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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

LA갈비 양념구이~♡♡ ​ ​ 일요일이라 LA갈비 양념구이를 해보기로 했다. 일주일 동안 고생한 몸뚱이를 위해서다.^____^​ ​ ​ ​ ​ ​ LA갈비 2Kg ​ 시판 양념장 1병 + 양념: 사과, 배 반쪽씩 마늘 10개, 양파 1개, 대파 1대 (물 500ml 넣어 믹서에 갈아서 즙만 사용) ​ 진간장 5숟갈, 참기름 2숟갈, 후추 약간 = ​ 시판 양념장 500g + 곱게 갈은 즙 500g +간장, 참기름, 후추 ​ ​ ​ ​ 먼저 핏기를 빼기로 했다. ​ 물에 잠기도록 물을 부었다. 1시간가량 두면서 2차례나 물을 갈았는데도 핏물이 빠진다. ​​ ​ ​ 핏기를 뺀 LA갈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으며 뼛가루도 제거하면서 비계가 많은 부분도 제거했다. ​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물기와 남은 핏.. 더보기
굿바이 2023~! 더보기
<우방반점>대구 황금동 가성비 갑~! ​ 배달을 업으로 하시거나 영업 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다. 이동하면서 점심 식사를 챙기는 것이 쉽지 않다. 바쁜 시간도 문제지만 식사 값이 만만치 않기에 더욱 그러하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식사할 일이 있다면 가성비 갑인 우방 반점을 소개하려 한다. 먼저 가격이 너무 착하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남편은 이 구역에서 택배 일을 한다. 먹어보니 맛에 반하고 가격에 한 번 더 반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홀 식사는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이다. (좋은건 공유~^^) 우방반점 대구 수성구 청수로35길 83-11 (대구 수성구 황금동 969-3) 053-761-8613 https://naver.me/xivJxsMR 우방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 ·.. 더보기
고혈압이라니~~ 2023년 10월 7일 혈압약 복용 시작이다. ​ ​ 얼마 전이었다. 9월 18일(월) 내과에 들었다. ​ 골다공증 검사를 하고 피검사를 통해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 검사를 했다. 정상이었다. ​ 그때 혈압을 측정했는데 혈압이 높게 나왔다. ​ 더운 날이었고 점심에 커피까지 마신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 있다.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 ​ 하지만 내내 찜찜했다. 그후 추석 명절 전에 비상약으로 위장약을 받아두려고 내과에 들렀다. ​ 혈압이 높았던 것이 생각났다. 다시 혈압을 측정했다. ​ 여전히 높게 나왔다. 이 역시 아침에 모닝커피를 마신 직후라 그러려니 생각했고 의사선생님도 그럴 수 있다고 했다. ​ ​ ​ ​ 추석을 쇠고 난 후 10월 2일 대상포진 접종을 위해 다시 내과를 찾았다. ​ 대상포진 접종.. 더보기
자꾸 보게된다~♡ #오늘의하늘 더보기
억척같이 쉰 날~^^ 억척같이 쉰 날~ 점심 식사는 대구 근교로 가서 영양 돌솥밥으로 해결했다. 디저트는 빙설로 정했다. 오랜만에 밭빙설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맛난 밥 먹고 빙수까지 먹고 시원하게 집으로 왔다. 점심 먹고 디저트도 먹었지만 저녁 준비는 해야 한다. 덥고 습한데 먼저 옥수수 남는 걸 삶는다. 실내 온도가 점점 올라간다. 가스레인지 옆에다 닭볶음탕을 한다. 거실이 후끈 달아오른다. 텃밭에서 모셔온 가지가 상할까 신경 쓰인다. 냉장고에 오래 두면 못쓴다. 이참에 가지전을 부치자. 가지전을 굽고 나니 풀어놓은 밀가루가 조금 남았다. 버리자니 아까워서 고추를 꺼낸다. 굽는다. 그래도 밀가루가 조금 남았다. 청양고추를 몇 개 꺼낸다. 굽는다. 이 더위에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 가지전, 고추전을 구워놓고 보니 .. 더보기
묵사발 만들기? ​ 시작은 묵사발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묵사발을 만들려고 시작한 건 아니다. "저녁은 뭐해 먹지?" 생각하다가 냉장고를 뒤졌다. 멸치를 발견하고 멸치볶음을 만들어둬야겠다는 것이 시작이다. ​ ​ 야채실을 열어보니 깻잎과 부추도 조금 보인다. 그냥 두면 상해서 버릴 것 같다. 간단하게 전을 부친다. 워낙 매운 걸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청양고추를 팍팍 썰어 넣고 한 장 굽는다. 그 후 고추 빼고 또 한 장을 구웠다. 돌아서니 청양고추전은 게 눈 감추듯 사라지고 없다. 남편이 한 접시를 다 비웠다. 헉~! ​ ​ ​ ​ 마직막으로 묵 한 모를 발견한다. 묵사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상추, 오이, 양파, 김치, 김을 조금씩 준비했다. 도토리묵을 채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육수는 냉동시.. 더보기
초 간단 오이냉국 & 깻잎 전 날씨가 더워지면서 오이냉국이 생각난다. 엄마의 텃밭에 오이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한다. 받아왔다. 오이는 그냥 먹어도 아삭아삭 시원하니 맛있다. 양념에 묻혀먹어도 좋고 오이냉국으로도 그저 그만이다. 건미역 빈주먹 오이 1개 앙파 반 개 홍고추 반개 아삭이 고추 1개 (or 청양 고추 기호에 맞게~^^) 다진 마늘 1 숟갈 소금 1/2 숟갈 설탕 1/2 숟갈 매실청 1 숟갈 식초 1 숟갈 냉면육수 1봉(340ml) 물 200ml (농도는 기호에 맞게~^^) 올해 처음으로 오이냉국을 만든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금방 만들 수 있다. 길쭉한 오이는 어슷 썰어서 채를 썬다. 오이냉국 재료 준비하는 동안 건미역은 잠시 물에 불린다. 이 또한 5분가량이다. 홍고추 반 개, 풋고추 1개, 양파 반 개, 당근(냉장.. 더보기
얼떨결에 참치김밥~ 김밥을 싸려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당근이 없다. 흠~~ 그렇다면 참치김밥? 말아보자~~ 김밥을 말고보니 당근까지 있었으면 색감은 더 화려할 텐데 하는 생각도 든다. 맛은 나쁘지 않다~^^ 더보기
어버이날 선물 2탄~용돈 박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