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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염&펌
흰머리 송송하게 하나둘씩 올라오니
미용실 언제가나 미용숙제 주어졌네.
벼르다 오늘에야 미용실로 향했는네.
뿌염만 하려다가 빠마까지 하게됐네.
언제또 다시오나 기약하기 힘들다고
원장님 권유하니 어떨결에 빠마했네.
짧아진 머리칼에 뽀글뽀글 뽂고보니
생기도 있어보여 아주머니 납시었네.
돈들여 빠마하니 표시나야 제맛이지.
흰머리 안보이니 젊어진듯 기분좋아
고맙다 인사하며 기분좋게 나왔으니
흰머리 걱정일랑 한달동안 끄떡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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