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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

어머나~♡ 어머나~ 방금 찍은 사진~♡ in대구 더보기
김밥 옆구리가 터지면? 김밥 옆구리가 터지면? 비빔밥으로 환골탈태한다~^^ 더보기
굴떡국과 굴전 굴이 제철인가? 가게 곳곳에 굴이 자리하고 있다. 동네 생선집에서 생태 한 마리와 굴을 샀다. 굴을 넣은고 떡국을 끓이는 것을 전날 TV에서 봤다. 이참에 굴 떡국 끓여보고 굴전도 부쳐본다. 물이 팔팔 끓으며 떡국 떡이 동동 떠오르면 굴을 넣고 계란도 한 개 넣는다. 다시 한번 팔팔 끓인 후 기호에 따라 김과 파 등 고명을 올려 먹으면 된다. 굴전 부치고 남은 밀가루에 김치를 넣어 김치전을 부쳤다. 금방 해서 먹는 음식은 그냥 맛있다~^^ 더보기
쑥물 족욕~! 걷기로 인해 힘든 발을 위해 쑥물 족욕~! 말려둔 쑥을 물에 끓여서 우러난 쑥물로 족욕을 한다. 뜨거워서 발을 넣었가 뺏다 반복하다가 찬물 부어 온도 맞추니 으~~ 시원해~~ ^^ 땀이 쭉~~~빠진다. 더보기
새해 첫날, 떡국 2그릇 새해 첫날이라 떡국을 끓였다. 먼저 육수를 만들었다. (멸치, 다시마, 북어를 넣었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다. 고명으로 소고기, 계란 지단(휜 색. 노란색), 김을 올렸다. 너무 맛있어서 2그릇 뚝딱했다. 올해부터 만 나이를 도입했다고 하니 떡국 2그릇 먹으로 더 젊어지는 건가? 더보기
오늘 청청한 하늘~♡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는 추운 날씨였지만 하늘만은 청청했네요~♡ 더보기
텃밭 당근~♡ 너무 귀여워 더보기
삼계탕과 배추 겉절이~♡♡ 어제부터 치킨이 먹고 싶었다. 코에서 치킨 냄새가 계속 맴돈다. 어제 이른 저녁을 먹고 축구를 보면서 치킨을 먹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배부름이 가지실 않아서다. 오늘은 기필코 치킨을 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웬걸~~ 냉장고 안에서 "오늘은 꼭 먹어~"라며 삼계탕 닭이 나를 부르고 있다. 차마 외면하지 못했다.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이기도 하니 어쩔 수 없다. 삼계탕,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 넣는다. 삼계탕 약재는 티백으로 사용하고 대추, 표고버섯 말린 것, 수삼, 찹쌀을 넣는다. 통마늘은 없다. 다 갈아서 냉동으로 넣어두었더니 이럴 때 좀 아쉽다. 삼계탕은 간단해서 좋다. 재료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40분 타이머를 맞춘다. 그사이 세탁기 돌려놓고 청소기를 돌린다. 남은 시간은 .. 더보기
전복손질법, 손이 후들후들~ 남편이 말한다. ​ 전복이 도착했네~ 그래? ​ ​ ​ 저녁에 먹자~ 손질해야 돼~ 시간이 걸려서 오늘 저녁으로는 힘들어~ ​ ​ 남편 전복을 바로 먹으면 되는 줄 안다. 늘 손질해서 먹기 좋게 해두었더니 손질하는 건 몰랐나 보다~ ​ 저녁 설거지를 끝내고 전복이 들어있는 아이스박스를 열어본다. 전복이 보인다. ​ 봉투 안쪽에 붙어 있는 걸 보니 아직 살아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생물은 만지기가 힘들다. 손질되어 있는 것은 별생각이 없는데 생물은 다르다. ​ 어쩌랴~ 전복을 목욕시켜야 한다. 칫솔 하나를 꺼내서 전복을 깨끗하게 씻는다. 릴랙스하고 있던 전복은 온몸을 웅크리며 단단해진다. ​ " 아~~ 이건 좀 힘들어~~~~ " "살아있잖아~~~" ​ 어쩔 수 없다. 온 힘을 다해 빠르게 또 깨끗하게 목욕.. 더보기
늙은 호박전 만들기, 생배추 무침 늙은 호박전 만들기 늙은 호박을 채칼로 슥슥 해서 채 썬다. 부침가루 솔솔~ 부침가루와 같은 물량을 부어준다. 살살 썩으면 끝~~!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호박을 조금 올렸다. 오~ 색감이 좋다. 이번엔 후라이펜 크기만큼 큼직하게 올린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먹음직스럽다. 노릇노릇 한 호박 색깔이 입맛을 돋운다. 맛만 보려 했는데 전 부치며 반은 먹은 것 같다. 맛있어서 그만~^____^ 생배추 무침 저녁에 삼겹살에 곁들여 먹으려고 생배추 무침을 했다. 식초, 참치액, 마늘, 참기름, 깨소금, 고춧가루 갖은양념을 넣어 무치기만 하면 된다. 밭에서 금방 뽑아온 배추라 싱싱함이 그만이다. 상추도 한가득 씻어 두었다. 근데~ 근데~ 호박전으로 배를 채워서 저녁을 먹을 수 있을런지? 위가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