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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 -와다 히데키 저 ​ ​ ✔ 단순함이 감정의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하찮은 일로 화가 치밀어도 내버려 두고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을 담담하게 계속해나가다 보면 문득 좋은 일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러면 그 순간 마음이 밝아집니다. ​ ​✔ 불쾌한 일에 계속 신경을 쓰면 괜스레 마음까지 불쾌해지지만 감정은 내버려 두면 머지않아 차분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화가 난다->내버려 둔다. *속상하다->내버려 둔다 *밉다->내버려 둔다 모리타 요법은 '있는 그대로'를 기본으로 합니다. 화가 나거나 속상하거나 어떤 사람이 밉살맞아도 굳이 부정하지 않습니다. 어느 것이든 모두 감정의 작용이므로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면 된다고 보는 것이지요. ​ ​ ​ ​✔ 일상적인 습관이나 행동을 바꾸는 것도 기분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24 오늘의 명언 "애벌레가 세상의 끝이라고 말하는 것을 우리는 나비라 부른다." -리차드 바크 더보기
정선(精選) 목민심서 -정약용 저​​ ​제6부 호전(戶典) 6조 ​ 1. 전정[田政] ​ ​ 묵정밭을 개간하는 일은 백성들에게만 의지할 수 없으니, 수령은 마땅히 지성껏 경작을 권하고 도와줘야 한다. ​ 옛날의 어진 수령은 반드시 소를 빌려주고 양식을 도와주어 백성들에게 개간하도록 권하였다. 어리석은 백성들은 법의 뜻을 알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발꿈치를 움직이면 무거운 세를 질까 두려워하여 쉽게 개간하지 않으니, 수령은 마땅히 몸소 마을에 가 3년간 세를 면해준다는 법의 내용을 잘 알려주고, 관에서 결재해주어 믿을 수 있는 증거로 삼게 하며, 옛날의 어진 수령처럼 도우면, 개간하는 자가 날마다 증가할 것이다. [대전통편]에 규정하였다. "묵정밭의 개간은 백성들이 관에 고하여 경작하는 것을 허락하며, 3년 후에 비로소 세를 납부토록 한다. 혹시.. 더보기
​숨 -능행 지음 ​ ♥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분노는 내 몸과 정신을 불태워버린다. 내 몸은 건강하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사람들은 모두 나를 사랑한다. 나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 ​ ​ ♥ 죽음이란 고급의 성인들도 어찌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누군가 죽었다고 땅을 치고 울고불고 한들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자기에게 죽음이 없을 것처럼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어리석은 것이다. 진실로 소멸되는 것은 소멸되게 마련이고, 파괴되는 것은 파괴되기 마련이다. 태어났다가 죽는 일은 어떤 한 개인 또는 어떤 한 마을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라도 일어나는 일이므로 이 세상 어디에도 죽지 않는 생명이 없고, 어떤 존재도 영원히 머물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생명..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23 오늘의 명언 ​ "경쟁심이나 허영심 없이 다만 고요하고 조용한 감정의 교류만이 있는 대화는 가장 행복한 대화이다." ​ -릴케 더보기
정선(精選) 목민심서 -정약용 저​​ ​제6부 호전(戶典) 6조 ​ 1. 전정[田政] ​ 경기도의 토지는 척박하기도 하지만 본래 세금이 가볍게 되어 있고, 남쪽의 토지는 비옥하기도 하지만 세금이 본래 무겁게 되어 있으니 그 결부(結富)의 수는 모두 옛날 것에 따를 것이다. ​ ​ 나는 경기도 양근군(楊槿郡)에 척박한 토지를 가지고 있다. 논 70마지기와 밭 20일 갈이인데 모두 합하여 세금은 1결밖에 되지 않는다. 내가 남쪽 변두리로 귀양와서 보니 조금 비옥한 논 20마지기의 세금이 1결이다. 이로 미루어 보건대 남쪽의 토지는 1,2등에 속하는 것이 많고 척박한 것은 3,4등이다. 경기도의 토지는 기름진 것이 어쩌다 5등일 뿐 나머지가 모두 6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분(年分)의 보고서에는 남쪽이 토지도 하중(下中) 등급과 하하(下下).. 더보기
무기가 되는 독서 -공병호 저​ ​ ​ 이 책은 독자들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책 전체를 읽지 않더라도 핵심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가 분주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 시대에 책 읽기를 즐겨 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선별된 목록을 제공하면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책이다. 선택 대상이 된 책들은 대부분 실용서와 트렌드서 그리고 미래 전략서들이다. 간혹 인문학을 포함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선별된 책들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중심적으로 봐야 하는지 가장 기본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책들이라고 생각한다. 혁신, 미래, 리더십, 일과 삶이란 네 가지 큰 주제하에 모두 44권의 책을 소개했다. 여기서 제시한 책들을 당..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22 오늘의 명언 "인생의 의미를 찾아 목적을 갖고 긴 안목으로 일을 즐겨 한다." -디너 더보기
정선(精選) 목민심서 -정약용 저 ​​ ​제6부 호전(戶典) 6조 ​ 1. 전정[田政] ​ 양전의 기본은 아래로 백성을 해치지 않고 위로 국가에 손해를 끼치지 않게 오직 공평하게 해야 하는 것이니, 먼저 적임자를 얻은 후에라야 의논할 수가 있다. ​ ​ ​ ​ 봉화현감(奉化縣監)이 된 성직(成稷)이 갑술양전(甲戌量田)때 직접 나가 산간벽지의 논밭까지도 전부 조사하여 장부를 바쳤는데 균전사(均田使)가 물리치고 받지 않았다. 그러자 성직이 "척박한 토지인 하하등(下下等)을 어떻게 결부를 더 늘릴 수 있겠습니까? 굳이 늘리기만 한다면 고르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백성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라고 천천히 말하니, 균전사가 깨닫고 이에 따랐다. 백성들이 지금도 그 혜택을 입고 있다. 열 집밖에 안되는 마을에도 충성과 신의가 있는 사람이 한 명은 .. 더보기
세로토닌하라 -이시형 저 ​ ▶행복 물질은 엔도르핀이 아니고 세로토닌이다. 연인들이 뜨거운 포옹을 하는 그 격정적인 순간은 환희이지 행복은 아니다. 포옹이 끄나고 숨을 고른 후 햇볕 잘 드는 창가에서 두 손을 잡고 서로 마주 보는 순간 그제야 아련히 밀려오는 기분, 그게 행복이다. 행복의 물결은 너무 가늘고 부드러워서 차분하지 않으면 느낄 수 없다. 이제라도 곧 부서질 것 같은 가벼운 불안과 함께 오는 게 행복의 본질이다. 실제로 사랑이 깨지기 쉬운 것도 그래서다. 사랑과 행복은 우리 삶에 생기와 의욕을 가져다준다. 온통 세상이 핑크빛이다. 가벼운 설렘과 흥분, 이게 세로토닌이다. ​ ​ ▶성공 법칙 제1조 '불평하지 않는 것' 상습 불평꾼이 있다. 아주 습관적이다. 그에겐 모든 게 남의 탓이고, 작은 피해자일 뿐이다. 그에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