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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우리 아이가 슬퍼할 때 -존 제임스 저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은 무거운 마음의 짐 때문이다. 감정을 정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바로 "용서"입니다. 용서를 하면 아이들은 그동안의 감정에서 풀려나서 앞으로 나아가고,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도 없이 반복해서 말하는 사연을 들으면, '다르게 행동했었더라면 더 좋았을 걸'이라고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상대가 죽은 후에도 사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서, 표현하지 못한 일로 고통에 사로잡혀 자신을 해칩니다. 또한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이 사과를 하지 않고 지내는 것을 보아온 탓에 사과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과를 하면 아이들은 고통스러운 감정에서 놓여나서, 앞으로 나아가고 심신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 보편성이란, .. 더보기
<독서호르몬 프로젝트> 14기 모집 #14기 #독서호르몬프로젝트 #독서호르몬 #독서캠페인 #일일일책 ★★ 14기 ✔제 14기 ↙1단계 매일 3주 동안 책을 읽는다. 2018. 10/29 ~ 2018. 11/18 ↙2단계 3개월동안 이어간다. 2018. 10/29 ~ 2019. 1/28 ↙3단계 1년을 계획하라. 2018. 10/29~ 2019. 10/28 ★독서호르몬 프로젝트 방법★ 1. 매일 독서하는 시간을 가진다. 2. 하루분량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읽는다. 3. 앉아서만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4.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발췌하여 기록한다. (독서 노트 작성) 5. 몸과 마음으로 생활에 적용한다. 6. 책 읽기를 멈추지 않는다. ​ ★에 소개한 독서호르몬 3단계★ ★ 시작하면 나아간다. 독서호르몬 프로젝트 .. 더보기
끄적끄적- 좋은 기운이 다가온다. 좋은 기운이 다가온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믿음을 잃지 마라. 당신의 노력은 결실을 맺을 것이다. 믿고 나아가라. 당신에게 상서로운 기운이 오고 있다. 포기하지 마라. 당신의 미래가 모호하다면 당신을 믿는 것이 먼저다.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이끌 것이다. 당신을 응원하는 한 사람이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오늘의 명언 10/25 오늘의 명언 "가난한 것은 수치가 아니지만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은 수치다." -벤자민 프랭클린 더보기
목민심서[5부]이전(吏典) 6조-3. 사람 쓰기[用人]​ 제5부 이전(吏典) 6조 ​ 3. 사람 쓰기[用人] ​ 나라 다스리는 일은 사람 쓰기에 달렸으니, 군현이 비록 규모가 작지만 사람 쓰는 일은 다르지 않다. 노나라의 중궁(仲弓)이 정사하는 법을 묻자, 공자는 어진 사람을 등용하는 일에 힘쓰라고 하였다. 무릇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반드시 어진 사람의 등용을 가장 급한 일로 삼아야 한다. 원리에는 크고 작음이 없으니, 소 잡는 칼로 닭을 잡을 수도 있다. 향승과 군교, 여러 아전에서부터 풍헌과 약정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쓸 만한 사람을 얻는 데 힘써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더보기
끄적끄적-추억의 과수원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갈 때면 버스비로 떡볶이를 사 먹고 걸어가는 적이 허다했다. 도로는 아스팔트가 깔리기 전이라 버스라도 지나갈라치면 뿌연 먼지가 온몸을 뒤덮었다. 그래도 뭐가 그리 좋았던지 깔깔대며 신발주머니를 발로 툭툭하며 이야기를 꽃을 피우며 집으로 향했다. 가끔 먼지 나는 도로를 벗어나 강이 흐르는 둑으로 가곤 했다. 그곳으로 갈 때면 사과가 주렁주렁 달린 과수원을 지났다.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로 귀가 즐거웠지만 그보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웃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 사과가 주렁주렁 달리는 이맘때쯤이면 슬쩍 과수원으로 들렀다. 한창 수확을 하던 과수원 집 아저씨는 벌레 먹거나 썩은 사과를 한가득 내어주었다. 아저씨의 얼굴이며 목소리, 그 무엇도 기억.. 더보기
끄적끄적- 꽃잎 지더니 낙엽 지네 꽃잎 지더니 낙엽 지네 꽃 필 때 했던 다짐 슬며시 사라지고 낙엽이 떨어지니 다시금 생각난다. ​ 그때의 다짐들은 꽃잎 되어 떨어지고 오늘의 다짐들은 낙엽 되어 떨어지네. ​ ​ 이제야 눈을 뜨니 한 해가 이슬 같네. 어쩌나 지난 세월 아무도 몰라주네. ​ 올해가 남은 날이 겨우도 두 달이라 아직도 늦지 않아 다시금 계획하네. ​ 이 다짐 세상에는 나밖에 모른다네. 혼자서 허무하게 달력만 바라보네. ​ -독(讀)한 여자 더보기
끄적끄적- 나도 가을도 익어간다. 이십 대, 중요한 것은 사랑이었다. 그 어떤 것도 사랑을 대신할 수 없고 어떤 어려움도 사랑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 사십 대, 소중한 것은 사랑이다. 그 어떤 것도 사랑을 대신할 수 없고 어떤 어려움도 사랑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 같은 듯 다른 느낌이다. 사랑의 방식이나 사랑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이십 대의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사십 대의 사랑은 포괄적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다른 사람에게로 자연현상으로 우주로 뻗어나가려는 사랑이다. ​ 이십 대와 같은 불타오르는 열정과 기쁨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그때는 알 수 없었던 사십 대의 여유와 경험으로 사랑이 더 가득하다. ​ ​ 가끔 젊은 날이 그립기도 하다. 어쩌겠는가. 돌아갈 수도 없거니와 지금.. 더보기
슬픔이 내게 말을 거네 -존 제임스, 러셀 프리드만 저 ​ 상실감은 익숙한 행동방식이 변화하거나 끝나버림으로써 생기는 모순적인 감정입니다. ​ 인간관계나 장소 혹은 사건과의 관계에서 생긴 어떠한 변화든 우리가 상실감이라고 부르는 모순적인 감정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상실의 경험들이 이 정의로 설명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이사를 예로 들어볼까요. 이사를 가면 모든 익숙한 방식이 달라집니다. 사는 곳, 일하는 곳, 정기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모두 달라집니다. 주요한 재정적인 변화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가 익숙했던 삶의 방식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옵니다. 신체기능이나 신체 능력의 큰 변화도 엄청난 상실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지를 못 쓰게 되거나 시력을 상실하거나, 당뇨병, 신장 간의 이상 등은 그동은 익숙했던 방식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뇌.. 더보기
오늘의 명언 10/24 오늘의 명언 "적절한 말은 효과적이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을 맞춘 침묵만큼 효과적인 말은 없다." -마크 트웨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