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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2024년

​가트맨의 부부감정치유 -존 가트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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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트맨의

부부감정치유

 

-존 가트맨 지음

 

 

우리는 일상에서 참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이는 대부분 관계를 통해 느끼는 것이다.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 부부 사이에는 어떤 감정을 더 많이 느낄까? 때론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지만 알 수 없는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의 감정까지 삼켜버릴 때가 있다. 감정에 난감함을 느낀다. 모호한 감정, 특히 부부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떻게 치유해야 할까? 이번 책을 통해 알아본다.

부부간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는 있다.  신뢰한다는 것은 서로의 행복이 얽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의 이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기 자신의 행동을 바꾼다. 참 현명한 처사란 생각이 든다. 성숙한 인격의 태도라고나 할까?  신뢰를 수치로 계산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우리의 언어와 표정과 몸짓으로 느낄 수 있을 뿐이다. 때로는 좋고, 때로는 중립이고, 때로는 끔찍하다. 상대방을 신뢰할 때도 있고 배반할 때도 새긴다.

 

 

부부의 관계를 파괴하는  즉 배반으로 가는 열 가지 다른 방식이 있다.

1. 조건적 충절

(함께 살아가는 목적이나 의미가 무엇인지 터놓고 이야기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어 서로의 목적과 끔을 나누어야 한다)

 

2. 비성적(非性的) 불륜

(직장 동료 간 동지애, 헬스장, 취미생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형성되는 유대관계는 배우자를 배반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보고, 내 배우자의 마음이 불편해 지거나 그 사람과 주고받는 신뢰가 배우자를 화나게 할 것 같다면 그 관계는 위험하다. 즉 우정이 지나치게 친밀한 관계)

 

3. 거짓말

4. 다른 사람과 한편이 되어 배우자와 대립하기

 

5. 배우자의 부재와 냉담함

6. 성적 무관심

 

7. 무례함.

8. 불공평함

9. 이기심

10 약속 위반

 

친밀한 대화의 기술은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닌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친밀한 대화의 기술

♥감정을 단어로 표현하라.

나는 다음의 감정을 느낀다.

긍정적인 감정

 

부정적인 감정

 

♥공감과 연민을 표현하라.

- 배우자가 화나 있다면 문제의 경중을 떠나 배우자 편을 들어 주어야 한다. 옳은 말을 하는 것이 항상 최선은 아니다. 그런 역할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사랑하는 사람 곁에 항상 내가 있음을 알려주면 된다. 내 동반자의 감정을 타당한 감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감정은 타당하기 때문이다.

-화났을 때 충고, 대안 제시보다 공감해 주는 편이 낫다. 충고보다는 공감이 먼저다. 문제 해결보다 같은 편이 되어 줘라. 배우자 곁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반응하라. 모호하던 뭔가 시원하게 보이는 느낌이다. "그래, 맞아~" "이렇게 해야 부부 사이가 원만해지는 거지~" 밝아지는 느낌과 동시에 나는 이런 말과 태도를 보이고 있는 되돌아보게 된다. 배웠으니 실천해 봐야겠다. 원만한 부부 사이를 위해서 말이다.

 

 

크고 작은 갈등 해결해 나가기

 말하기와 듣기

화자는 나 전달법으로

"나는~~~"으로 시작하기

 

▼화자

-> 알아차림,

->인내(관용),

->비난을 소망과 긍정적인 요청으로 변환하기

-알아차림

"여보, 무슨 일 있어?"

-인내(관용)

"그래, 네 말도 전적으로 옳도다"라는 방법이다. 화가 나면 쉽지 않다. 두 사람 모두 완벽하게 옳다고 할 수는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나는 괜찮지만, 당신은 결함이 있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실수는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고 다른 사람의 실수는 그렇지 않다. 이런 관점은 관계 갈등을 해결하는 데 방해가 될 뿐이다.

"내가 아팠을 때 그 또한 나에게 잘해줬지, 그래 그녀가 지금 당장은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만 나도 그렇지. 우리 관계가 좋아지려면 때로는 서로가 조금 이기적일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하는 관용이 필요하다. "맞아~! 이렇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 관용의 마음,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마음이지. "

-비난을 소망과 긍정적인 요청으로 변환하기

​"부루퉁한 표정 그만해" "나를 그만 무시해"라고 표현한다. 이것을

"​무엇이 당신을 화나게 만들었는지 나에게 말해 줄래" "나는 당신의 관심이 필요해"라고 변환하기

"당신은 아무 때나 화를 버럭 내는 사람이야." "의견이 다를 때 당신은 정말 고약해" 이것을

"우리가 서로의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차분하게 문제를 논의하면 좋겠어"로 변환하기

사실 화가 나면 남편뿐만 아니라 나의 목소리도 올라간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배워두는 면 좋겠다.

청자-> 논쟁을 하거나 자신을 변호하려는 충동을 이길 필요가 있다.

배우자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 그 감정의 의미와 역사를 인정하는 것이다.

 

 

▼청자​

->이해하기,

->비방어적 경청,

->공감

 

-이해하기

배우자가 느끼는 것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 배우자를 기운 나게 격려하건, 진정시키거나, 유머 감각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인다. 배우자가 필요한 것은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그밖에 어떤 기분이 들어? 더 할 말 있어?)

사람들이 속상할 때 그들의 부정적인 감정은 도미노처럼 줄을 선다. 배우자의 기분의 전체 범위를 드러내도록 충분히 들어주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비방어적인 경청

경청이 힘든 것은 감정의 홍수 상태에 빠지지 않고 배우자의 분노를 표현하는 것을 듣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서로 화자가 될 때까지 어떠한 기분도 말하지 않아야 한다.

1. 잠깐 멈추고 심호흡하기

듣고 있는 말에 반응하지 말고 단지 계속 호흡하며 당신이 말하고 싶은 바를 미루고, 배우자에게 집중하라.

2. 배우자가 하는 말과 당신이 느끼는 방어적인 태도도 적어라.

이 방법은 저자의 이것은 아주 효과적인 전략이다. 방어적이라고 느낄 때 아내가 하는 모든 말을 적는다.  자신에게" 나는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녀가 매우 불편하거나 불행하거나 고통스러워하고 있어. 나는 방어적으로 느끼지만 내가 말할 차례를 갖게 될 거야"라고 상기시킨다.

3. 당신의 사랑과 존중을 기억하라.

"우리는 서로의 고통을 무시하지 않는다. 나는 이 아픔을 이해해야만 해" 이 문제에 대한 당신의 분노와 속상함을 관계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으로부터 분리시켜라.  배우자의 좋았던 부분을 상기시킨다. 배우자의 정서적 안정감으로 자신의 마음을 채운다. 이런 긍정성이 현재의 짜증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배우자의 말에 "그 일에 대해서 당신의 관점을 고려해 보면 당신이 그렇게 느낀 것은 일리가 있어. 내가 올바르게 이해했나?"라고 말해보는 것이다.

4. 공감

다른 사람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과 정신 융합을 하기 위해 텔레파시를 사용했다. 정신 융합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잠시 동안 자기 자신의 의식을 차단해야만 했다. 이것이 공감에 가까운 의미라 한다.  특히 배우자의 상처, 분노 또는 슬픔을 표현할 때 그렇다. 조율은 당신이 거의 배우자가 되어 배우자가 감정을 경험하는 그런 강도의 정신 융합을 요구한다.  우리 모두는 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잠시 동안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내려놓아야만 한다.

 

 


공감 가는 부분만 옮겨보았다. 부부는 때로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때로는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되도록 상처받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럴 때 삶의 질은 더 높아지는 것 같다. 관계는 항상 감정이 동반된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마음이 상할 수도 있다.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서로에게 같은 편이 되어 공감해 줘야 한다.

​가트맨의 부부감정치유                            -존 가트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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