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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책소개-2016년

<독서노트>-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지음 이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스몰스텝 전략이다. 우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반복의 힘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주작은 반복이라고 말한다. 승진, 체중감량, 건강증진, 기타 여러가지 목표를 설정한다. 이 목표를 아주 작게 나누라고 한다. 아니 더작게, 더더욱 작게 나누라고 한다. ​ 빵을 큰 덩어리로 먹으려 한다면 한꺼번에 다 먹기가 힘들다. 하지만 조각내어 작게 더작게 나눈다면 부담없이 먹어진다. ​ 우리가 세운 목표도 잘게 나누어 시작한다면 이행하기에 더 쉬워질 것이다. 위대한 것은 원래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 **저자가 말하는 아주 작은 것을 들어다보자 1. 두려움을 이겨내는 작은것들의 힘 2. 작은 질문의 힘 3. 작은 생각의 힘 4. 작은 행동의 힘.. 더보기
<독서노트>- 울랄라 심리카페 ​ ​ ​!우리는 가끔 자신에게 일어나는 현상들을 이해하지 못할때가 있다. 나는 왜이렇까? 나만 이런것일까? 나에게 일어나는 심리현상에 대해 궁금증이 발생한다. 주위에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려 해도 제각각이므로 속시원히 이유를 알길이 없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례를 전문가의 견해로​ 풀어준다면, 내가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알게된다. 자신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알고 스스로 자각한다면, 자신을 이해하거나 타인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다. 왜 이런 마음이 들고 행동하는지를 알게 되면, 고치려고 노력하게되고 자신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다. ​ 저자의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거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었다. 그중 몇가지를 공유해볼까 한다.​ ​ ​ 1장/.. 더보기
독서노트- 달과 6펜스 는 프랑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삶을 모델로 재구성하여 소설로 만들었다. "달과 6펜스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세계를 가리킨다. 또는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암시하기도 한다. 둘 다 둥글고 은빛으로 빛난다. 하지만 둘의 성질은 전혀 다르다. 달은 흔히 상상의 세계나 광적인 열정을 상징해 왔다. 란 영국에서 가장 낮은 단위로 유통되었던 은화(銀貨)의 값이다. 이 은화의 빛은 둔중하며 감촉은 차갑고 단단하다. 그 가치는 하찮다. 달이 영혼과 관능의 세계, 또는 본원적 감성의 삶에 대한 지향을 암시한다면, 6펜스는 돈과 물질의 세계, 그리고 천박한 세속적 가치를 가리키면서, 동시에 사람을 문명과 인습에 묶어두는 견고한 타성적 욕망을 암시한다. 는 한 중년의 사내가 달빛 세계의 마력에 끌려 6펜스의.. 더보기
독서노트- 긍정심리학 -마틴 셀리그만 저 ​ 긍정은 우리에게 희망의 씨를 심어준다. 부정적인 심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빼앗아 갈 수 있지만, 긍정의 심리는 좋은 기운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리도록 도와준다.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몸도 마음도 우리의 삶도 긍정의 흐름으로 바뀌게해줄 것이다. 긍정의 심리학은 말한다. 활기차게 산 사살미 오래살며, 행복한 사람이 장수하며, 눈가 주름이 행복을 에측하는 척도이다. 쇼핑보다 봉사가 더 행복하며, 순간적 행복이 아닌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발휘하여 얻는 긍정적 감정이야말로 완전한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순간적인 행복에만 너무 치중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남을 돕는 봉사나 기부등으로 남에게 베푸는 삶은 우리에게 뿌듯함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 이런 기분은 돈으로도 살수가 .. 더보기
독서노트- 지금 여기 깨어있기 ​ !모든 것이 마음에서 비롯된다. 지금 처한 상황이 바뀌지 않지만, 내 생각에 따라 세상의 모든 것이 달라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다스리는 것은 매 순간순간 어렵게만 다가온다 그러니 우리는 책을 통해 마음관리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진다. 왜일까? 책을 읽는 과정은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며, 타인도 나와 다르지 않음을 자각하는 기회가 된다. 글이란 것이 때론 오묘하게 편안함을 주고, 때론 정신의 역동성을 가져다 준다.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 책을 선정하여 읽는다면, 마음 다스리는 일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 요즘 머리가 꽉차 더이상 아무것도 들어갈 틈이 없는것 같이 멍하고, 때론 텅 비어있는듯 아무 생각이 없었다. '지금 여기 깨어있기'를 읽으며 .. 더보기
독서노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서를 통해 자극받기를 원한다면 만한 것이 있을까? 도끼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삶의 의미! 죽음의 수용소 안에서의 생활을 들여다 보며 그곳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은 생사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사항이다. 순간순간 한계를 느끼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살아야만 하는의미를 찾는 것이 과연 쉬운일일까 생각해 본다. 그와 동시에​ 인간의 의지와 희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느끼게 된다. 인간이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강한 존재이기도하다. 빅터 프랭클은 그가 남긴 기록과 로고테라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찾기를 도와주고 있다. 인간 도살장이라 불리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상상을 넘어서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인간이기에 너무도 잔혹하다. 반대로 너무도 잔혹한 상황이지만.. 더보기
독서노트- 백산의 연인 -우봉규 일제 강점기 말경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곱디고운 아름다운 여인 강옥아, 가시와다 방적 공장 여공에서 야학으로 여공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생활하다 관동군 소속 제17부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강옥아, 강옥아의 삶을 따라가며 분노하고 가슴 먹먹해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험난한 생활속에서도 강옥아를 통해 의지와 용기를 만날수 있었다. 여리고 한없이 나약해 보이던 여인은, 우리가 지켜주지 못해 희생당한 여린 패랭이 꽃이었다. 스스로 강인한 모습이지만, 한없이 꺾이고 짓밟히고 잔학무도함으로 민신창이가 된다. 책을 읽은 뒤 바라본 표지의 눈물사진은, 피눈물로 얼룩져 보인다. 낮게 피는 패랭이꽃, 이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사랑받고 잊혀지지않는 꽃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강옥아의 강인한 의자와 용.. 더보기
독서노트- 아이들은 자연이다 ​ ​ ​ 귀농부부가 아이들과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전해준다. 직접 몸으로 체험해서 익히고 자연과 함께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모습으로 자랄거라 생각된다. 이웃과도 사촌처럼 가까이 지내며 공동체의식도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다. ​ 귀농을 통한 생활이지만, 우리네 농촌은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 정이 넘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존재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 글도 일상을 전해주며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듯 꾸밈이 없고 소담스럽다. 환경이 황폐해질수록 우리는 더욱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힘써야하기에 자연이 더욱 소중하게 와닿는다. 자연스러운것이 최고라고 했던가. 그래서 자연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것이된다. 더보기
독서노트-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 처음 자유론을 접했을때 집중해서 읽지 못했다. 그저 눈으로 글자를 읽어 남는것이 없었다. 두번 세번을 접하고서야 좋은책임을 알아보게 된다. ​​ 책은 반복해서 읽음으로 이해하지 못한부분과 놓친 부분을 다시 만나게 된다. 좋은책을 다시 만난 기쁨과 감사함을 함께 맛보고 느끼게 되었다. ​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말로 표현하기전에 틀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입을 다물어 버리기 일수다. 진정한 자유로움은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행동하는것인데도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지는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내면적 의식, 내가 좋아하는 것을 추구함, 나와 뜻이 맞는 이들과 함께 모임을 갖는것 이런것들이 자유의 기본영역이라고 한다. ​​자기의 생각을 토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 더보기
독서노트- 영혼의 자서전 카잔차키스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깜짝 놀랄만한 비유와 글솜씨에 머리를 한대 심하게 얻어맞은 기분이다. 호메롯, 베르그송, 니체, 조르바, 붓다를 좋아하고, 여행과 꿈을 사랑한 카잔차키스! 그의 글은 나를 신세계로 안내하기에 충분했다. 카잔차키스의 어록들을 남겨본다.​ ​ ​ 세 가지의 영혼, 세 가지의 기도 첫째, 나는 당신이 손에 쥔 활이올시다. 주님이여, 내가 썩지 않도록 나를 당기소서. 둘째, 나를 너무 세게 당기지 마소서. 주님이여. 나는 부러질지도 모릅니다. 셋째, 나를 힘껏 당겨 주소서. 주님이여. 내가 부러진들 모슨 상관이겠나이까? ​프롤로그 중에서 시각(視角), 후각 촉각, 미각, 청각, 지성- 나는 내 연장들을 거둔다. 밤이 되었고, 하루의 일은 끝났다. 나는 두더지처럼 내 집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