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운명수업-김승호 지음

728x90

책속글귀

 

운명수업-김승호 지음

 


 

하루에 하나씩 바꾸는 생각과 행동

운명과 사람 사이에 습관이 있다.

오래된 단점을 고쳐라.

현재 상황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것을 병든 운명이라고 가정해보자.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까?

우선 자신의 단점을 찾아보라.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글로 써서 번호를 매겨도 된다.

무조건 단점을 발견해야 한다. 단점 중에도 최근에 생겨난 나쁜 버릇 말고 오래된 단점을 찾아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단점을 단 하나도 찾아내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곧 망할 사람으로서, 나쁜 운명이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기 단점을 찾아내지 못하는 사람은 아주 악한 사람이다. 계속 그짓을 할 테니 말이다.

나쁜 버릇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 모두가 나쁜 버릇이다. 기필코 나쁜 버릇을 찾아야 한다. 이것을 찾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쉽다.

 

의식적으로 버릇을 고치려 노력하면 빠른 경우 3개월 정도 걸린다. 3개월이면 충분히 운명이 바뀔 만한 시간이라는 것이다.

원래 제대로만 하면 운명을 바꾸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운명은 무쇠처럼 단단한 것이 아니고 녹을 준비가 되어있는 양초 같은 것이다.

엉뚱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쁜 버릇을 찾아 그것을 3개월 정도 고쳐보라. 그러면 운명이 좋게 바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음양의 섭리대로 사랑하라.

음양의 개념은 우주에서 최고 개념으로, 음양은 시공을 초월한 자연의 운영자다.

남자가 먼저 움직이는 것은 양이기 때문이거니와, 그로써 자연계가 순행하도록 되어 있다.

어렵게 이야기할 것 없이 남자는 여자를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다.

사랑을 할 때에도 남자는 여자를 발견하고 구애를 시작한다.

구애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나중에 가봐야 아는 것이지만 남자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여자 눈치를 보는 것은 비겁할 뿐 아니라. 이런 자는 여자를 쉽게 버린다.

 

 

남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

과묵한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산의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서 매사가 안정되어 있다. 바람직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과묵함이 지나쳐 말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어린 아이들이 대답을 잘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커서 협력이 잘 안 되는 어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 대답이란 남과 소통하는 첫 신호인데, 이것이 분명치 않은 사람은 문제가 있다.

남이 말할 때 반응이 일체 없는 사람은 남의 말에서 힘을 빼거나 방해한다. 흐름을 파괴하고 기분에 먹칠을 한다.

참으로 흉측한 사람인 바, 어듬 속에 숨어서 꼼짝하지 않는 것을 나타내는데, 운명이 흉하기로는 더할 나위가 없다. 어둠 속에서 도사리고 있는 벌레를 생각해보라. 얼마나 소름끼치는가!

 

 

 

화합은 인간끼리의 협력인 바, 하늘 아래 이보다 중요한 것이 따로 없다. 인격이란 것은 모두 화합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화합이 깨지면 인간 세상도 붕괴된다. 오늘날 인간이 문명을 일으키고 만물의 영장으로 군림하게 된 원인도 바로 화합에 있었다.

가정도 부부가 화합하지 않으면 번창할 수 없다. 기업이나 국가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사람의 일에 반응하고 거들어주고 나아가 협력에 이르러야 한다. 이것이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행위다.

 

 

 

군대에 복창이라는것이 있는데, 이는 상관의 명령을 알아들었다는 신호이자 순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로써 군대는 강해진다. 군대는 최상의 협력집단을 이룩한 존재다.

반응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함께 있어도 함께 있는게 아니다. 그 사람은 온 세상을 무시하는 자라서, 하늘이 그의 존재를 지워버릴 수밖에 없다.

세상은 함께 움직이고 있는 존재다. 한 개인의 운명도 그 속에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남을 무시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무방응인데, 이런 사람은 저 스스로 거대한 흐름 속에서 퇴출된다.

남의 말에 반응을 잘하는 사람은 운명 개척도 빠르게 진행되는 법이다. 생동하는 존재란 다름이 아니다. 반응을 잘하는 사람을 뜻한다.

운명은 살아 있는 존재에게만 나타나는 꽃과 같은 것이다.

 

 

 

 

 

 

운명 개척의 비밀

운명이 갑자기 확 좋아지는 방법, 이를테면 비결 같은 것은 없을까. 이런 것이 있으면 세상 살기 참 편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원리상 존재할 수가 없다. 운명이라 축적에 의해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재수 없는 짓을 해도 그것 한번 때문에 운명이 나빠지지는 않는다. 물론 좋은 짓 한번 했다고 운명에 별 영향이 없는 건 마찬가지다.

좋은 짓이든 나쁜 짓이든 그것이 누적되어야 운명으로 고착되는 법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란 속담이 있다.

운명이야말로 티끌 같은 자그마한 행동이 반복되는 가운데 그것이 태산처럼 커다란 운명을 만든다.

 

운명이 이러한 원리로 만들어지므로 평소에 삼가야 하는 것이다. '한번쯤이야 어떠리'하고 무심코 시작하면 그것이 어느새 운명이 되어버린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 한 짓을 다시 하고 싶어하는 성질이 있는바, 처음에 잘 행동해야 하는 이유다.

운명수업 -김승호 지음

 

 

 

#책속글귀 #독서 #책 #책읽기

#책소개 #책추천 #운명 #운명수업 #김승호

#좋은글 #좋은글귀

#독한여자 #장인옥작가 #일일일책

#주부독서연구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