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귀> 관계의 99%는 소통이다 中

 

#관계의 99%는 소통이다

 

소통이 원활해지지 않는 이유

첫째,
자신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먼저 앞서기 때문이다.

둘째,
의사소통은 인간관계의 맥락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종종 간과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마음에 다가가는 소통을 할 수 있을까?
첫째,
앞서가는 내 마음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중요한 욕구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둘째,
경청.공감.솔직함 등
상대방과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신뢰감 있는 관계를 구축했다면
이를 기반으로 소통을 촉진하는 표현기술이 필요하다.
 
 
대화할 때 관심을 두어야 할 
첫 번째 비언어적 표현
'목소리'다

두 번째로 중요한 비언어적 표현은
'얼굴 표정'이다

세 번째는 '자세'와 '몸짓'이다.
 


공감을 표현하기 위해
마치 연기하듯 다른 사람의 말투를
흉내낼 필요는 없다.

앞서 강조한 대로 평소 자신의 말투에
짧은 감탄사나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도
공감이 표현된다.

공감은 자신이 말에 진심으로
마음을 담으면 되는 것이다.

아직도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 꺼려진다면
자신이 사람들의 시선에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변화를 무작정 회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변하지 않으려면 지금처럼 지내면 된다.
그러나 마음으로 통하는 소통을 원한다면
작은 표현부터 기꺼이 변화를 시도해보자.
 


솔직함에 대한 4가지 오해
첫째,
정제되지 않는 표현일수록
솔직할 것이라는 오해다.

둘째,
부정적으로 말한다고 해서
항상 솔직한 것은 아니다.

셋째,
상대방을 만나자마자 자신을 다 드러내는 것은
오히려 부담스러운 행동이 될 수 있다.

넷째,
솔직하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상
대방이 무조건 수용하지는 않는다.
 



질문의 5가지 방법
첫 번째,
질문은 주제에 대한
상대방의 문제의식을 자극한다.

두 번째,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견해를 확인해서
상대방에게 맞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해줄 수 있다.

세 번째,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요청해서 그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표현할 수 있다.

네 번째,
문제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게 되어
업무에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 번째,
문제가 있을 경우 해결책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해서
상대의 잠재력 개발에 도움을 준다.



간단명료한 질문이 가장 좋다.
'왜"보다는 어떻게'라고 물어서
긴장을 늦추도록 한다.


동기부여를 위한 질문
어떻게 해야 일을 잘할 수 있을가?
이번에 일이 성공한(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일을 통해 얻고자 한 바가 무엇인가?
이 일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정서적 거리를 둔다
:상대방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적절한 정서적인 거리를 두는 것은
소통하고자 하는 나의 마음이 닫히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

상대방의 행동을 판단하지 않는다.
:본인의 기준과 가치관이
얼마나 합당한가를 논의하는 것이
소통의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평가와 판단으로 흐르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상대방의 기본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두 사람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더 도움이 된다.


구체적인 수준에서 소통한다.
:소통은 일반화되고 모호한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소통의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우선 경청과 공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들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경청과 공감입니다.

자기를 표현할 때는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피드백과 질문을 활용합니다.

질문과 피드백은 상대에 대한 관심을 보일 수도 있고,
의견을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만약 부정적인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면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나 전달법'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칭찬과 조언까지 호라용할 수 있다면
더욱더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관계의 99%는 소통이다 中  -이현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