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좋은말, 좋은글

 

좋은 말,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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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으면서 말을 많이 하는 것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없으면서 마구잡이로 쓰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할 말이 없을 때는 침묵하는 것이 낫다.
써야 할 말이 없을 때는 사색하는 것이 낫다.

말은 한번 뱉어내면 주워 담을 수 없다.
조심할 일이다.

글은 쓰고 나서 수정이 가능하다.
마구잡이로 써놓아도
생각하며 고치고 또 고칠 수 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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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은 좋은 생각에서 나온다.
좋은 생각의 밑바닥에
책이라는 좋은 도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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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많이 쓰는 것에서 나온다.
좋은 글의 밑바닥에
수정이라는 좋은 기회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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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은 생각에서 나오고
좋은 글은 고치는 데서 나온다."


-by 독(讀)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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