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과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점심 도시락 하루에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으려니 밥말고 딴거없나 지겹도다 고민일세 가끔은 점심메뉴 분식으로 달려보자 코끝에 전해지는 매콤함에 정신없지 이맛에 먹는거지 눈물콧물 쏙빼면서 매일이 똑같다네 삼시세끼 먹는것은 가끔은 음식메뉴 바꿔보며 먹는다네 나른한 오후에는 달달커피 한잔하세 더보기 김장김치에 수육 김장김치는 쭈~~~욱 쭈욱~~~ 손으로 찢어 수육과 먹으면 짱이다. 지난 일요일 엄마의 텃밭에서 뽑은 배추로 소박한 김장을 했다. 그날은 분주하여 지나가고 저녁에 수육 한 접시에 김장김치를 곁들인다.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간단하게 한 끼 해결이다. 21세기가 되면 밥 걱정 없이 알약 하나로 해결될 줄 알았다. 21세기가 되고 보니 변한 것이 없다. 알약은 영양제나 보조 식품으로 존재하고만 있고. 끼니는 알약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다. 알약 하나로 영양소가 해결된다고 해도 우리에게 먹는 즐거움인 씹고 맛보는 즐거움이 크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음식을 찾는 미식가들은 쭈~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잘 먹어야 건강하고 건강해야 잘 살수 있다. 더보기 9년동안 매주 봐도 지겹지 않은 풍경 일주일에 한번씩 도서관을 들립니다. 9년(만8년)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들렀죠~^^ 오늘도 도서관 가는 날이었네요. 매주 보아도 지겹지 않은 풍경입니다. 편안하고 설레고 때론 긴장되기도 합니다. 책장 사이를 오가며 책과 아이컨텍하며 거닐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오늘도 몇권 모셔왔구요♡ 행복의 공간 공유해 보아요~^^ 더보기 봄.가을 동시에 끼다 자연은 집앞이든 관광지든 어디든 똑같이 보여주고 내어준다. 봄과 가을 동시에 느끼다. 더보기 가을에 느끼는 봄 느낌? 마음속 글귀 아침에 새가 지저귄다. 봄의 상큼함이 느껴진다. 아주 살짝 3초 정도였다. 봄과 가을은 서로 많이 다르지만 짧아서 금방 지나간다는 것은 비슷하다. 봄은 만물의 소생을 알리며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나 향연을 펼친다. 가을은 하나씩 내려놓고 정리하며 가진 것을 내어놓으며 자신을 불태우며 단풍 향연을 펼친다. 짧게 지나가기에 더 집중하게 된다. 봄은 새소리, 꽃의 빛깔, 꽃향기, 나뭇잎의 푸르름과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에 잠자던 감각이 깨어난다. 가을은 스산한 바람 소리, 낙엽 밟는 소리, 울긋불긋 단풍, 흔들리는 갈대, 바바리코트, 음악은 클래식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일요일 아침. 커피향과 빵 냄새, 클래식 음악이 가을 감성을 더한다.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더보기 책 읽는 모습이 아름답다 소소한 일상 책 읽는 모습이 아름답다 어제는 일을 마친 후 약속이 잡힌 것이 없어 옷차림을 간단하게 입었다. 차로 이동하기에 밖에 보내는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퇴근 후 갑자기 볼일이 생겼다. 거리를 걸어야 했다. 추웠다. 옷깃을 여미며 최대한 속도감 있게 걸었다. 그때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 광경이 있었다. 빠른 속도로 걷고 있었기에 20미터를 지나고서야 생각했다. "내가 뭘 본거지" 뒤돌아서 자세히 보았다. 길거리의 점포 앞이었다. 노점상 아주머니가 있었다. 그분 손에는 책이 들여져 있다. 8시 경이다. 주위는 어두웠고 아주머니는 가게 앞의 불빛에 의존해 책을 보고 있다. "내가 잘못 봤나?" 눈을 크게 뜨고 다시 봤다. 책에 집중해 있는 아주머니 모습이 (70세는 되어 보였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 더보기 유튜브[낭독]-장인옥TV에서 만나요~^^ #장인옥tv #유튜브 안녕하세요. 인공지능 시대,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인공지능 시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인간이 되기 위해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기계 중심의 사회에 우리는 인간다움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인간다움은 철학적사고를 하게 만드는 고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아는 최고의 명저는 논어입니다. 인간(人) 서로 기대어 살아갈수 밖에 없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논어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논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배경지식이 있으면 어떨까요? 더 재미있고 부담없이 논어를 접할수 있습니다. 책읽을 시간이 부족한 분을 위해 낭독해 드립니다. 매일 3분의 시간 가능하신가요.. 더보기 기분 좋은 아침에 날벼락 아침 출근시간 거리는 승용차로 40~50분이 기본이다. 먼 거리이고 카풀로 출퇴근을 한다. 모닝커피와 간단한 빵을 먹는 날도 있다. 달달한 도넛과 블랙커피로 아침을 열며 기분 좋게 출근 중이었다. 쿵! 무방비 상태에서 충격이 가해진다. 몸이 앞으로 쏠렸다. 들고 있던 커피가 무릎과 발등에 쏟아졌다. 앗! 뜨거~~~ 순간 또 다른 충격이 가해진다. 쿵! 목이~ 목이 욱신거린다. 맙소사! 뭐지~~~ 정신을 차려보니 삼중 추돌이다. 접촉사고가 났다. 접촉사고로 목을 잡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그 와중에 드는 생각은 '이만해서 다행이다'라는 것이다. 큰 사고가 아니기에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 어쩌다 단식 비워내기 주말을 지내면서 속이 탈이 났다. 과식이 문제일까? 급하게 먹었던 걸까? 탈이 나고 보니 여러 가지 이유를 찾아본다. 주 중에 조절하던 패턴이 주말을 맞아 풀어진 것일까? 맛있는 거 먹고 싶은 욕구, 실컷 먹고 싶은 욕구, 먹는 것으로 보상받고 싶은 욕구,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채우는 욕구, 뭐 이런 것들이 어우러지면서 나도 모르게 많이 또는 급하게 먹은 탓일 거다. 어제 하루 속이 좋지 않아 겨우 버티며 보내고는 결국은 속을 다 비워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밤새 푹 자고 일어나니 좀 살 것 같다. 그나저나 어제 고생한 걸 생각하니 먹는 것이 겁날 지경이다. 점심시간이 두렵다. 휴~ 또 먹어야 하나? 한 끼 굶으면 어떨까? 젊심을 굶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에 없다. 이참에 한 끼.. 더보기 소소한 일상-뿌염 & 펌 뿌염&펌 흰머리 송송하게 하나둘씩 올라오니 미용실 언제가나 미용숙제 주어졌네. 벼르다 오늘에야 미용실로 향했는네. 뿌염만 하려다가 빠마까지 하게됐네. 언제또 다시오나 기약하기 힘들다고 원장님 권유하니 어떨결에 빠마했네. 짧아진 머리칼에 뽀글뽀글 뽂고보니 생기도 있어보여 아주머니 납시었네. 돈들여 빠마하니 표시나야 제맛이지. 흰머리 안보이니 젊어진듯 기분좋아 고맙다 인사하며 기분좋게 나왔으니 흰머리 걱정일랑 한달동안 끄떡없네.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