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20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굿 라이프-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책속글귀 굿 라이프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3장 품격있는 삶 심리학에서 발견한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이 자기중심성이다. 우리의 생각이 잘 바뀌지 않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의식이 바뀌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가 어울리는 사람들이 바뀌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다. 아직도 그때 그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면, 그의 생각은 아직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다. 관계 편중성은 지리적 편중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자기 중심적 사고를 하는 이유는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때문이고,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이유는 그들과 지리적으로 근접해있기 때문이다. ' 관계의 지리적 편중과 의식의 편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만나는 사람과 삶의 공간을 바.. 더보기 굿 라이프 -최인철 지음 책속글귀 굿 라이프 -최인철 지음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행복을 넘어 굿 라이프로 인생의 프레임을 바꾸다. 저자는 굿 라이프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행복의 삶 의미 있는 삶 품격 있는 삶 서문에 의하면 굿 라이프는 균형과 확장이라 정의했다. 재미와 의미, 순간의 삶, 유전과 환경, 성공과 행복, 현재와 미래, 자기 행복과 타인의 행복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행복에 대한 유연하고 확장된 인식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과 맞닥뜨렸을 때의 영감과 경외감,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골똘한 관심도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행복에 이르는 길이 하나가 아님을 알게 된다. 자기희생을 요구하는 무거운 의미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 더보기 당신이 옳다 -정혜신지음 책속글귀 당신이 옳다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3장, 공감 빠르고 정확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힘 중 가장 강력하고 실용적인 힘이 공감이다.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효율적이다. 공감은 수십 년간 천문학적인 연구비를 투입하여 최첨단 의학, 약학, 뇌과학, 생리학, 유전학, 생물학 등의 연구 방법론을 통해 개발된 어떤 항우울제보다 탁월하다. 동시에 그런 약물과 다르게 부작용이 전혀 없다. 압도적인 효과가 있는데 부작용도 없으니 비교가 무의미하다. 공감은 내 등골을 빼가며 누군가를 부축하는 일이 아니다. 그 방식으론 상대를 끝까지 부축해 낼 수 없다. 둘 다 늪에 빠진다. 공감은 너를 공감하기 위해 나를 소홀히 하거나 억압하지 않아야 이루어지는 일이다. .. 더보기 당신이 옳다 -정혜신 지음 책속글귀 당신이 옳다 -정혜신 지음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도대체 얼마나 힘들었던 거예요? 우리는 친구나 주변사람을 만나면 근황을 묻는다. 대부분 가족이야기나 일어난 상황. 사건들로 대화한다. 때로는 대화가 별다르지 않고 흥미롭지 않다. 그러다가 관심사를 자기자신으로 좁혀 들어간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상황이나 감정에 대입해보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하면서 대화에 집중하게 된다. 자기 자신과 연결고리가 없는 먼 이야기는 사실 흥미를 잃기 쉽다. 말하는 사람도 자기 이야기가 아니고 듣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가 없기 마련이다.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요즘 마음 상태가 어때로? 라고 묻는다면 뜻밖의 심정을 듣게 될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고민거리를 쏟아내기도 한다. 숨겨둔 감정.. 더보기 절은 절하는 곳이다 -정찬수 지음 책속글귀 절은 절하는 곳이다 -정찬수 지음 법고 法苦는 '법을 전하는 북'이다. 법고는 침묵 중이지만 둥둥둥 하고 마음 심 心자를 그리고 있는 듯하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하고 진리에의 축복과 절정의 주문을 외고 있는 것 같다. 목어 木魚는 중국에서 전해진 물고기 모양을 한 법구인데 백장청규 百丈淸規에 의하면 물고기는 항상 눈을 뜨고 있으므로 그 모습을 나무로 조각하여 걸어두고 두드리면 수행자의 졸음을 쫒고 흐트러진 마음을 경책한다고 했다.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이나 목탁도 눈을 뜬 물고기 모양으로 부지런히 정진하라는 뜻이 담겨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내 산방에 풍경을 달아놓은 까닭도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다. 물고기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활발발 活潑潑이라고 하던가... 더보기 사찰 여행 -유철상 글.사진 책속글귀 사찰 여행 -유철상 글.사진 가끔 들리는 사찰, 그곳에는 비슷한 풍경이 펼쳐진다. 비슷한 풍경에서 다름을 찾아내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사찰 여행을 하면서 좀더 볼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을 들춘다.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하고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가람은 사찰, 절을 뜻하는데 '상가람마'의 줄임말이라 한다. 성스럽고 장엄한 수행공간으로 승가들이 한군데 모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행하는 사찰을 말한다. sangharama 승가람마라고도 하며 승가(대중) 람마(원)이란 뜻이 있다. 산과 어우려진 가람을 대하면 마음의 평온이 찾아온다. 사찰 여행 -유철상 글.사진 더보기 소파 전쟁 -박혜란 지음 책속글귀 소파 전쟁 -박혜란 지음 일상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 누군가가 겪었을 이야기다.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간다. 부부의 세계, 남들은 어떻게 사나 싶지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수록 특별하지 않고 비슷한 모양이다. 재미있다. 짧은 글로 12편 이루어져 있다. 소파 전쟁은 소파에서 나누는 부부의 대화이다. 어느 집에서나 일어날 만한 대화, 재미가 솔솔 배어난다. 책을 보며 슬며시 미소를 짓는다. 나와 주변의 이야기를 떠올려본다. 책의 내용이 나의 이야기 혹은 친구의 이야기 혹은 우리 부모님 이야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습 문철수는 득의만면했다. 흔들리는 가족문화를 바로잡는 데 일조를 했다는 뿌듯함에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우리 부부를 보면서 다들 부러워했을 거야. 아내의 다소곳한 자태에 내 인기가.. 더보기 수첩을 들추다 다시 만난 한시 수첩을 들추다 다시 만난 한시 또 봐도 감탄이 절로 난다. 어찌 이리 좋은 시를 지어놓고 이름 석자 남기지 않았는지 안타까운 마음이다. 얼른 펜을 들고 따라 적는다. 돌아서면 잊어바릴까 다시 읊조린다. 캬~ 좋구나~♡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빛은 천번 이지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 번 찢어져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다. -작가 미상 더보기 초등 책쓰기 혁명 -김병완 지음 책속글귀 초등 책쓰기 혁명 -김병완 지음 아이의 평생공부를 결정짓는 초등 책쓰기 혁명 아이에게 책쓰기만큼 좋은 공부는 없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자극을 받기 위해서다. 나아가 동기부가 된다. 당신이 책쓰기에 관심이 1도 없었는데 책쓰기에 관한 책을 읽었다면 어떻게 될까? 책을 읽으며 놀라움과 함께 충격을 받는다. 그후 가능성을 점친다. 나도 가능할까? 가능하가면 어떻게 해야하지? 방법을 찾는다. 마지막 단계는 실행을 통해 당신을 성장시킨다. 초등 책쓰기의 경종을 울린다. 책을 들추며 책쓰기에 대한 경각심을 느낀다. 화들짝 놀란다. 책읽기의 중요성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책쓰기는 어떤가? 내가 할일이 아니라 책을 쓰는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앞선다. 읽고와 쓰기는 다.. 더보기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 지음 책속글귀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 지음 훌륭하다고 이름난 집안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명문가를 꿈꾸지만 그 또한 쉽지 않다. 명가가 되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철학과 원칙이 있어 보인다. 명문가 이야기는 한국의 명문가 15곳을 찾아 설명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명문가는 단연 최 부잣집 이야기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아는 명가가 최부짓집 밖에 없었단 말인가 아쉬움을 뒤로하며 책장을 펼친다. 그러다 결국 최 부짓집내용을 책속글귀로 옮긴다. 다시 봐도 훌륭한 기운이 느껴진다. [한국의 명가 명택] 경주 최 부잣집 12대 만석꾼, 9대 진사를 배출한 조선 최고 부짓집의 철학과 경륜 부불삼대(富不三代), 곧 '부자가 3대를 넘기기 힘들다'란 말이 있다. 최근 들어 우.. 더보기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