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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23년

<한줄 생각쓰기> 2기 수료증~! ​ 안녕하세요. 독(讀)한 여자 장인옥입니다. ​ ​ ​ ​ ​ ​ 2기 완료하였습니다.​ ​ ↙ 2023. 4.27 ~ 5.26. (1개월)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 ✔ 임청운 ​ 2기 수료하였습니다.​​ ​ ​ ​ ​ ✔ 이예나 ​ 2기 수료하였습니다.​ ​​ ​ ​ ✔ 셀렌박 ​ 2기 수료하였습니다.​ ​ ​ 수료하신분 축하드립니다. ​ ​ ★한줄 생각쓰기 ​일상의 모든 것은 한줄 쓰기가 된다. ​ ​★★★ 일상을 관찰하고 사물을 살피며 생각을 한줄로 쓰는 매력적인 미션입니다. ​ ​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 ​ ​ ​ 한줄 생각쓰기 3기 모집 5/30 ~ 6/29 (1개월) ​ ​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 주부독서연구소 밴드로 오세요. https://band.us/band/563672.. 더보기
웹3.0 넥스트 이코노미 책소개 웹3.0 넥스트 이코노미 - 김미경, 정지훈, 신동형, 김승주, 이승환, 에리카 강, 윤준탁, 이신혜, 권헌영 지음 9명의 저자가 참여해 발행된 책이다. 그만큼 웹 3.0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만날 수 있다. 김미경 온라인 커뮤니티 mkyu 대표와 더불어 8명의 전문가가 웹 3.0의 시대를 알려준다. ​블록체인, 토큰화,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이 현실적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우리는 현재 웹 1.0을 지나 2.0의 시대에 살고 있다. 머지않아 웹3.0생태계를 접할 것이다. 아니다. 2020년~2025년은 웹3.0의 전환기라고 할 수 있으니 이미 알게 모르게 적용이 되고 있을 것이다. 현시점에서 읽어두면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 대한.. 더보기
이반 일리치의 죽음 -똘스또이 지음 책소개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똘스또이 지음 똘스또이의 소설 이다. 제목에 걸맞게 이반 일리치의 주변 사람들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알리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명예. 돈. 가족. 건강.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내용을 아주 사실적으로 흡인력 있고 간결하게 전개했다. 러시아 소설이라 인물의 이름이 어색하고도 하고 우습기도 하다. 쁘라스꼬비야 표도로브나, 표도르 뻬뜨로비치, 쁘라스꼬비야 표도로브나.... 도저히 외워질 것 같지 않다. ​ 이반 일리치의 일생을 따라가며 우리 인생을 되짚어본다. 이반 일리치의 지나온 삶은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이면서 지극히 끔찍한 것이었다. 이반 일리치는 아주 매력적이고 영리하며 사교계에서 눈에 띄는 여성과 결혼한다. 우리 삶이 그렇듯 일상이 늘 좋지만은 않다. 아내가 신경질적.. 더보기
말 잘하는 아이, 글 잘쓰는 아이 -백승권 지음​ 책소개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 - 백승권 지음 ​ 우리는 소통하고 공감하며 살아간다. 말하기와 읽기, 쓰기는 일상에 밀착되어 있다. 근래에는 더욱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도 하다. 말하기는 의사소통을 위해 가장 간단하고 빠른 수단이다. 상대방의 음성뿐만 아니라 몸짓과 표정의 섬세한 것까지 어우러져 생각을 읽어낸다. 읽기는 공감을 위한 수단이다. 책은 간접경험이다. 타인의 생각을 읽어내고 공감능력을 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된다. 쓰기는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자각하며 알아차리는 과정이다. 성찰의 기회와 성장의 시간이다. 상대방을 만날 수 없다면 문자로 소통한다. 말과 글은 인간관계에서 뗄 수 없는 것이다. 말하기와 글쓰기가 힘들면 어떨까? 답답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우.. 더보기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에세이 책소개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지음 이번 책은 일상의 경험, 느낌 소소함에 대한 이야기다. 심각한 소재는 없다. 일상을 섬세하게 관찰했다.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글로 담아냈다. 일상적인 이야기에 따뜻함이 있고 사랑이 느껴지고 감성이 담겼다. 언덕 위의 집인 동네 이야기, 폐지 줍는 노인, 애견 봉봉 이야기, 봉봉이 떠난 후(죽음)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산책과 슬픔에 대한 이야기... 이런 것들이다.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크게 새로울 것은 없다. 사는 이야기이고 살아가는 이야기이기에 어쩌면 더 잘 읽히는지도 모르겠다. 이는 저자의 순수함과 솔직함을 볼 수 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일상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며 때로는 감정을 치유하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인지도 .. 더보기
경영. 경제. 인생 강좌 45편 -윤석철 지음 책소개 경영. 경제. 인생 강좌 45편 - 윤석철 지음 이라는 제목에 내용이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용은 달랐다. 인문학적인 느낌이 든다. 차가운 금속이 아니라 인간적인 부드러움이다. 경영. 경제. 인생 강좌를 이어가며 적절한 비유와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경영학특강이라 서양적인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의 동양적인 느낌이다. 인간을 중심으로 하여 자연으로부터 찾는 노력으로 기업의 경영과 경제, 인생을 말하기 때문이다. 경영을 전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다가 핵심을 뽑아내기도 한다. 경영자가 가져야 할 자세는 바뀌어야 한다.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인재를 발굴하고 창조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창조적 소수를 발굴하고 지성적 소수 역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인간을 알아가는 .. 더보기
생존철학의 4가지 기본 모형 책속글귀 "너 살고, 나 살고 모형 이것은 공자의 "인(仁)" 모형 같다. 오행(五行)철학에서 인(仁)은 (생명을 상징하는) 목(木)이고, "A+二" 의 결합이므로, "너"와 "나" 둘(二)이 다 살아야 한다는 사상이다. "너 살고, 나 살고"를 가능 하게 하는 방법론만 개발한다면 이 모형은 가장 이상적인 생존 양식이 될 수 있다. "너 살고, 나 죽고 모형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모형이다. 예수에게 "너"는 죄 많은 인간 들이었고,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당신은 십자가에 못 박혔다. 월 남전 때 강재구 소령의 삶이 이 모형에 속한다. 그는 신병들을 구 하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덮쳐서 산화했다. "너 죽고, 나 살고" 모형 이것은 행인을 친 후 자기만 살기 위해 달아나는 뺑소니 운전사 모형이다. 기.. 더보기
불안 - 알랭 드 보통 지음 책소개 불안 - 알랭 드 보통 지음 ​ 차례를 보면 먼저 불안을 정의한다. 이어 불안의 원인 5가지와 해법 5가지로 나뉜다. 불안의 원인을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으로 구분한다. 불안의 해법으로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아로 설명한다. ​ 우리는 왜 불안해 하는가? 불안의 근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불안하고 일이 없으면 불안해 한다. 그러면서도 일상에서 그 불안의 원인을 알수 없을 때가 많다. 이번 책을 통해 원인을 알고 해법을 찾으면 불안에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불안의 불안의 정의를 보면 지위로부터 나온다. 현재보다 낮은 단으로 떨어질것 같다는 과정, 불황, 실업, 승진, 퇴직, 업계 동료와 나누는 대화, 성공.. 더보기
<책속글귀> 소유/성취 뒤의 실제상황, 죽음에 대한 생각 책속글귀 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인생은 하나의 불안을 다른 불안으로 대체하고, 하나의 욕망을 다른 욕망으로 대체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불안을 극복하거나 욕망을 채우려고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노력은 하더라도 우리의 목표들이 약속하는 수준의 불안 해소와 평안에 이를 수 없다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새로 산 자동차는 우리가 이미 소유한 모든 경이로운 물건들과 마찬가지로 곧 우리생활의 물질적 배경 속으로 사라져, 특별히 눈길을 주게 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다가 강도가 창문을 깨고 라디오를 훔쳐가는 역설적인 봉사를 해줄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았는지 깨달을 것이다. 광고는 또 어떤 물품이라도 우리의 행복 수준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점에 대.. 더보기
동양철학 에세이 -김교빈. 이현구 지음 책소개 동양의 철학 에세이 - 김교빈, 이현구 지음 책 첫머리에 나오는 글귀를 본다. "공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이어서 "노자, 장자, 한비자, 묵자를 알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 라는 문구를 만난다. 문화의 다양성이 지역적 차이로만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우리 개인의 삶 속에서도 사건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20대에는 묵자처럼 치열하게 살다가 30~40대에는 한비자처럼 영악하게 살고, 50~60대에는 공자나 맹자처럼 근엄하게 살다가 70~80대에는 노자나 장자처럼 유유자적하며 살기도 한다는 것이다. 동양 철학자의 특징을 알려주는 말이다. 동양의 철학자를 만날 때마다 각각의 철학을 만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른 철학자가 나타나며 사상또한 제각각이다. 책에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