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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기술 -스즈키 요시유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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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기술 -스즈키 요시유키 지음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칭찬이다. 칭찬은 상대를 알아야 할 수 있다. 상대방을 알기 위해 관찰해야 한다.

가식적인 말이 아닌 진심과 관심의 표현이 칭찬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형별 칭찬 방법을 알아둔다면 유형에 맞게 적절한 칭찬으로 관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강요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관심 가지며 관찰하고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칭찬의 기술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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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칭찬은 상대의 에너지를 높이는 무척 효과적인 수단이고, 어크날리지먼트의 한 종류이다.

어크날리지먼트라는 단어를 영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승인'이라 쓰여있다. 이 승인이라는 게 무엇일까?

'칭찬'도 당연히 이 승인의 범주에 포함된다. 그리고 미국인 전문 강사가 우리에게 보여준 것처럼,그 사람이 어떤 공헌을 했는지 기억하고 있다가 그것을 명확히 언어로 표현해 주거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며 선물을 하는 것도 승인이다.

그 외에도인사를 한다든지 일상에서 자연스레 건네는 말에 이르기까지,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는 모든 행위와 언어가 승인에 해당되는 것이다.

칭찬이라는 것은 단순히 '대단하다' 거나 '훌륭하다'는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상대가 진심으로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전해야 비로소 칭찬이라는 행위가 완결된다고 강조한다.

타인을 언제든 자연스럽게 칭찬하는 일은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상대를 자주 보고, 상대가 날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통찰하고,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를 깊이 생각해야 비로소 '칭찬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단 한마디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꾸미지 말고 관찰한 것만 전하라.

칭찬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성과나 결과를 인정하는 말을 건네는 것이다. 살피지 않으면 아무것도 칭찬할 수 없다.

 

▶먼저 말을 거는 것은

사소한 노력이지만 그 결과는 대단하다.

'오늘은 어땠어? '요즘은 어때?' '요즘 컨디션은 어때'하는 식으로 말이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진심'을 담아 인사해보라.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는 기술이 뛰어난 사람은 헤어질 때 건네는 한마디에 마음을 고스란히 담는다.

'수고 많았네. 조심해서 돌아가게'

 

 

▶단 한마디의 맞장구에도 상대방의 존재를 긍정하는 의지를 담을 수 있다.

'어어' '그래' '으음'하는 식으로 말이다.

 

 

▶상대의 말을 반복하라.

 

 

▶일단 말을 끝까지 들어주어라.

말에 귀를 기울여라. 중간에 참견하거나 충고하는 것보다 끝까지 다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의 패턴과 외부 세계에 반응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을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1. 컨트롤러형 (야심만만한 행동파)

 

상대의 얘기가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불만스러운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며 맞장구가 빨라지고 서두르는 경향을 보인다.

질문에도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무척 짧게 대단한다. 자세한 설명을 요구해도 꼭 필요한 최소한의 얘기밖에 하지 않는다.

반면, 질문의 내용과 상관없이 자기가 얘기를 시작하면 성이 찰 때까지 달변을 늘어놓기도 한다.

신사치레를 하거나 애교 띤 웃음을 짓는 일은 거의 없고,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빈틈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컨트롤러형 인간에게는

그가 속한 팀 전체를 칭찬하라. 강한 성취욕을 가진 컨트롤러형 인간에게는 목표를 달성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칭찬하라.

컨트롤러형 인간에게는 단호하고 정직하게 껄꺼러운 말을 해보라. '정말로 얘기를 잘 듣지 않으시네요' '도저히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가 없네요.'

컨트롤러형은 타인을 별로 믿지 않는다. 항상 상황을 컨트롤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과격한 표현을 빌리자면 타인의 배신에 매우 민감하다.

그런 사람에게 말하기 껄끄러운 상황을 무릅쓰고, 게다가 들으면 얼굴 굳힐 게 뻔한 부정적인 사항을 솔직하게 지적해 주는 것이니

'이렇게까지 나를 염려해주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다. 진심으로 나를 염려해주고 있다고'

 

 

 

 

 

2. 프로모터형(말을 잘한다)

 

기분을 항상 솔직하게 표현하며, 표정이 무척 풍부하다.

가만히 꼼짝 않고 있는 일이 거의 없고, 언제나 여러 사람에게 말을 걸거나 여기 저기 돌아다닌다. 모임에서는 화제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에 있는 경우가 많다.


 

프로모터형 인간은

보통 순수하므로 감탄사를 붙여서 아낌없이 칭찬하라.

프로모투형 인간은 이상적인 자기 이미지를 갖고 있으므로 부정적인 메시지는 전달하지 않는 것이 좋다.

 

 

 

 

3.서포터형

(착한사람으로 상대가 하는 말에 빈번하게 맞장구를 치면서 귀를 기울인다)

 

질문을 던져도 엉뚱한 답변을 한다거나 자기방어를 위해 대답을 최소한으로 줄이지는 않는다.

상대가 의도한 대답을 돌려주려고 애쓴다. 얘기하기에 앞서 "전에 들은 적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이라는 서두를 붙이는 경우가 많고, 얘기한 다음 상대의 기대에 부함하는 대답을 했는지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

함께 있으면 상대가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무척 신경을 쓴다.


서포터형 인간은

자신이 쏟은 노력을 상대방이 인정해주기를 무의식적으로 기대한다.

 

4.애널라이저형

(말할때 신중하게 단어를 선택한다)

 

생각에 앞서 먼저 입을 여는 일이 없고, 생각을 잘 모으고 정리하여 결론을 이끌어낸다.

게다가 질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대답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반응이 더딘 편이다.

'글쎄요' 그런가요?' 등 시간을 벌기 위한 말을 많이 한다.

감정 표현도 '매우 기뻐!'와 같이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그때는 꽤 기쁘다고 느꼈지요.처럼 객관적인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

차분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대개 표정은 차갑고 때로는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애널라이저형 인간을 칭찬할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지 지적하라. 애널라이저형 인간에게는 업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시가늘 주어라.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상대가 자신을 소중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내가 먼저 남을 칭찬하면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칭찬의 기술 -스즈키 요시유키 지음

 

▶한줄 정리

 

칭찬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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