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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소한 일상- 일요일 점심은 뭘로? 일요일 점심을 집에서 먹을 때면 단연 라면이 등장한다~! 메뉴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라면을 먹는다. 남편이 라면을 끓이기로 했다. 한 끼라도 받아먹는 것은 맛을 떠나 기분 좋은 일이다. 으흐~~~ 중년 부부의 조촐한 주말 점심 밥상이 차려졌다. 자세히 보니 라면이 고급지다. 어라~? 굴을 넣은 굴라면이다.~^^ 젓가락을 들기 전에 얼른 사진 한 장을 찍었다. ㅋㅋ 예전에는 주말이면 어딘가를 떠나 평일과 다른 여행을 가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의미 있다 여겼다. 남에게 그럴듯해 보이는 주말을 보내야 할 것 같았다. 책 읽기를 시작하고 달라졌다. 책 읽으며 보내는 주말은 행복 그 자체가 된다. 일상의 연속이라도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낸다. 문득 달라진 나를 보며 슬쩍 입꼬리가 올라간다. 세상에 무의미한 시.. 더보기
밀양 표충사(괘불행사), 양산 풍력발전기 안녕하세요~^^ 2018.4.11.(일) 밀양 표충사를 거쳐 부산을 다녀왔어요. 신 대구 부산 고속도로에 올랐어요. 쭉 뻗은 고속도로가 시원하고 확 트인 전경을 펼쳐 보이네요. 고속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터널~, 우리의 인생 컴컴하고 답답한 터널을 지나는 시기가 있죠. 바짝 긴장하기도 하고 빨리 빠져나가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고속도로이기도 하고 날씨가 흐려서인지 차량 통행이 많지가 않아서 빨리 도착했네요. 밀양은 오른쪽으로 빠지라는 교통 표지판이 보이네요.~^^ 밀양 IC 도착~! 구름이 많고 날씨는 흐렸지만 그대로 운치가 있더라고요~^^ 표충사는 요쪽입니데이~~^^ 봄,, 꽃들의 향연은 한풀 꺾인듯 하지만 나무의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하고 청량감을 주네요~ 표충사로 고고~!! 그때 눈길을 끄.. 더보기
마음속 글귀 -책은 책이상이다. 책은 책 이상이다. ​ 책은 생각의 도구다. 책은 책을 뛰어넘는다. 책은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을 만든다. 책은 자신을 넘어서는 기회를 준다. ​ 책을 보고 생각하고 삶에 적용한다. 책을 통해 도전과 실천하면 책을 넘어 삶을 변화시킨다. ​ 책을 통해 변화하고 싶다면 실천하고 시도하라. ​ 나아가다보면 알게 되고, 행하다보면 이루게 된다. 하루에 한 걸음씩 나아간다. 알기 위해 책을 읽으며 일일일책한다. 앎을 행하고 행하다 보면 그중에 이루게 된다. 어떤 것을 행할지는 스스로 정한다. 시도한다.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 무의미하고 부질없어 보이는 일이 쌓이면 움직여야 할 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이 된다. ​ 책은 책 이상이다. 책은 자신을 뛰어넘게 한다. ​ -by 책 삼키는 독(讀)한 .. 더보기
후회 없는 과거, 나은 미래를 만드는 비법 후회 없는 과거와 미래를 만드는 비법 어제는 과거고 내일은 미래다. 어제의 후회를 줄이고,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비법은 무엇일까?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치열하게 사는 것이다. 지금 나태한 시간을 보내면 무의미한 과거가 되고 불투명한 미래가 된다. 모든 초점을 지금 이 순간에 맞춰라. 살아있음~ing, 지금 이 순간 ~ing 열정~ing, 독서 ing, 모든 기회와 가능성은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열정적으로 독서하는 것이다. -by 책삼키는독(讀)한여자 장인옥 더보기
마음속 글귀- 눈빛은 속일 수 없다. 눈빛은 속일 수 없다. ​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자신은 느끼지 못하지만 상대방은 금방 알아차린다.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보는지 의심의 마음으로 바라보는지 악의에 찬 마음으로 바라보는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눈빛은 속일 수 없다. ​ 말로 하기 전에 눈빛으로 먼저 전해진다.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해야 함과 마찬가지로 시선처리나 눈빛도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니 올바른 사고방식에서 자신의 인격이 형성됨을 부인할 수 없다. ​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가장 먼저 눈을 마주하게 된다. 눈빛은 속이기 힘들다. ​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가? 그 마음을 들킬 수 있으니 나도 당신도 긍정적인 생각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 -책 삼키는 독(讀)한 여자 더보기
위대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위대함은 지금 이순간 만들어진다. 지금 이순간은 위대한다.​ 지금 이순간 존재하는 당신은 위대하다. ​ 위대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군위)구 산성중학교. 화본역 폐교를 추억의 장소를 꾸며둔 추억의 시간여행 엄마.아빠 어렸울 적에... 사진을 보며 잠시 추억에 잠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카메라에 담으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화본역에도 들러서 여행기분도 내봤어요. 레일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나른한 오후 졸음을 달랬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더보기
2018.3.21. 춘분의 아침풍경 오늘은 절기상 춘분이네요~ 어제 일기예보에서 눈 소식이 있었어요. 대구는 워낙 눈 구경하기 힘든 지역이라. 출근길 교통대란을 짐작하며 잔뜩 긴장했었네요. 다행히 영하의 기온은 아니라서 도로가 얼지 않았어요. 눈은 언제 왔느냐는 듯 빠른 속도로 녹아버렸네요. 눈이 온다는 소식에 교통상황이 걱정이 되지만 아직도 마음의 설렘은 어쩔 수 없네요. 눈 풍경 살짝 영상에 담으며 이젠 완연한 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눈내린 아침풍경 한겨울에도 눈구경하기 힘든 지역이 대구 인데요. 아침에 눈을 뜨니 봄눈이 소복소복 쌓여 있네요. 대구에는 귀한 눈이죠.♡ 즐거움도 잠시 눈길 교통이 걱정이었어요 . 역시 예상은 빚나가지 않았네요. 8시에 집을 출발해 아직 도로에 발이 묶여 있어요~ㅠㅠ 이럴때일수록 여유 가져야 겠어요.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더보기
한파가 집에 들린날~!! 올해도 한파가 집을 뒤흔든다. 단수斷水!!!!!!! 지난 주말 씽크대 냉.온수 단수! 베란다 단수! 오직 물이 나오는 곳은 화장실 냉수가 유일하다. 화장실 냉수가 나와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화장실 온수를 나오게 하려고 보일러실로 갔다. 보일러통 온수관을 단열재를 뜯어내고 드리이기로 열을 가했다. 30분이나 공을 들였는데 헉~!! 전혀 반응이 없다. 왠지 억울하다. 그나마 주말이라 다행이다. 급한대로 최소한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물을 끓였다. 양치, 세수, 머리감기는 패스 ~!! 으흐~~~ 근데 패스가 안되는 1인이 있다. 아들녀석~~!! 하루도 머리를 감지 않으면 안된다. ​ 물을 끓여 세숫대야에 냉.온수 섞어서 적당한 온수를 만들어 주었다. 머리를 감으라 하고 욕실을 나왔더니 아들녀석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