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노트>/독서노트-2016년

독서노트-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728x90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교육서를 보며 교육에 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꿔가야 함이 시급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제대로 된 교육이 인재를 발굴하는데 첫번째 요인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할때인것 같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학생들이 하나라도 더 배우고 자기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해 보인다.

그러한 방법은 강의형식의 일방적인 전달보다 소그룹을 형성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생각하며 배워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제는 가르치는 사람이 주인이 아닌, 배우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을 위한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

가르치는 방식의 차원을 바꿔야 함은 자명한 일인듯 하다.

학점을 주는 교수의 입장에 맞추는 리포트로 인해 좋은 점수를 끌어내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의 생각을 용기있게 말하고 쓰고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배움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

 

이 책에서 눈길이 가는 단어는 팀티칭, 동료티칭이란 단어다.

소그룹을 형성하여 동료들끼리 생각을 나누고 다름을 알아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수용적인 사고보다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요하게 된다.

 

 

 

 

토론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된다.

질문하라 그리고 문제를 찾아내라!

어떤 사람의 판단이 진실로 믿음직하다는것은 그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의 비판에 늘 귀를 기울이는 데서 비롯된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의 근거를 학습하는것이다.

 

 

*침묵을 강요당하는 모든 의견은 그것이 어떤 의견인지 우리가 확실히 알수 없다 하더라도, 진리일 가능성이 있다.

이 사실을 부인하면 우리 자신이 절대적으로 옮음을 전제하는 셈이다.

*침묵을 강요당하는 의견이 틀린것이다 하더라도, 그것이 일정 부분 진리를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립하는 의견들을 서로 부딪치게 하는 것만이 나머지 진리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만일 비판받는 사람이 자유토론이라는 시험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인다면 경험이 말해주듯이 설들력있고, 강력한 비판을 받을때 마다 그 사람은 공격을 당한다고 느낀다.

 

*독설, 빈정댐, 인신공격- 자제심을 잃은 토론은 논쟁에서 금지해야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