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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의 내가 만든 명언 오늘의 내명 (내가 만든 명언) '강함은 부드러움에 있다.' 죽은 것은 딱딱함이고 살아 있는 것은 부드러움이다.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에게 이런 말을 한다. '나의 입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내 입안에 남아 있는 것은 딱딱한 이빨이 드냐 부드러운 혀이더냐' '혀만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엔 딱딱한 이빨은 다 빠지고 부드러운 혀는 남는다. 남는 것은 부드러움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드러운 말 부드러운 혀 유연한 사고 유연한 행동 사용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약한 사람은 센 척. 강한 척을 한다. 진짜 강한 사람은 부드럽다. 진정한 힘은 부드러움에 있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독(讀) 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글귀 '시작한 지 1년쯤을 조심하라' 우리는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거나 운전을 시작한 지 1년쯤 될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왜일까? 직장에서 일을 할 때를 생각해 본다. 신입일 때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그저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 이에 비해 경력이 아주 많은 고참들은 산전수전 다 겪었기에 웬만한 일에 여유롭게 대처한다. 위험한 것은 1년쯤 되었을 때이다. 1년쯤 지나면 자신감이 붙어서 너무나 잘한다고 생각한다. '경거망동'하게 된다. 이럴 때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간과하게 된다. 운전도 마찬가지다. 초보일 때는 그저 조심조심 안전운행을 한다. 그러다 1년쯤 경력이 쌓이면 잘한다는 티를 내고 싶어 한다. 이럴 때 우리는 초보의 마음인 안전이 최고라는 것을 간과하게 .. 더보기
오늘의 내가 만든 명언 오늘의 내명 (내가 만든 명언) "바람(wind)은 움직임이다." 일상과 사람 사이에 바람이 통하게 하라. 일상생활에 바람이 통하게 하라. 바람 없는 일상은 무미건조하다. 땀 흘려 일하는 사이사이에 쉬어가는 시간,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한점 바람은 팍팍한 삶에서 여유를 되찾아준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바람이 통하게 하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인간관계에 공간을 두고 바람이 통하게 해야 한다. 적당한 거리가 공간을 만들어주고 여유를 가지게 한다. 바람은 움직임이다. 바람이 지나가면 나무는 잎사귀를 흔들며 이리저리 춤을 춘다. 바람은 움직임이다. 가만가만 피어 있는 들꽃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면 들꽃들은 간지러움에 온몸으로 까르르 웃어댄다. 바람은 움직임이다. 모두가 잠든밤 바람이 스쳐 .. 더보기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같은 글이라도 감정 상태에 따라 달리 와 닿는다" 좋은 글을 볼 때 같은 글이라도 와 닿아서 좋을 때가 있고 감흥이 없을 때도 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 자기의 마음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머리가 아플 때 두통약이 딱 들어맞는다. 소화가 안될 때는 소화제가 딱 들어맞는다. 증상에 맞게 약 처방을 내리는 것과 같다. 다리가 가려운데 팔을 긁어 시원할 수 있으랴~ 지금 현 상태에 맞아떨어질 때 좋은 글이 되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고 치유될 수 있다. 삶의 방식과 생각의 방식이 자꾸 바뀌면서 마음도 움직인다. 유행어처럼 그때그때 달라요~~~ 바뀌어 가는 세상 바뀌어 가는 자신은 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같은 글이라도 감정 상태에 따.. 더보기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쓴다는 것! 써낸다는 것!"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에 에너지를 쓰는 것에 쏟아라! 해 버리다, 해치우다, 하라! 하자, 한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낸다,! 스스로를 믿어라! 가장 확실한 것은 실행력이다.! 자신을 믿어라! 할 수 있다! 욕심을 버려라! 꾸미지 마라! 솔직하게 써라! 마음을 담아라! 쉽게 써라! 핑곗거리를 만들지 마라! 속이지 말고 당당해져라! 빈 공간을 채워라! 쏟아내라! 채워라! 나의 글은 쓰레기다! 쓰레기 같은 글이라도 써라! 아무 말 대잔치가 있다. 아무 글 대잔치를 하라! 일상의 모든 사물 사건들이 글쓰기 소재다. 보고 생각하고 써라.! 그냥 써라! 쓰고 또 써라! 마음이 후련해질 때까지 써라!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헛'- 헛단상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헛: ‘이유 없는’, ‘보람 없는' 헛것: 헛일 헛일: 보람을 얻지 못하고 쓸데없이 한 노력 헛헛하다: 채워지지 아니한 허전한 느낌이 있다. 허투루: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허상: 실제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 보이거나 실제와는 다른 것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 헛물켜다: 애쓴 보람 없이 헛일로 되다. 헛수고: 아무 보람도 없이 애를 씀 헛웃음: 마음에 없이 지어서 웃는 웃음. 허울좋다: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는 번지르르하다. 허허롭다: 텅 빈 느낌이 있다. 허허: 슬프거나 놀라거나 기막힌 일을 당하였을 때에 깊이 탄식하여 내는 소리. 헛손질: 정신없이 손을 휘젓는 일. 헛기침: 인기척을 내거나 목청을 가다듬거나 하기 위하여 일부러 기침함 허송: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헛되.. 더보기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 자신의 머리에 쓰는 랜턴 불빛에 의존해 동굴 속을 앞만 보며 걸어가는 것이다. 다른 길은 없으며 오직 내가 가진 것은 랜턴뿐이고 가던 길을 변함없이 가는 것이라 비유해본다.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은 주체적인 삶을 말한다. 동굴과 달리 태양이 비치어 준다. 빛을 받으며 앞. 뒤. 좌. 우. 위. 아래 모든 자연과 사물을 바라보며 느끼고 생각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한계를 짓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계획하는 것이라 생각해 본다. 사는 대로 생각할 것인가? 생각하며 살 것인가? 자신의 생각만으로 살아가는 것은 동굴 속에서 랜턴에 의지해 나아가는 것이고, 독서를 통해 다양함을 접하는 것은 태양이 밝게 비.. 더보기
독(讀)한여자의 마음속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당신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우리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또 누군가에게는 영향을 받는다.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다. 당신은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당신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은 잘 잊히지 않을 것이다. 좋은 영향력에 미소 지을 것이다. 나쁜 영향력에 소름이 끼칠 것이다. 반대로 당신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은 알기 힘들다. 당신은 좋은 영향을 받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랄 것이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선함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생각과 달리 당신도 나도 모르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느낀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혼자서는 살.. 더보기
오늘은 무료한날? 일상이 너무 무료한 어느 날 사소한 것에 트집을 잡고 짜증을 내 보기도 한다. 뭔가 해소되지 않는 답답함이 남아 있다. 그러던 중 친구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사는 게 와 이래 힘드노' '제발 아무 일 없이 살 수는 없나' 평범한 일상을 투정 부리는 나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이다. '왜 뭔 일 있나?' '자식이 좀 조용히 지내나 싶으니 이젠 어른들 병환으로 이래저래 신경 써야 할 게 많다 아이가~' '그래......' '우리 나이가 그럴 때지......' 젊은 중년으로 접어드는 40대 자녀들에겐 끝없이 들어가는 학비와 잡비들 부모님들이 연로하시어 이래저래 병환으로 마음 써야 할 일도 많고 경제적인 부담도 늘어나는 시기이다. 제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20대는 아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함과 투.. 더보기
소소한 생각-자연이 깨어난다 #봄이 왔어요 #봄 봄이오니 마른 가지에 물이 오르고, 새싹이 돋아나고, 꽃봉오리가 하나둘 얼굴을 내민다. 겨우내 말라서 굳어있던 나의 몸과 정신도 봄을 맞아 물이 오르며 유연해진다.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과 함께 신체도 정신도 푸르름을 더한다. 자연이 다시 살아 움직이는 봄! 보이는 싱싱함과 풋풋함에 덩달아 생동감과 역동성을 느낀다. 겨울 동안 보이지 않게 묵묵히 자신을 지켜준 나무들~ 자연은 봄을 맞아 위대함을 발산한다. 봄을 맞아 겨울 동안 간직해온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그 놀라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자연은 우리에게 말한다. 오라~~ 봄의 축제로 오라~~ 우리는 봄의 향연에 초대된 VVIP가 된다. 자연이 멋진 옷으로 갈아입듯, 우리도 새로운 마음으로 단장하고, 맘껏 봄의 축제를 즐기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