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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뇌과학 -제니퍼 헤이스 지음 책소개 운동의 뇌과학 - 제니퍼 헤이스 지음 ​ 불안장애에 시달린 뇌과학자가 발견한 7가지 운동의 힘 강철 같은 몸에 강철 같은 멘탈이 깃든다. 순전히 운동만으로 강박장애의 산후 우울증을 잠재운 뇌과학자, 당신의 다음 10년을 책임질 체력과 멘탈을 말한다. ​일주일에 1시간 운동하면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뇌 건강 유지에 딱 맞는 나만의 운동 강도를 찾으려면? 정신질환의 진짜 원인은 00이며, 운동으로 개선된다. (책을 읽다 보니 00은 염증이다)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어도 즐겁고 부담 없이 운동하는 법 ​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 때 신간 코너에 잠시 머문다. 눈에 띄는 책이 있으면 빌려온다. 이번 책도 그러하다. 뇌 관련 책은 언제나 흥미롭다. 우리의 몸과 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운.. 더보기
[eBook] 마흔아홉 생일, 1년 후 죽기 전에 읽기로 결심했다 ​-문고리 여사 지음 책소개 [eBook] 마흔아홉 생일, 1년 후 죽기 전에 읽기로 결심했다. - 문고리 여사 지음 드라마틱한 인생 굴곡 없이도 죽고 싶​었던 마흔아홉 아줌마의 책 이야기​​​​​​​ [eBook] 리뷰는 처음이다. 이번 책을 읽게 된 스토리가 있다. 이러하다. ​2017년도에 출간된 [일일일책] 덕분이다. 그 당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고 메일도 받았다. 그 후 책의 인기(?)가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메일을 받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일상에 전념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2021년 6월 27일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제목은 이러했다. [용기 내어 메일 드려요.. 작가님 뵐 수 있을까요?_45세 워킹맘]이라고 되어있다. 메일을 열어보았다. 워킹맘으로 살고 있으며 책을 읽고 비슷한 경험에 공감을 했다고 한다.. 더보기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지음 책소개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기적 유전자를 다시 읽는다. 잘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오래도 붙들고 있었다. 책을 보다 예전에 읽은 적 있어서 기억나는 부분도 있고 전혀 기억이 없는 부분도 있다. 책을 보며 "그렇구나~" 이해는 하는데 설명하기는 힘들다. 생각하다가 책 소개를 보았다. 아주 명확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었다. 책 소개를 보니 쏙쏙 이해가 된다. "그래 딱 이거네~ 내가 하고 싶었던 정리"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기 전에는 책 소개조차도 이해하기 힘들었을 거야" 혼자 위로하며 책 소개를 옮겨본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성의 진화,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적응의 범위, 무리의 발생, 가족계획, 혈연선택 등의 주요 쟁점과 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 더보기
​가트맨의 부부감정치유 -존 가트맨 지음 책소개 가트맨의 부부감정치유 -존 가트맨 지음 우리는 일상에서 참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이는 대부분 관계를 통해 느끼는 것이다.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 부부 사이에는 어떤 감정을 더 많이 느낄까? 때론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지만 알 수 없는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의 감정까지 삼켜버릴 때가 있다. 감정에 난감함을 느낀다. 모호한 감정, 특히 부부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떻게 치유해야 할까? 이번 책을 통해 알아본다. 부부간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는 있다. 신뢰한다는 것은 서로의 행복이 얽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의 이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기 자신의 행동을 바꾼다. 참 현명한 처사란 생각이 든다. 성숙한 인격의 태도라고나 할까? 신뢰를 수치로 계산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더보기
우리 부부 어디서 잘못된 걸까? -이병준 지음 책소개 우리 부부 어디서 잘못된 걸까?-1- - 이병준 지음 요즘 남편과 데면데면했다. 특별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하다. 남편과 살기 시작한 지 20년도 더 되었다. 살다 보면 남편에 대해 도무지 모르겠고 이해하기 힘들 때가 생긴다. '부부란 무엇인가?' 궁금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았다. 무작위로 책을 뽑았다. 책장을 들췄다. "뭐야~ 이 책 찐인데?" 천천히 읽으면서 남편이란 사람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된다. 책표지에 남편 사용설명서라고 되어 있다. 책과 딱 떨어지는 말이다. 부부로 살면서 '내 남편만 이런 게 아니구나~' '대부분의 남편들이 이러하구나~' 웃음도 나고 신기하기도 하다. 남편은 아주 단순하다. 다름->다루면 된다. 남편을 어떻게 다루는지는 책에 재미있고 상세하고 설명했다. .. 더보기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조 디스펜자 지음 책소개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 조 디스펜자 지음 이 책은 3번째인가? 사실 재독을 잘 하지 않는다. 책은 두 번은 읽어야 이해가 되고 내 것이 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잘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책을 보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재독은 처음 만났을 때 느끼지 못한 것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지만 한 번 접한 책은 처음 만날 때만큼 자극이 덜하기 때문이다. 뇌는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얼마 전 도서관에서 대출할 책을 고르는데 시간이 촉박한 것도 있었고 보고자 하는 책이 대출 중이어서 딱 집어올 만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때 떠오른 책이 이 책이다. '뇌의 가소성'에 관한 내용이다. 다시 읽으면서 연필로 끄적인 내용이 적지 않다. 내용을 정리한다기보다 거의 낙서에 가까운 끄적임이다. 도서관에서 대출.. 더보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미셸 투르니에 지음 책소개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미셸 투르니에 지음 제목이 매력적이다. "상상력을 자극해 주세요~" 책에 대고 말하고 싶다. 차례를 보니 상대적인 단어의 조합이다. 몇 가지만 옮겨보면 남자와 여자, 사랑과 우정, 웃음과 눈물, 고양이와 개, 동물과 식물, 사냥과 낚시...... 이런 내용으로 차례가 이어진다. 관심이 간다. 어떤 내용으로 상상력을 자극할지 기대된다. 내용은 생각보다 흥미롭다. 한 장 한 장 천천히 읽어간다. '프랑스 최고의 지성, 미셸 투르니에와 함께 떠나는 상상력 자극 여행' 이 글귀에 고개를 끄덕인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간절히 필요한 순간, 두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지적 유희 책표지의 글귀에 '인정' 하고 답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미셸 투르니에 지음 #책속글귀 #독서 #책.. 더보기
자빠져 있어도 사랑해 -크리스틴 장 지음 책소개 자빠져 있어도 사랑해 - 크리스틴 장 지음 ​ 도서관 신간 코너를 쓱 지나면서 제목이 재미있어 뽑았다. 스르륵 들추며 몇 쪽을 보았더니 큭큭 웃음이 나온다. '메일 깨닫는 어떤 엄마의 유쾌한 묵상이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의 재치가 돋보인다. 몇 장을 들추다 제목의 글을 본다. 내용은 이러하다 ​ ​자빠져 있어도 남편이 퇴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나는 밝고 상냥한 목소리로 "안녕히 다녀오셨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딸은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남편은 나에게 눈길조차 안 주고 딸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아빠 왔어~!"라고 말한다. 자빠져 있어도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부럽다. 부드럽게 시키지 마 부드러운 목소리와 정중한 말투로 말하는 선수(?)가.. 더보기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 -향봉스님 책소개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 - 향봉 지음 ​ 향봉스님은 자신을 '산골 늙은이'로 표현했다. 근데 난 늙은이를 젊은이로 본다. 산골 젊은이... "많이 다르니~?" 그렇다. 많이 다르다. 잘못 본 이유는 알 수 없다. 글자를 잘못 봤을 수도 있고 삶을 대함에 하루를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젊다는 느낌 때문일 수도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들춘다.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는 동안 마음은 잔잔하게 움직인다. 향봉 스님의 진솔한 사람 이야기를 따라가보자. ​ ​ 산골 늙은이의 별것 아닌 것들의 소소한 행복이 나를 기쁘게 하고 들뜨게 한다. 산이 쩡쩡 울릴 만큼 바위벽의 얼음이 녹아내리면, 여전한 닢 마련 없이도 어디론지 떠나고 싶다. 남은 미역국에 밥 말아 먹 으니 세상이 배 안에 담겨 부족함 없이 행복하.. 더보기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지음 책소개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 에리히 프롬 지음 현대인은 어떻게 자신의 삶에서 멀어졌는가?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에리히 프롬의 깊은 사유와 예리한 통찰 ​ 삶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타인에게 봉사하는 마음에 앞서 자신이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삶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쁘게 사는 것이 아니다. 시작은 깨달음이다. 가만히 앉아 들여다보고 명상하는 것이다. 그렇다. 이런 깨달음이 삶을 사랑하는 시작이라 한다. 가만히 있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늘 해야 할 일로 분주한 함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 아니라 살아 있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