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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소소한 일상-아플때만 생각나 죽파티 평소에 죽에게는 관심조차 없었는데 아프니 다른음식 생각조차 나지않네 오로지 휜죽끓일 생각만이 가득하네 흰죽을 끓여먹고 호박죽도 먹어보네 햄버거 피자치킨 족발삼겹 왠말이냐 지금은 거저줘도 먹지못해 사양하네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지 어른말씀 하나도 틀림없어 소식하며 과식말자 천천히 먹어야해 서른번은 꼭꼭씹어 위에는 부담덜며 건강함을 보존하세 더보기
소소한 일상- 어쩌다 단식 비워내기 ​주말을 지내면서 속이 탈이 났다. ​과식이 문제일까? 급하게 먹었던 걸까? 탈이 나고 보니 여러 가지 이유를 찾아본다. ​ 주 중에 조절하던 패턴이 주말을 맞아 풀어진 것일까? ​맛있는 거 먹고 싶은 욕구, 실컷 먹고 싶은 욕구, 먹는 것으로 보상받고 싶은 욕구,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채우는 욕구, 뭐 이런 것들이 어우러지면서 나도 모르게 많이 또는 급하게 먹은 탓일 거다. ​ 어제 하루 속이 좋지 않아 겨우 버티며 보내고는 결국은 속을 다 비워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밤새 푹 자고 일어나니 좀 살 것 같다. 그나저나 어제 고생한 걸 생각하니 먹는 것이 겁날 지경이다. 점심시간이 두렵다. 휴~ 또 먹어야 하나? 한 끼 굶으면 어떨까? 젊심을 굶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에 없다. 이참에 한 끼.. 더보기
뉴에이징 -마티아스 홀위치 와 브루스 마우 디자인 지음 책속글귀 뉴에이징 -마티아스 홀위치 와 브루스 마우 디자인 지음 새로운 나이를 사랑하세요. 사회성을 높이세요. 은퇴하지 마세요.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어떻게 식사하는가?' 가 바로 당신입니다. 접근성 대 이동성. 집은 성입니다. 서비스와 편리함을 더하세요. 공유하세요. ​ 고령화시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제2의 인생을 찾아 젊고 열정적으로 사는 분들이 늘어난다. 늙어간다는 것은 젊음에는 생각지 못한 삶의 멋짐과 풍요로움과 여유를 발견하는 것이다. 여유를 활용하면서 뉴에이징의 삶을 이어간다. 노인의 미래라는 말이 어쩌면 어색할수 있겠다. 하지만 이제 노인에게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현명하게 사는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시대이다. 삶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5 오늘의 명언 11/5 "시련을 겪는다는 것은 바닷가에 있는 자갈이 되는 것과 같다. 여기저기 다치고 멍들지만, 전보다 윤이 나고 값지게 된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더보기
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리처드 왓슨 책속글귀 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리처드 왓슨 인공지능시대가 다가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나만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중요한것은 곧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자각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미래학자인 리처드 왓슨의 생각을 빌어 인공지능을 예측하며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 둔다면 아이들의 교육의 방향을 잡아줄 수 있고 우리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수 있다. 안다고 나쁠것은 없다. 영국의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 다니엘 핑크와 함께 '세계 3대 미래학자'로 손꼽힌다. 퓨처 익스플로레이션 네트워크의 수석 미래학자이고, 시나리오 플래닝 전문 컨설팅 회사인 스트래티지 인사이트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는 트렌드 분석과 시나리오 플래닝 분..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4 오늘의 명언 11/4 "우리 몸의 혈관에 바다와 똑같은 소금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우리는 바다와 이어져 있다." -존 F. 케네디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3 오늘의 명언 11/3 "자연을 이해하고자 하는 만큼 우리의 생각은 넓어진다." -아서 코난 도일  ​ 더보기
동그란 도넛 동그란 도넛 동그란 도넛속은 왜그리도 허전한가. 없다고 해야하나 비었다고 해야하나 없음은 있음으로 갈수있는 가능이라. 비움은 채움으로 변화하는 시작이라. 인간의 중심에는 무엇으로 자리잡나. 도넛의 공간처럼 비워내야 하는걸까. 애초에 무(無)였기에 아무것도 없는걸까. 아침에 도넛구멍 마음으로 채워보네. -by독(讀)한 여자 더보기
소소한 일상-뿌염 & 펌 뿌염&펌 흰머리 송송하게 하나둘씩 올라오니 미용실 언제가나 미용숙제 주어졌네. 벼르다 오늘에야 미용실로 향했는네. 뿌염만 하려다가 빠마까지 하게됐네. 언제또 다시오나 기약하기 힘들다고 원장님 권유하니 어떨결에 빠마했네. 짧아진 머리칼에 뽀글뽀글 뽂고보니 생기도 있어보여 아주머니 납시었네. 돈들여 빠마하니 표시나야 제맛이지. 흰머리 안보이니 젊어진듯 기분좋아 고맙다 인사하며 기분좋게 나왔으니 흰머리 걱정일랑 한달동안 끄떡없네. 더보기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마음속 글귀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책을 읽고 펜과 종이를 마음껏 휘둘러라." ​ 기계가 판을 치는 세상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간다. 지식. 정보에 대해 인간은 컴퓨터를 따라갈 수 없다. 인터넷은 엄청난 정보를 취합하고 분류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결과를 도출해 낸다. ​ 기계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숨 가쁘게 달려간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향해 가는지 알지 못한 채 따라가는 데만 급급하다. 인간이 기계를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이 있다. 인터넷을 통해 낱낱이 드러나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기계가 할 수 없는 영역을 강화해야 한다. 기계가 빠른 교육을 원한다면 인간은 느린 교육을 향해야 한다. ​ 실리콘밸리의 한 초등학교(페닌슐라 발도르프)에서는 컴퓨터가 단 한 대도 없다고 한다. 디지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