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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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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에서 만나는 단어는 #생각 #발상 #상상초월 #생각여행이다. 생각을 해낸다는 것, 발상. 책속의 단어가 살짝살짝 뇌를 자극하여 생각 회로를 건드린다.

생각 꺾기라고 해야 하나? 생각을 한번 꺾어 '아~' 하는 생각 망치다. 표지를 넘기니 아랫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색(思索)'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사색(死色)'이 될 수 있습니다.

 

'사색'은

홀로 '사유(思惟)'하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반추하는

'사고(思考)'과정입니다.

 

'사고'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事故)'가 날 수 있습니다.

 

목차에서도 발상을 만날 수 있다. 소 제목에서 생각 꺾기가 보인다.

'의견도 편견이나 선입견은 아닌가 의심해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말에 움찔한다. 사람에겐 자기 나이만큼 키워온 개(犬)가 두 마리가 있다. 그 개 이름은 '편견偏見' 과 '선입견 先入見'이다. 돌아볼 일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생각지도 못한 생각이 이어진다.

배만 불렀을 뿐, 뇌가 고프지 않은 사람들

배가 고프면 '설렁탕', 뇌가 고프면 '뇌진탕'을

속옷만 갈아입지 말고 생각도 갈아입자

생각지도 못한 생각은 대부분 생각지도 못한 일을 당할 때 비로소 생긴다. 한마디로​ "생각만 해본 사람은 당해본 사람을 못 당한다!"

생각지도 못한 체험이 배움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세상은 내가 경험한 것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생각할 수 있다. 일상과 다른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생각을 어떻게 하면 바꿀 것인가?

생각지도 못한 생각하는 방법 4가지

1.

생각을 바꿔서 행동을 바꾸기보다 동(체험)을 바꿔서 생각을 바꾸는 것

 

2.

이미 있는 개념을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조합하여 기존 개념을 재개념화하거나 재창조해서 다른 개념으로 변경하는 것.(예를 들어 세상을 바꾸는 chang->體仁知, 체험 體을 통해 가슴으로 공감 仁 할 때 탄생하는 지식 知이다.)

 

3.

익숙한 이미지의 낯선 조합

 

4.

전문가와 전문가 사이, 인식과 관심을 달리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 서로 다른 학문분야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에 주목하는 것.(마주침은 낯선 생각을 잉태하는 원동력이다.)

생각 지도 못한 생각은 생각지도 못한 주체적인 체험에서 비롯된다. 낯선 환경과 마주침이라는 말에 고개 끄덕인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지음

 

 

 

▶한줄 정리

"생각지도 못한 생각은 체험, 낯선 마주침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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