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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책소개-2016년

독서노트- 지금 여기 깨어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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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깨어있기>​

 


!모든 것이 마음에서 비롯된다.
지금 처한 상황이 바뀌지 않지만, 내 생각에 따라 세상의 모든 것이 달라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다스리는 것은 매 순간순간 어렵게만 다가온다
그러니 우리는 책을 통해 마음관리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진다.
왜일까? 책을 읽는 과정은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며,
타인도 나와 다르지 않음을 자각하는 기회가 된다.
 
글이란 것이 때론 오묘하게 편안함을 주고, 때론 정신의 역동성을 가져다 준다.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 책을 선정하여 읽는다면,
마음 다스리는 일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
 
요즘 머리가 꽉차 더이상 아무것도 들어갈 틈이 없는것 같이 멍하고,
때론 텅 비어있는듯 아무 생각이 없었다.
 
'지금 여기 깨어있기'를 읽으며 마음을 힐링시키는 여유를 되찾아본다.
늘 힘을 주고 새로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 손에서 놓을수 없는 이유이다.

 

 

 책속으로

*마음이 일어나니 온갖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니 온갖 법이 사리지네.
삼계 三界가 오직 마음일 뿐이요,
만 가지 현상이 오로지 식識일 뿐이네.
마음 밖에 법이 따로 없거늘,
어찌 별도이 구하겠는가!
! 세상의 중심은 나이고, 모든것이 나로부터 생겨나고 없어지거늘.
자신의 내면을 잘 살피고 살펴야 함을 다시한번 느낀다.
 
 
*자기에게 속지 말자는 것입니다.
잘되었다 생각했던 것이 나중에 보면 잘못된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자기 삶을 잘 살피며 살아가야 합니다.
깨달음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 있습니다.
옛 선사들이 꼭 어디 산속에 가서 수행하다가 깨친 것만은 아니에요.
항상 자기 마음의 모순을 직시할 때 깨달음의 길이 열립니다.
그러니 밖을 보지 말고 안을 봐야 합니다.
​!일상속에서 늘 깨어있다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자각할수 있을 것이다.
​수행은 일상에서 하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사람을 떠나 살아갈수​ 없으니 일상을 통해 수시로 마음을 체크해야 하겠다.


 



*우리는 늘 현재의 자기 직분을 놓칩니다.
무엇인가를 배우러 와 놓고는 남을 가르치는 사람도 있고,
가르치러 왔는데 그걸 방임하는 사람도 있고,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할 사람이
오히려 도움을 준 사람을 욕하기도 합니다.
 
지금
여기

 
이 세가지에 늘 깨어있으면
삶에 후회라는 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깨어있찌 못하기 때문에
지나고 보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늘 깨어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여기, 왜  존재하는지를 자신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언제나 삶에서 부딪히는 일을 안으로 살펴야 해요
타성적으로 보지 발고 새로이 돌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울고 있어도 슬픔에 빠지지 않고,
웃고 있어도 기쁨에 빠지지 않고,
병이 나고, 늙고, 사랑하는 사람이 줄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야 안심입명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좋은일이 있다고 그 감정에 깊이 빠지지 말며, 슬픈일이 있거나 화가나도 그 감정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자. 이 모든것이 곧 지나간다는 것을 의식한다면 평상심을 이어나갈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안심입명 安心立命: 모든 의혹과 번뇌를 버려 마음이 안정되고,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맡기는 일)

 


*우리는 늘 현재의 자기 직분을 놓칩니다.
무엇인가를 배우러 와 놓고는 남을 가르치는 사람도 있고,
가르치러 왔는데 그걸 방임하는 사람도 있고,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할 사람이
오히려 도움을 준 사람을 욕하기도 합니다.
 
지금
여기

 
이 세가지에 늘 깨어있으면
삶에 후회라는 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깨어있찌 못하기 때문에
지나고 보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늘 깨어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여기, 왜  존재하는지를 자신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언제나 삶에서 부딪히는 일을 안으로 살펴야 해요
타성적으로 보지 발고 새로이 돌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울고 있어도 슬픔에 빠지지 않고,
웃고 있어도 기쁨에 빠지지 않고,
병이 나고, 늙고, 사랑하는 사람이 줄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야 안심입명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좋은일이 있다고 그 감정에 깊이 빠지지 말며, 슬픈일이 있거나 화가나도 그 감정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자. 이 모든것이 곧 지나간다는 것을 의식한다면 평상심을 이어나갈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안심입명 安心立命: 모든 의혹과 번뇌를 버려 마음이 안정되고,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맡기는 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
(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 금강경 ]
 
'일체유위법', 즉 갖가지 형상이라고 하는 것.
명예니 이름이니 하는 모든 함 있는 법은 모두

'여몽화포영' 꿈 같고 환상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다.
실체가 없다. 텅 비었다는 것이지요.

'여로역여전', 아침 이슬 같고 벗갯불 같다.
무상하아, 금방 변해버리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응작여시관,' 이렇게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무아이고 무상임을, 공임을, 텅 빈 것임을,
잠시 머물다가 곧 사라져버리는 신기루 같은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속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지 않는 가운데서도 정신을 차리고,
속는 가운데서도 속는 줄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아, 내가 속았구나'하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 이렇게 살수 있으면 좋겠다. 마음의 찌꺼기를 텅 비우고 잔잔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욕심과 욕망은 신기루이며 속을 졸이며 안절부절 왔다갔다 정신없이 살아가기보다
순간순간 깨어있어서 내가 지금 여기 존재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싶다.
​가능할까? 속고 있다고 가끔 느끼고 있으니 잠시 잠시 깨어있기는 한것 같다.^^
 
 
 
*내가 아상에 사로잡히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항상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거기서 깨어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고집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눈은 못 떠도
세상이 어둡다고 불을 밝혔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앞이 어두울 때는
불 밝히라고 고함지르며 화를 내는 대신
내가 눈을 감았는지도 모르겠다고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다음 단계인 눈 뜨는 단계로 갈 수 있어요.
 ! 유연한 사고를 위해 책을 가까이 하며,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내 생각이 틀릴수 있다는것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고자 한다.
자꾸 잊어버리고 실수 할 때도 많지만, 이또한 책을 통해 깨우치게 되니 매일 독서하고 반성하는생활을 하려 노력한다.

 

 


*우리는 자기 생각에 갇혀 사는 줄 모릅니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셔도 알아볼 수 없고
스승이 있다 한들 스승의 말을 들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스승의 문제도 아니고 부처님의 문제도 아닙니다.
내 눈을 뜨지 않는 이상,
이 세상에 부처님이 수없이 와도 나를 구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남 탓하지 말고 자기를 살펴 눈을 뜨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 일상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후회하곤 한다.
지나고 나면 참으로 어리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주위의 사람들은 나를 깨우치게 도와주는 부처와 같은 사람들이다.
일상에서 적용해 봐야겠다. 감정을 다스리고 겸손할수 있을것 같다 생각된다.




선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고뇌하고 있는 분제와 비교해 살펴보세요.
자신의 생활 속에서 바로 살펴야지
남이 먹다가 버린 쓰레기통을 뒤지듯
내가 채화하지 않는 채로
남의 깨달음을 뒤지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자기 인생의 문제를 단도직입으로 살펴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면 인생살이가 결코 복잡하지 않습니다.
죽을 때까지 애써도 해결 못하는 깨달음이 아니라,
단박에 깨달으면 나머지 인생은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수행해서 죽기 전에야 깨닫는 것이 목표가 되면 안 됩니다.
먼저 이치를 깨닫고
나머지 인생도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 나의 인생을 살자. 누구와 비교된 삶이 아닌 진정 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깊이 들어가면 뭔가 핵심적인 나의 고민의 실체와 만날수 있을 때가 있다.
그 실체와 만나 대화하자. 잘살고 있는지. 힘들지는 않은지. 괜찮다 응원도 한다.
진정 내 인생을 살아가고자 오늘도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힘겨운 여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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