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데니스 홍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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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데니스 홍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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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생각하게 되고, 재미있게 일할수록 아이디어가 창출된다는 것을 느낀다. 다른사람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것은 힘들다. 모두가 NO라고 할때 YES를 외칠수 있는 용기, 꾸준히 밀고나가는 저자의 저력이 빛난다.

 

자기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것일까? 타인의 삶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즐겁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내면에서 YES라고 답할때 즐기며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다. 이끌리는 삶보다 이끄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혼자만 앞서기 보다 나누며 함께 어우러질때 삶은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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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믿지 않았다.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불가능하다며, 시간 낭비하지 말고 다른 '더 중요한'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거라며 말렸다.

 

정신 나갔냐고, 미쳤다고 하는 이들도 있었고 심지어는 욕설이 가득한 이메일과 편지도 받았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해내고야 말았다.

 

사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했으나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나 어려운 도전인가도 서서히 깨달았다.

 

걱정하는 마음으로 말리는 친구들,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는 이들 그리고 불가능할 것이라고 충고하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겁도 났고 가끔은 나 자신도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의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중에야 이 일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깨달았고 나의 임무라고 느꼈다. 그리고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꼭 해내야 하는, 그러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도전할 수 없고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그래서 난 생각했다. 불가능, 그것은 단지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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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그리고 잘하는 일을 꿈으로 찾고 현명하게 '선택'하고, 열정을 다해 정말로 이룰 수 있다고 믿고 노력하며 열심히 좇아가고, 그 꿈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소중히 여기고, 또 그런 꿈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따르는 것, 인생에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난 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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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원하고, 정말로 열심히 하고,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면, 진짜로 이룰 수 있다는 것, 진짜 열심히 하면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알아야 하는 사실은 이것은 성공의 충분조건은 아니나 필요조건이기는 하다는 것이다. 바로 '믿음'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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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항상 연필과 조그마한 아이디어 노트를 꼭 들고 다닌다. 길거리를 걸어가다가도, 지하철 안에서도, 커피숍에서 줄을 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메모하고 스케치하는 버릇을 들였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꼭 기억해둬야지'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도, 적어두지 않으면 심중팔구 몇 시간 안에 잊어버린다.

 

그래서 나도 메모를 하는 습관을 그르기 전에는 무수히도 좋은 기회를 많이 놓친 듯하다. '어? 거기에 딱 맞는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뭐다라?'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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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어떤 이가 내게 말했다.

"어떻게 보면 바보 같지만 개방함으로써 더 자유로워지는 거네요. 데니스 홍. 그래서 더 즐겁게 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계속 나오나 봐요. 그게 데니스 홍의 힘이네요.

 

자유로움의 힘. 나는 그 말이 좋다. 로봇을 만드는 것이 매범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다. 내가 개발한 로봇들을 사용하는 이들을 보면 흐뭇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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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데니스 홍 지음

 

 

 

 

 

▶한줄 정리

"자유롭고 즐겁게 일하고 나누는 힘이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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