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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일언력(一言力)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책속글귀 일언력(一言力)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 한마디로 상황을 올 킬하는 7가지 말의 기술 요약력, 단언력, 발문력, 단답력, 명명력, 비유력, 기치력, 어떤 상황에서도 그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핵심을 꿰뚫는 한마디로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고, 상황을 역전시킨다. ​ ​ ​ 요약력: 정보나 의견을 짧게 요약하는 기술 군더더기는 다 버리고 오직 본질만 남겨라! 단언력: 위험을 감수하며 단언하는 기술 퇴로를 차단하고 질러라. 아차피 '모 아니면 도'다! ​발문력: 상대가 무심코 답을 찾도록 묻는 기술 임팩트 있는 질문 하나가 아이디어의 물꼬를 튼다! 단답력: 상대의 질문에 짧고 적확하게 답하는 기술 공격이 최고의 방어, 어려운 질문은 빠르고 짧게 받아쳐라! 명명력: 새로운 이름이나 제목을 만드는 기술 좋은.. 더보기
무심하게 산다 -가쿠타 미스요 지음 책속글귀 무심하게 산다 -가쿠타 미스요 지음 나이든다는 건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가 함께 찾아온다. 물론 사람마다 시기와 정도의 차이는 있다. 40대 후반, 머지않아 50을 바라보고 있다. 서서히 신체의 변화가 일어난다. 정신적인 변화 또한 알듯 말듯 알쏭달쏭하다. 예전과 조금 다른 것 같지만 미세한 차이다. 친구와 만나서 우리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나이 듦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불면증이 찾아오는 밤이 잦아지기도 하고, 근력의 저하와 피부 처짐으로 나이 드는 것을 느끼며, 먹은 것에 비해 뱃살이 늘어남으로 2배의 운동이 필요한 경우도 생긴다. 깜빡깜빡하는 단기기억 상실과 언제 올지 알 수 없는 폐경에 대한 막연함과 그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로 겪게 될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다. ​ 예부터 .. 더보기
운명수업-김승호 지음 책속글귀 운명수업-김승호 지음 하루에 하나씩 바꾸는 생각과 행동 운명과 사람 사이에 습관이 있다. ​ ​ ​ 오래된 단점을 고쳐라. ​ 현재 상황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것을 병든 운명이라고 가정해보자.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까? 우선 자신의 단점을 찾아보라.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글로 써서 번호를 매겨도 된다. 무조건 단점을 발견해야 한다. 단점 중에도 최근에 생겨난 나쁜 버릇 말고 오래된 단점을 찾아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단점을 단 하나도 찾아내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곧 망할 사람으로서, 나쁜 운명이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기 단점을 찾아내지 못하는 사람은 아주 악한 사람이다. 계속 그짓을 할 테니 말이다. 나쁜 버릇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 모두가 나쁜.. 더보기
생각의 시대 -김용규 지음 책속글귀 생각의 시대 -김용규 지음 ​생각의 도구 ​ 1. 은유 큰 강물도 단 하나의 샘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이야기에서는 은유가 바로 그 샘이다. 이제 곧 밝혀지겠지만, 은유가 우리의 사고와 언어, 그리고 학문과 예술을 구성하는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도구다. 보다 자극적으로 표현하자면, 은유 없이는 우리의 사고도, 언어도, 학문도, 예술도 불가능하다. 은유의 학습을 위해 우선 추천하고 싶은 것은 시 詩읽기다.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자주 시를 읽고 즐겨 낭송하고, 가능하다면 외우자는 것이다. 당신도 잘 알다시피, 시는 (우리가 이 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은유라고 싸잡아 사용하고 있는 직유, 환유, 제유, 풍유, 상징 등) 각종 다양한 수사법들이 일대 향연이다. 따라서 시를 읽고, 낭송하고, 외.. 더보기
커피의 역사 -하인리히 E.야콥 지음 책속글귀 커피의 역사 -하인리히 E.야콥 지음 를 읽으며 커피콩이 머리에서 왔다 갔다 한다. 로스팅 하는 장면을 떠올리니 커피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기분 좋은 상상이다. 지금 찐하게 만들어진 커피 한 잔이 내 앞에 놓인다. 요즘 음료로 제일 많이 마시는 것이 커피다. 책과 커피, 사교와 커피, 담화와 커피 이젠 공식이 되어버렸다. 커피를 앞에 두면 여유롭다. 한 모금 마시기 시작하면 뇌의 자극과 피의 순환을 느낀다. 커피는 염소의 이상한 행동에서 유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염소들이 7~8일간 잠을 자지 않고 서로 쫓아다니거나 시끄럽게 울어댔다. 시벌껀 눈을 하고 이쪽저쪽으로 대가리를 들이밀거나 빠르게 발작적으로 돌진한다. ​ ​ 이맘은 이런 일들이 목동의 속임수인지 아니면 진짜로 요상한 식물이 미지의 힘.. 더보기
법륜 스님의 행복 -법륜 지음 책속글귀 법륜 스님의 행복 -법륜 지음 ​책속글귀 우리는 흔히 관계 때문에 괴로움이 생겼으니 그 관계를 끊어버리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안 보려고 하고, 결혼을 했다가도 쉽게 이혼하고, 가족 간에도 불화가 있으면 집을 뛰쳐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외롭고 괴롭습니다. 괴로움은 관계를 맺어도 생기고 그 관계를 끊어도 생깁니다. 행복하려고 맺은 관계가 괴로움을 일으키는 것은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가 잘못 맺어졌기 때문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제게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부모는 어떻게 모셔야 하는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묻습니다. 질문 하나하나.. 더보기
칭찬의 기술 -스즈키 요시유키 지음 책속글귀 칭찬의 기술 -스즈키 요시유키 지음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칭찬이다. 칭찬은 상대를 알아야 할 수 있다. 상대방을 알기 위해 관찰해야 한다. 가식적인 말이 아닌 진심과 관심의 표현이 칭찬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형별 칭찬 방법을 알아둔다면 유형에 맞게 적절한 칭찬으로 관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강요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관심 가지며 관찰하고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칭찬의 기술 들여다본다. ​책속글귀 어떻게 하면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칭찬은 상대의 에너지를 높이는 무척 효과적인 수단이고, 어크날리지먼트의 한 종류이다. 어크날리지먼트라는 단어를 영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승인'이라 쓰여있다. 이 승인이라는 게 무엇일까? '칭찬.. 더보기
작가의 공간 -에릭 메이젤 지음 책속글귀 작가의 공간 -에릭 메이젤 지음 이 책은 작가의 글 쓰는 공간에 대해 말한다. 어떤 장소에서 글을 쓰느냐에 따라 생각의 역동성을 느끼기도 한다. 어디서 쓰느냐. 자신만의 글 쓰는 장소를 만들고 나만의 공간에서 글쓰기를 시도한다면 어떨까? 그곳에만 있으면 글을 써야 한다는 가벼운 압박과 실행력이 동원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반복한다면 글쓰기도 습관처럼 자리 잡을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공간은 어떤 것이 있을까? 물리적 공간, 집이라는 공간, 정신적 공간, 정서적 공간, 성찰의 공간, 상상의 공간, 공적 공간, 실존의 공간이다. 글 쓰는 공간의 예시가 참 다양하다고 느낀다. 책표지에 미치도록 글이 쓰고 싶어지는 작가의 공간이라 되어 있다. 공간의 힘으로 인해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어진다면 얼마나 .. 더보기
인지니어스 -티나 실리그 지음 책속글귀 인지니어스 -티나 실리그 지음 '스탠퍼드 디스쿨'의 ​기상천외한 창의력 프로젝트 인지니어스 (INGENIUS) ​책을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만난다. ​ #창의성 #창의력#인재 #기상천외 #브레인스토밍 #관점 #아이디어 #관찰 #공간 #제약 #보상 #팀플레이 #실험 #포지셔닝 #혁신, 다양한 키워드는 창의력을 보조하기 위한 설명이라 할 수 있다. 창의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하지만 사실은 일상에서 조금만 관찰하고 생각하면 만나는 것들이다. 불편함을 생각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 이 또한 창의력이라 할 수 있다.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공간 활용과 공간 배치를 수시로 바꾸는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관찰력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창의력도 방법을 통해 길러진다. 이 책에서는 창의.. 더보기
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지음 책속글귀 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지음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선물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글쓰기가 막막하고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글쓰기를 할 때 마음가짐부터 글쓰기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준다. 글쓰기 환경과 실제로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글쓰기는 생각, 말, 쓰기가 연결되어 있다는 부분에 공감한다. 글 쓰는 사람은 관종(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과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 차이는 성격 일수 있지만 습관이다. 말은 잘하는데 글을 잘 못쓰는 사람은 글 쓰는 시간을 늘리면 되고, 글은 써지는데 말하는 것이 힘든 사람은 말하는 시간을 늘려보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