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글쓰기 -김용택,김원우,도종환,서정오.성석제,신달자,안도현,안정효,우애령 저
책을 보기 시작하면서 내 인생은 시작되었고, 나는 책을 따라다니며 글을 썼다. 그 길고도 긴 인생의 길이 책 속에 있었던 것이다. 내 책이 다른 책들 속에 섞여 있을 때 나는 신기하다. 내가 처음 글을 써보려고 했던 기억을 나는 지금도 또렷이 기억한다. 책을 읽다가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많은 책을 보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 저 책을 쓴 것이 사람들이지. 그렇다면 나도...' 그리고 나는 글을 써보기 시작했던 것이다. -김용택 한심한 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하나는 있었으니 그것은 책 읽기였다. 내성적인 성격에다 별다른 재주도 없었으니 소일거리 삼아 그쪽으로 자연히 관심이 쏠렸을 것이다. 책이 흔치 않던 시절이라서 누가 선물로라도 집어주는 법도 없었고, 또 사 볼 ..
더보기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전성수 양동일 저
유대인의 비즈니스 10계를 보면 얼마나 유대인들디 계약과 신용을 중시하는지 알 수있다. 첫째, 계약은 생명처럼 여겨라. 우리 조상은 신과도 계약했다. 둘째, 서명은 신중하게 하라. 운명이 왔다 갔다 한다. 셋째, 막히면 뚫어라. 모든 길은 마음에서 나온다. 넷째, 온 세상이 장사거리이다. 푸른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도 쥐어짜면 배가 된다. 다섯째, 올바른 장사를 하려면 시장으로 가라. 여셧째, 평생 신용을 지켜라. 신용이 없으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 일고째, 한 이물을 파라. 결국 맑은 물이 용솟음칠 것이다. 여덟째, 정보 수집에 거래의 성패가 좌우된다. 아홉째, 체면과 형식에 사로잡힌 자는 알맹이가 없으니 멀리하라. 열째, 유대인이 세계 경제를 좌우한다고 말하는 이방인은 경계하라. 곧 칼을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