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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7년

<책속글귀> 자존감 10계명 #제니퍼로렌스 '자존감 10계명' 1. 못 나온 사진을 지우는 데 집착하지 마라. 늘 멋지고 완벽한 모습으로 보이기 위한 노력은 자신을 힘들게 할 뿐이다. 잘 나오지 않은 사진도 언젠가는 추억이 된다 2. 하이힐을 벗어라.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외출이 즐거워진다. 3.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4. 모든 일에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다. 불확실함에서 오는 슬릴을 즐겨라. 5. 단점을 모두 감출 필요는 없다. 그것이 당신의 특별함이 될 수 있으니까. 6. 가끔 황당한 기준을 세우는 것도 좋다. 특히 '사랑'에 관련된 것이라면 7. 피자와 감자튀김은 하느님이 주신 선물. 다이어트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8. 할 일이 아무것도 없을 때 속옷만 입고 뒹구는 것도 행복이다. 9. 가끔 용기를 위해 술의 .. 더보기
<책속글귀>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中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가끔은 상대의 기대를 외면해도 괜찮다. 한 번쯤은 거절해도 괜찮다. 때로는 욕을 먹어도 괜챃다. 지금껏 한없이 친절했던 당신이 조금 변했다고 외면할 사람이라며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 떠날 사람이다. 더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상대가 원하지 않는 배려를 베풀고 되돌아오지 않는 친절을 기대하지 말자. 당신은 충분히 행복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지금보다 더욱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다. 그러니 사람이나 관계에 의존하고 집착하기보다는 현상과 문제에 집중하려는 마음을 가지자. '상대의 기분'에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당면한 문제'로 관점을 전환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자. '상대의 감정'에 맞춰진 관심의 초점을 '나의 감정'으로 되돌리기만 해.. 더보기
<책속글귀> 휴전 中 #휴전 출발할 때의 인원 650명 중에 단 세 명이 돌아가고 있었다. 그 20개월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었을까? 집으로 돌아가면 무엇을 되찾게 될까? 우리 자신의 얼마나 많은 부분이 침식당하고 꺼져버렸을까? 돌아가는 우리는 더 풍요로워졌을까 아니면 더 가난해졌을까, 더 강해졌을까 아니면 더 공허해졌을까? 우리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집의 문턱에서, 결과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판가름이 날 하나의 시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두려움을 가지고 그것을 미리 상상하고 있었다. 혈관 속에서, 기진맥진한 피와 함께 아우슈비츠의 독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어디에서 우리가 다시 살아나가기 위한 힘을, 버림받은 집집마다 텅 빈 둥지마다 그 주위로 아무도 없는 동안 저절로 자.. 더보기
<책속글귀> 군주론 中 #군주론 증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군주는 사람들이 자신을 두려워하게 만들되, 비록 사랑받지는 못하더라도 미움 받지는 말아야 한다. 증오를 불러일으키지 않고도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완벽하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군주가 시민과 백성의 재산과 그들의 부녀자를 넘보지 않는다면 언제나 이를 성취할 수 있다. 누군가를 처형해야 될 필요가 있다면, 정확한 명분과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군주는 타인의 재산에 손대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아버지의 죽음보다 자기 재산을 빼앗긴 것을 더 못 잊기 때문이다. 더욱이 재산을 강탈할 핑계는 언제나 있으며 남의 것을 강탈해본 사람은 항상 타인의 재산을 빼앗을 구실을 찾는다. 이와 반대로 생명을 빼앗을 이유나 명분은 아주 드물며 금방 사라져 버린다... 더보기
<책속글귀> 제3의성공 中 #제3의성공 릭 핸슨박사는 '우리 뇌는 구조적으로 부정적인 경험을 잘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반대로 긍정적인 경험을 저장하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릭 핸슨 박사는 이 문제를 극복하려면 긍정적인 경험을 뇌에 각인할 필요가 있다며, "각인을 강화해서 뇌를 중립 구조로 바꾸려면 10~20초가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결국 우리가 주변 세계에서 경이로움을 느끼고, 삶에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편중된 뇌구조를 바꾸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경이로움을 느끼며 우리의 일부가 되게 하려면, 삶의 속도를 늦추고 경이감이 본연의 속도로 자연스레 잉태되도록 해야 한다. 제3의성공 中 -아리아나 허핑턴 저 더보기
<책속글귀> 관계의 99%는 소통이다 中 #관계의 99%는 소통이다 소통이 원활해지지 않는 이유 첫째, 자신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먼저 앞서기 때문이다. 둘째, 의사소통은 인간관계의 맥락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종종 간과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마음에 다가가는 소통을 할 수 있을까? 첫째, 앞서가는 내 마음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중요한 욕구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둘째, 경청.공감.솔직함 등 상대방과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신뢰감 있는 관계를 구축했다면 이를 기반으로 소통을 촉진하는 표현기술이 필요하다. 대화할 때 관심을 두어야 할 첫 번째 비언어적 표현 '목소리'다 두 번째로 중요한 비언어적 표현은 '얼굴 표정'이다 세 번째는 '자세'와 '몸짓'이다. 공감을 표현하기 위해 마치 연기.. 더보기
<책속글귀> 양생칠결養生七訣 -정민 #양생칠결 #양생칠결 양생칠결養生七訣 건강한 삶을 가꾸는 일곱 가지 비결 원나라 추현鄒賢의 [수친양로신서壽親養老新書]에 노년의 양생을 위한 일곱 가지 비결이 보인다. 첫째 "말을 적게 해서 진기眞氣를 기른다 [ ​小言語 養內氣] 말수를 줄여야 내면에 참다운 기운이 길러진다. 쉴 새 없이 떠들면 폐의 기운​이 소모되어 안에 쌓여야 할 기운이 밖으로 흩어진다. 그 틈을 타 니쁜 기운이 밀려든다. ​ 둘째 "색욕을 경계하여 정기를 기른다 [戒色慾 養精氣]" 당나라의 손사막孫思邈이 말했다. "정욕을 함부로 하면 목숨은 아침 이슬과 같다 [姿其情欲, 則命同朝露也]" 정기를 함부로 쓰는 것은 생명의 뿌리를 흔드는 행위다. 과도한 음양의 접촉을 삼간다. 셋째 "맛이 담박하게 해서 혈기를 기른다 .[薄滋味 養血氣]" .. 더보기
<책속글귀> 처세육연(處世六然) -정민 처세육연(處世六然) 청나라 말기 좌종당 左宗棠이 무석매원(無錫梅園기둥에 썼다는 대련 여섯 구도 함께 실렸다. 역시 선생의 번역에 따라 소개한다. ​ 소원은 높게 갖고 구하며, 연분은 뜨겁지 않게 맺고, 복은 과욕하지 않는다. 높은 곳을 골라 서고, 평평한 곳에 앉으며, 넓은 곳에로 향해간다. ​ 앞의 세 구정은 말한다. 시선은 높게, 인연은 분수에 맞게, 복은 오히려 낮춰서, 뒤에 세 구절은 이렇다. 높이 올라 멀리 보고, 몸가짐은 겸손하며, 행함은 공명정대하게, 세상은 어떤가? 하등의 돈 벌 궁리에 골몰해 대로를 두고 좁고 음험한 길을 간다. 상등의 바람을 품은 적이 없으니 높은 곳에 우뚝 서볼 일이 없다. 옛사람이 건넨 네글자 中 -정민 저 더보기
<책속글귀>옛사람이 건넨 네글자 中 #옛사람이건넨네글자 ​삼심양합 三心兩合 독서의 마음가짐과 태도 ​근세 중국의 기재 奇才 서석린(1873~1907) 은 독서에서 삼심양합三心兩合 의 태도를 중시했다. 먼저 삼심은 독서할 때 지녀야 할 세 가지 마음가짐이다. 전심 專心과 세심細心, 항심恒心 을 꼽았다. 전심은 일체의 잡념을 배제하고 마음을 오롯이 모아 책에 몰두하는 것이다. 세심은 말 그대로 꼼꼼히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훑는 자세다. 그는 책을 읽다가 중요한 대목이나 좋은 구절과 만나면 표시해두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부친에게 나아가 물어 완전히 안 뒤에야 그만두었다. 항심은 기복 없는 꾸준한 마음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매일 밥을 먹어야 하고, 나는 날마다 책을 읽어야 한다. 하루만 굶으면 배가 고프고, 하루만 안 읽으면 머리.. 더보기
<책속글귀> 혼자 생각하는 즐거움 中(by 주부독서연구소) #혼자생각하는즐거움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사랑의 힘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힘이 되거나 끌려가는 힘이 되거나 끌려가는 힘이 됩니다. 그중에는 도대체 어느 쪽에 끌어당기는 힘이 있고, 어느 쪽이 끌려가는 입장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끌어당기기만 한다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끌어당기는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느 순간 상대방에게 끌려가기도 할 것이며, 끌어당기지도 않았는데 뜻하지 않게 상대편에 이끌려 와서 난처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이 자석처럼 정확하지 않고 때로 다른 힘이 작용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는 그것이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에서 표현은 곧 의상과도 같습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로 사랑을 표현하기를 즐기는 사람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상대에게 다가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