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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23년

​역행자 -자청 지음 책소개 역행자 - 자청 지음 역행자, 책 제목도 표지도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이런 책은 베스트셀러일 가능성이 높다. 읽어야지 하고 접근한 것은 아닌데 익숙함에 손이 가서 읽게 되었다.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이라 되어 있다. "어떻게 해야 시궁창 같은 제 인생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자기계발 유튜버 자청이다. 그가 깨달은 인생의 역행자의 7단계를 알려준다. 1장에서는 역행자가 되기전의 저자의 모습을 적나라 하게 알려 준다. 그후 역행자의 7가지 단계에 들어간다. 자청의 과거부터 역행자로서 성공한 이야기까지 연결시키니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 그는 처음부터 조건이 좋은 일명 금수저로 태어난 것이 절대 아니며 자수성가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역행자의 비법.. 더보기
​인스타 브레인 -안데르스 한센 지음 책소개 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 지음 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스마트폰이 우리 뇌의 회로를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에 뇌 용량을 빼앗긴 사람 vs 빼앗기지 않은 사람,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증하는 요즘이다. 아닌척하지만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인지 휴대전화가 우리를 사용하는 것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스마트폰에 삶의 일부를 빼앗긴다. 아니다 스마트폰은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이어 어린이, 유아까지 스마트폰의 사용 영역은 확장되어 간다. 스마트폰은 꼭 필요한 것일까? 필요하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스마트폰이 서서히 우리의 삶을 잠식해 가고 있다.. 더보기
​오십의 마음 사전 -강현숙, 차봉숙 지음​ 책소개 ​​ 오십의 마음 사전​ - 강현숙, 차봉숙 지음 ​ ​ ​ 인생 후반기를 찬란하게 열어 줄 31가지 낱말들​ ​ 근래에 오십과 관련된 책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내 나이가 벌써 50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 10대 20대 30대 40대 이어서 50대 각 세대별로 처한 상황과 생각의 방식과 삶을 대하는 태도는 다르다. ​ 다름으로 인해 그때그때 만나는 경험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 세대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다. 힘겨움, 고통, 고민이 있기도 하고 즐거움, 행복, 기쁨이 생겨 어우러지기도 한다. ​ 매년 새롭게 맞이하는 나이는 한해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다. 오십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 공자는 오십을 '지천명'이라 했다. 하늘의 명을 안다는 것이다. ​ 우리는 어떠한가? "세상일에 정.. 더보기
도둑맞은 뇌 -대니얼 샥터 지음 책소개 도둑맞은 뇌 - 대니얼 샥터 지음 우리는 기억을 잊기도 하고 왜곡하기도 하며 마음을 뒤숭숭하게 하는 기억으로 오랫동안 시달리기도 한다. 누군가와 만났던 일을 잊어버리거나 안경을 놓아둔 자리 혹은 낯익은 얼굴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억 체계는 어쩌다 이토록 성가시다 못해 종종 위험천만한 특징을 보이게 되었을까? 뇌과학이 발견한 기억의 7가지 오류 기억은 소멸된다 기억은 소멸되기도하고 재구성되기도 한다. 사진촬영 행위가 경험의 시각적 측면을 더 잘 기억하게 한다. 기억은 정신없음으로 잊는다 정신없음은 주의력과 기억 사이의 연결이 끊어지는 것이다. 주의가 다른데 쏠려 있어 처음에 정보가 익에 저장되지 않았거나 제대로 탐색되지 않은 것이다. 정신없음을 일상에 만연한..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 자현 스님 지음 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 자현 스님 지음 불교 관련 도서다. 어쩌다 이번 책을 집어 들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평소 사찰 기행 하는 것을 즐겼다. 관심이 있었기에 인연이 닿았는지 모르겠다. 불교서적이지만 법정 스님, 혜민스님, 법륜스님과는 좀 다르다. 삶의 지혜나 마음 관리보다 불교와 사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끌림에 의해 자현 스님의 책을 보고 싶어졌다. 책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불교] 제목처럼 불교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책은 생각보다 재미있다. 자현 스님의 유튜브를 찾아 영상도 보았다. 박사학위만 7개인 것으로 불교 관련부터 명상에 이르까지 다양한 불교 상식을 아우르며 해박한 지식으로 불자에게 다가간다.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로 재미를 더해서 한참을 보곤 했다. 천천히 재미있게 읽다 .. 더보기
스스로 치유하는 뇌 - 노먼 도이지 지음​ 책소개 스스로 치유하는 뇌 - 노먼 도이지 지음 '뇌' 관련 책은 흥미롭다. 책읽는 재미가 뜸해질때 뇌관련 책을 펼치면 흥미가 살아나곤한다. 근래에 책을 읽고 정리하는 것에 소홀했다. 천천히 읽는 이유이기도하고 여유있게 읽기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포스팅은 뒷전으로 밀려난다. 오랜만에 책리뷰를 남겨본다. (*아래 내용을 책속 글귀를 발췌해 나름 정리한 방식입니다.) ​ 1. 만성통증은 되돌릴 수 있다. 통증은 뇌에 있다. 급성통증은 뇌에 "여기가 다친 곳이니까 주의해"하는 신호를 보내 부상이나 질병에 대처하도록 알린다. 신경세포가 망가지면 만성통증이 된다. ​ *신경세포 구조 이해 수상돌기-나뭇가지처럼 생김 세포체-DNA를 담고 있다. 축삭- 살아 있는 전깃줄 ​ 2. 신경가소성 에 자주나오는 키워드.. 더보기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야오야오 지음 책소개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 야오야오 지음 우리는 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걸까 우리 의식 속 가장 어둡고 가장 깊은 곳을 들여다본다 심리 법칙을 알면 자신을 괴롭히는 짓을 반복하지 않는다. ​ 우리는 기분이 가라앉아 처질 때면 '멜랑콜리' 하다는 표현을 한다. '멜랑콜리'의 뜻은 이러하다. 멜랑콜리는 원래 질병의 이름이다. 그리스어의 "검다"라는 뜻의 멜랑 melan과 "담즙"을 뜻하는 "콜레chole 의 합성어로 체액 중에서 흑담즙이 과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스어로는 "멜랑콜리아 melancholia" 라고 불렀다. 주로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행동이 느리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늘 음울한 표정을 지닌다. 처음엔 의학용어로 사용되던 "멜랑콜리"는 서서히 인간의 감정 중 "우울"이나.. 더보기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지음​ 책소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전홍진 지음 에 이어 을 집어 들었다. 2권 모두 뇌과학과 마음 혹은 정신의학에 관한 이야기다. 뇌는 우리의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관심이 간다. 난 예민한 편이다. 아니 예민한 사람이다. 상대방의 말투. 표정, 몸짓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책 제목에 관심이 갔는지 모르겠다. 예민한 사람들은 긴장과 걱정과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다. 왜 그런 것이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살펴본다. 책을 보며 관심 가는 부분을 옮겨보았다. ​ 우리 뇌는 기억과 관련해 매우 묘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각의 능력'이라고 하지요.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머리도 좋아 만족할 것 같지만 실제로 불편할 때도 많다고 합니다. 예민한 사람은 우리 뇌의 기억하는 부분.. 더보기
고민이 고민입니다 -하지현 지음​ 책소개 고민이 고민입니다 - 하지현 지음 ​ 일상의 고민을 절반으로 줄이는 뇌과학과 심리학의 힘 ​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고민에 고민의 연속다. 고민과 불안을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고민들이 한꺼번에 몰려오거나, 결정에 대한 부담이 무겁게 다가온다. 이럴때면 자신의 능력이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걱정과 고민은 뇌와 심리에 어떻게 작동할까? 뇌에 의한 걱정 전전두엽(뇌의 20%정도)이 관장하는 인지적 행위이다. 집중력, 판단력, 융통성, 추상적 사고능력은 인간만이 갖는 사고의 특성이다. 전전두엽이 변연계를 조정한다. 전전두엽은 복내측전전두엽과 배외측전전두엽으로 나뉘는데 복내측전전두엽이 활성화되면 불안이 내 몸 안의 신호나 변화에 예민하게 초점을 맞추는 것을 줄이고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 더보기
[책속글귀]우리는 편리한 대로 어떤 때는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기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스스로를 지극히 '평범하다'고 여기기도 인류 원리가 그리는 인간의 지도 우리 모두는 특별하고 비범한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 그렇기에 이 사실은 평범한 사실입니다. 우리를 두고 비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가 아닌 이유로 우리 스스로를 비범하다고 여기는 것은 잘못입니다. ▶재산 크기가 어떤 사람을 비범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재산이 많다는 이유에서 자신이 특 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비슷한 이유에서, 어떤 사람의 지능이 상위 0.3% 안에 든다는 점 이 그 사람을 비범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상위 0.3%에 드는 지능을 가진 사람들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잘못된 이유에서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