가 존재한다. ​ 좋은 글은 많이 쓰는 것에서 나온다. 좋은 글의 밑바닥에 수정이라는 좋은 기회가 존재한다. ​ ​ "좋은 말은 생각에서 나오고 좋은 글은 고치는 데서 나온다." -by 독(讀)여자 장인옥 ​ ​ 더보기
소소한 일상-꼬질꼬질한 도서목록정리~! #독서 #책읽기 #도서목록 #도서목록정리 #독서목록 #도서관이용 #독讀한여자 #장인옥작가 #주부독서연구소 메모지에 널브러진 도서목록 주말이용해 깔끔하게 정리~! 책읽기를 이어기는 힘은 도서목록에 있다. 더보기
끄적끄적-차라리 눈을 감자 차라리 눈을 감자 삶이 고달프고 암흑속을 걷는 것 같다면 캄캄한 어둠 속에 홀로 던져진 것 같다면 보려고 ​애쓰기 보다 차라리 눈을 감자. 눈을 감고 자신에게 집중하자. ​때로는 마음의 눈이 더 잘 보일 때가 있다. by독(讀)한여자 장인옥 더보기
끄적끄적-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 오늘을 살아감에 힘겨움을 감사함으로 바꿔 주시고 무료함을 설레임으로 바꿔 주시고 불안함을 자신감으로 바꿔 주시옵소서. ​ ​ 어리석음을 지혜로 바꿔 주시고 망설임을 용기로 바꿔 주소서. ​욕망과 욕심과 사사로움에 사로잡히기보다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참인간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기도를 다짐으로 바꾸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by독(讀)한 여자 장인옥 ​ ​ 더보기
끄적끄적-최고야~! 최고야! 최고야! 오늘도 최고야 당신은 오늘도 최고야 당당한 당신은 오늘도 최고야 눈부시게 당당한 당신은 오늘도 최고야 자신감으로 눈부시게 당당한 당신은 오늘도 최고야 ​ 힘겨운 오늘 하루 웃음을 잃지 않는 당신은 최고야 오늘 하루 웃음을 잃지 않는 당신은 최고야 ​웃음을 잃지 않는 당신은 최고야 당신은 최고야 최고야!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소소한 일상-면면 데이~! 어느 광고 문구가 생각난다. 일요일엔 나도 요리사~! 일요일, 한 끼는 꼭 면을 먹게 된다. 길고 긴 면발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다. 쌀과 밀가루의 경계에서 고민하지만 늘 밥보다 면이 승리한다. 오늘은 점심, 저녁 모두 면으로 해결했다. 에구~~~ 면면 데이~! 왠지 몸에 미안하다. 어제부터 입술에서 신호를 보낸다. 건강을 알려주는 입술 바이러스~! 약국에 들러 바르는 약을 사려고 하니 "아이고~ 요 며칠 피곤했던 모양이네요." "심하네~"라며 약을 건네신다. 강력 비타민과 함께 주신다. 일주일은 족히 지속될 것 같다. 몸이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면 피곤한 줄도 몰랐을 거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건강의 신호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계속 무리를 했을 것이다. 육체와 영혼의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 더보기
끄적끄적-마음을 비추다. 마음을 비추다 ​ 당신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 말씨, 행동, 눈빛은 마음을 비춘다. ​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여지없이 보여준다. ​여유로운지 조급한지 즐거운지 짜증나는지 행복한지 불행한지 편안한지 불안한지 신나는지 두려운지 기쁜지 슬픈지 당신의 마음을 비춘다.​ 긍정과 부정의 대결은 부정의 승리가 잦다. ​긍정을 승리로 몰아가기 위해 긍정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긍정적인 척이 필요하다. 여유롭게, 즐겁게, 행복하게, 신나게, 기쁘게 쪽으로 마음을 살짝 틀어주자. ​ 우리의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면 주위의 기운이 달라진다. 긍정의 마음으로 대하면 주변도 긍정적으로 바뀐다. 마음의 무게를 한 삽 덜어 내자. 어지러운 마음에 긍정을 비추어 홀. 가. 분. 해. 지. 자.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 더보기
끄적끄적-익어가는 속도 토마토는 같은 공간과 환경에서 자랐다. 공기, 햇빛, 바람, 비를 똑같이 받고 견뎠다. ​ 나란히 있는 토마토는 똑같아 보이지만 같지 않다. 꽃피우는 시기도 열매를 맺는 시기도 익어가는 시기도 다르다. ​ 식물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각자의 속도가 있어. 조바심 내지 마. ​ 토마토는 바로 옆에서 익어가는 친구를 시기하지 않으며 꽃피우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 앞서 익은 친구는 먼저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보여준다. ​ 아웅다웅할 필요 없어. 자기 속도에 맞게 가면 돼. 너무 서두를 필요 없어. ​ 먼저 출발하면 먼저 도착하고 늦게 출발하면 늦게 도착해. 중요한 건 머무르는 시간은 비슷하다는 거야. ​​ 자연은 공평해 너무 힘겨워 마. 두려워 마. 지금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 -.. 더보기
끄적끄적-미움은 오직 사랑으로만 없앨 수 있다. ​미움은 오직 사랑으로만 없앨 수 있다. 왜 사람을 미워할까?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면 미워할 이유가 없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을 미워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연관되어 있지 않으면 미워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 자신과 연결된 사람,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게 될 확률이 놓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힘이 되기도 하지만 상처 입고 미움이 쌓이곤 한다. 몸을 힘들게 하는 것보다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이 10배 아니 100배는 더 자신을 괴롭힌다. ​ 미워하는 감정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랑이다. 너무 간락하고 허무한 답인가? 하지만 사랑 말고는 달리 속 시원한 답을 찾기 힘들다. ​ 사랑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자신의 마음에서 생긴다. 이타심 측은지심 역지사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단어는 '사랑'이다.. 더보기
끄적끄적-나도 언젠가 별이 된다 나도 언젠가 별이 된다 어제까지 인사 나누던 사람이 오늘은 먼지가 되어 다시 만날 수 없다. 죽음만큼 공평한 것이 없다지만 살아 있는 자의 아쉬움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다. 오는 데는 순서가 있지만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고들 한다. ​ 언제 하늘의 별로 돌아갈지 알 수 없는 인생, 현재에 충실하고 지금 행복해야 하는 이유이다. ​아웅다웅 살아가다 문득 놀란다. 사라진 자의 자리는 또 누군가로 채워질 것이다. 그렇게 세상은 돌아간다. ​ '가진 것을 놓지 않으려 너무 애쓰지 말라' 누군가 말한다. ​ 보이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마라. 오롯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라. ​ 비워진 자리는 채워질 것이다. 내가 아니어도 세상은 돌아간다. 웃어라. 행복하라. 자유로워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