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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내가 만든 명언-2017년

오늘의 내가 만든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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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명
(내가 만든 명언)
 


"바람(wind)은 움직임이다."

 


일상과 사람 사이에
바람이 통하게 하라.


일상생활에 바람이 통하게 하라.

바람 없는 일상은 무미건조하다.
땀 흘려 일하는 사이사이에
쉬어가는 시간,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한점 바람은
팍팍한 삶에서 여유를 되찾아준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바람이 통하게 하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인간관계에
공간을 두고 바람이 통하게 해야 한다.

적당한 거리가 공간을 만들어주고
여유를 가지게 한다.


바람은 움직임이다.
바람이 지나가면
나무는 잎사귀를 흔들며 이리저리 춤을 춘다.


바람은 움직임이다.
가만가만 피어 있는 들꽃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면
들꽃들은 간지러움에
온몸으로 까르르 웃어댄다.


바람은 움직임이다.
모두가 잠든밤
바람이 스쳐 지나간다.


낮 동안의 더위와 먼지를
슬쩍 스치고 지나간다.


나무와 들꽃 푸른 식물들은
바람과 함께 밤의 축제를 즐기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한다.


바람은 움직임이다.
바람이 지나가면 잠들어 있던 나의 시선도
바람 따라 이리저리 움직인다.


바람은 움직임이다.
우리의 소망과 희망인 바람(dream)이
바람과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움직인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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