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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도덕경>- 제44장, 명성과 내몸, 어느 것이 더 귀한가? 도덕경 ​ 제44장 명성과 내몸, 어느 것이 더 귀한가? -우선 순위의 확인 ​ ​ 명성과 내 몸, 어느 것이 더 귀합니까? 내 몸과 재산, 어느 것이 더 중합니까? 얻음과 잃음, 어느 것이 더 큰 관심거리입니까? ​ 그러므로 [무엇이나] 지나치게 좋아하면 그만큼 낭비가 크고, 너무 많이 쌓아 두면 그만큼 크게 잃게 됩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적당할 때] 그칠 줄 아는 사람은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오강남 풀이 ​ ​ ​ ​ ​ ​ 더보기
<독서노트>-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지음 이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스몰스텝 전략이다. 우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반복의 힘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주작은 반복이라고 말한다. 승진, 체중감량, 건강증진, 기타 여러가지 목표를 설정한다. 이 목표를 아주 작게 나누라고 한다. 아니 더작게, 더더욱 작게 나누라고 한다. ​ 빵을 큰 덩어리로 먹으려 한다면 한꺼번에 다 먹기가 힘들다. 하지만 조각내어 작게 더작게 나눈다면 부담없이 먹어진다. ​ 우리가 세운 목표도 잘게 나누어 시작한다면 이행하기에 더 쉬워질 것이다. 위대한 것은 원래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 **저자가 말하는 아주 작은 것을 들어다보자 1. 두려움을 이겨내는 작은것들의 힘 2. 작은 질문의 힘 3. 작은 생각의 힘 4. 작은 행동의 힘.. 더보기
<도덕경>- 제43장, 그지없이 부드러운 것이 도덕경 ​ 제43장 그지없이 부드러운 것이 -부드러움이 머금고 있는 힘​ ​ ​ 세상에서 그지없이 부드러운 것이 세상에서 더할 수 없이 단단한 것을 이깁니다. '없음無有'만이 틈이 없는 곳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 그러기에 나는 '함이 없음 無爲'의 유익을 압니다. 말없는 가르침, '함이 없음'의 유익에 미칠 만한 것이 세상에 드뭅니다. ​ ​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오강남 풀이 ​ ​ 더보기
<도덕경)- 제42장 도가 '하나'를 낳고 도덕경 ​ 제42장 도가 '하나'를 낳고 -도가적 코스몰로지(cosmology) 도가 '하나'를 낳고, '하나'가 '둘'을 낳고, '둘'이 '셋'을 낳고, '셋'이 만물을 낳습니다. ​ ​ ​ 만물은 '음'을 등에 업고, '양'을 가슴에 안았습니다. '기'가 서로 합하여 조화를 이룹니다. ​ ​ ​ 사람들은 '고아 같은 사람', 짝잃은 사람' '보잘것없는 사람' 되기를 싫어하지만 이것은 임금이나 공작이 자기를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잃음으로 얻기도 하고, 얻음으로 잃는 일도 있습니다. ​ ​ ​ 사람들이 가르치는 것 나도 가르칩니다. 강포한 자 제명에 죽지 못한다고 합니다. 나도 이것을 나의 가르침의 으뜸으로 삼으려 합니다. ​ ​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오강남 풀이 ​ ​ ​ ​ ​ 더보기
오늘의 명언 7/5 오늘의 명언 ​ "불평은 바보짓이다. 행동하거나 아니면 잊어버려라." ​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그래픽 디자이너) 더보기
<도덕경>- 제41장,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면 도라고 할 수가 도덕경 ​ 제41장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면 도라고 할 수가 -진리의 역설성 ​ ​ ​ ​ 뛰어난 사람은 도에 대해 들으면 힘써 행하려 하고, 어중간한 사람은 ​도에 대해 들으면 이런가 저런가 망설이고, 못난 사람은 도에 대해 들으면 크게 웃습니다.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면 도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 ​ 그러므로 예부터 내려오는 말에 이르기를 "밝은 도는 어두운 것같이 보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도는 뒤로 물러가는 것같이 보이고, 평탄한 도는 울퉁불퉁한 것같이 보이고, 제일 가는 덕은 골짜기같이 보이고, 희디흰 것은 더러운 것같이 보이고, 넓은 덕은 모자라는 것같이 보이고, 굳은 덕은 보잘것 없는 것같이 보이고, 참된 실재는 변하는 것같이 보이고, ​ 큰 모퉁이에는 모퉁이가 없고, 큰 그릇은 더디 이루어지.. 더보기
<도덕경>- 제40장, 되돌아감이 도의 움직임 도덕경 ​ 제40장 되돌아감이 도의 움직임 -순환 원리의 보편성 ​ ​ ​ ​되돌아 감이 도의 움직임입니다. 약함이 도의 쓰임새입니다. ​ 온 세상 모든 것 '있음有​'에서 생겨나고, 있음은 '없음無'에서 생겨났습니다.​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오강남 풀이 ​ 더보기
<도덕경>- 제39장, 예부터 '하나'를 얻는 것들이 도덕경​ 제39장 예부터 '하나'를 얻는 것들이 -하나의 힘 ​ 예부터 '하나'를 얻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늘은 하나를 얻어 맑고, 땅은 하나를 얻어 편안하고, 신은 하나를 얻어 영묘하고, 골짜기는 하나를 얻어 가득하고,​ 온갖 것 하나를 얻어 자라나고,​ 왕과 제후는 하나를 얻어 세상의 어른이 되고 이 모두가 다 하나의 덕입니다. ​ ​ ​ 하늘은 그것을 맑게 하는 것 없으면 갈라질 것이고, 땅은 그것을 편안하게 하는 것 없으면 흔들릴 것이고,​ 신은 그것을 영묘하게 하는 것 없으면 시들 것이고, ​ 골짜기는 그것을 가득하게 하는 것 없으면 마를 것이고, ​ 온갖 것 그것을 자라게 하는 것 없으면 없어져 버릴 것이고, 왕과 제후는 그들을 어른되게 하는 것 없으면 넘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귀한 것은 천.. 더보기
오늘의 명언 7/2 오늘의 명언 "운이 좋은 사람은 젊은이가 아니라 일생을 잘 살아온 늙은이다. 혈기가 왕성한 젊은이는 신념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고 운수에 끌려 방황하지만 늙은이는 항구에 정박한 배처럼 느긋하게 인생을 즐긴다." ​ -에피쿠로스 더보기
<도덕경>- 제37장, 하지 않으나 안 된 것이 없다 도덕경 ​ 제37장 하지 않으나 안 된 것이 없다 -무위無爲의 역동성 ​ ​ ​ 도는 언제든지 [역지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 된 것이 없습니다. 임금이나 제후가 이를 지키면, 온갖 것 저절로 달라집니다. 저절로 달라지는데도 무슨 일을 하려는 욕심이 생기면, 이름없는 통나무로 이를 누릅니다. 이름없는 통나무는 욕심을 없애줍니다. 욕심이 없으면 고요가 찾아들고 온누리에 저절로 평화가 깃들 것입니다. ​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오강남 풀이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