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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오늘의 명언 11/8 ✔ 오늘의 명언 11/8 "네가 깨달았다고 해서 너의 지식이라 생각하지 말며, 너의 의식으로 파악했다고도 생각하지 말라." -도겐 선사 더보기
가을바람 지나가듯 가을 바람 지나가듯 어제가고 오늘가고 날은 비슷하지만 해지고 달지면 사람들은 같지않네 어제는 사랑을 노래하고 오늘은 화내고 찡그리네 한평생 번개같이 지나가니 빠꿔가며 힘들이지 말게나 웃으며 사랑하고 노래하면 이뻐지고 젊어지네 오로지 기쁨으로 가득하길 세월은 가을바람 지나가듯 저물어가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도이 에이지 지음 책속글귀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도이 에이지 지음 고수들의 미니멀 독서법 ▶더 많이 읽을수록 성공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덮어놓고 책만 읽는다고진정한 독서는 아니다. 독서에도 방법이 있고, 요령이 있다. 무엇을 위해 책을 읽는가, 독서를 하면 무엇이 좋은가를 알고 실천하는 자만이 제대로 된 책 읽기글 할 수 있다. ​ ▶일본 최고의 독서 멘토가 말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법 5 ​ 빨리 읽지 않고 천천히 읽는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느냐'보다 '어떻게 시런하느냐'가 중요하다. ​ 전체를 보지 않고 부분을 본다. 마음을 사로잡는 부분은 10번을 읽어도 괜찮다. 읽을수록 이해가 깊어진다. ​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원인을 찾는다. 숨겨진 성공의 광맥, '원인'을 찾아 밑줄을 긋는다. 원인이 차..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7 ✔ 오늘의 명언 11/7 "생성된 것은 소멸하는 법 쉬지 말고 정진하라." -부처의 마지막 말씀 더보기
감 보며 감전(感傳)하네 귀엽다 귀엽구나 색깔마저 예쁘구나 크기는 다르지만 가을이면 모두모여 나란히 줄세우니 대봉감과 단감이라 홍시는 그옆이고 끝부분은 누구인고 감이네 놀러나온 감귤이가 줄을섰네 모양과 색깔마저 가지각색 다르다오 같은듯 다른모습 우리사는 모양새라 조금씩 차이나도 각자개성 비교불가 좋은점 가졌으니 크기색깔 비교마소 다름이 아름답지 똑같으면 무슨재미 줄세운 감을보며 그대에게 감전(感傳)하네 -by독(讀)한 여자 더보기
용서하는 마음 마음속 글귀 용서 ​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힌다. 의도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의도치 않게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입힌다. ​ ​ 서로에게 용서가 필요하다. 용서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겠다. 큰 용서 작은 용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용서라 한다. 용서란 아주 어렵고 난해하다. ​ 용서의 시기는 언제가 좋으며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 용서에 대한 광범위한 생각이 오간다. ​ 엄청난 잘못에만 용서가 필요할까? 일상에서의 잦은 용서를 생각해본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불완전한 존재다. 그렇기에 늘 용서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일상에서의 상처, 마음의 찌꺼기로 인해 자신을 괴롭히는 사건들, 스스로 용서가 가능하다면 용서하면 좋겠다. ​.. 더보기
인간을 만든 뇌 -도키자네 도시히코 지음 책속글귀 인간을 만든 뇌 -도키자네 도시히코 지음 ​어느 뇌과학자가 바라본 인간의 본질 우리를 호모 사피엔스로 만든 인간의 뇌. 그 복잡하고도 오묘한 뇌 연구를 통해 정리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전적인 대답 인간은 왜? 인간은 어떻게? 라는 다양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다양한 질문은 목차를 통해 알 수 있다. ​ 인간의 본질은 장님 코끼리 더듬기 같아서,인간 본질의 전모를 보여준다고는 할 수 없다. 주관적 입장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그리고 우리를 동물이나 전자계산기와 구별되게 하는 인간만이 가진 객관적 모습에 의해 정해질 터이다. 그럼, 그러한 인간의 모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 인간에게 인간의 정신을 부여하고 우리를 인간으로서 행동하게 하..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6 오늘의 명언 11/6 "자연은 노크하지 않고 우리에게 들어온다. 그런데도 아무런 바해가 되지 않으니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에밀리 디킨슨 더보기
책한권 펼쳐보니 책한권 펼쳐보니 책한권 책상앞에 펼쳐놓고 앉았더니 할일이 생각나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책보려 마음다져 책장을 남기는데 흰것은 종이인가 검은것은 글자인가 한장을 넘기고는 이내마음 어딜갔나 두장을 남겨보니 눈꺼풀이 무거워라 초집중 책읽기는 언제한번 만나보나 그래도 포기못해 십전팔기 다짐하네 오늘은 이러해도 내일이면 좋아지지 가랑비 옷젖듯이 책읽기도 젖어드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가을날 소나무 가을날 소나무 가을밤 깊어가는 스산한 거리에는 휘엉청 밝은달이 조용히 솟아있네 호숫가 주변에는 갈대만이 흔들리고 가을날 바람결에 낙엽들은 이리저리 가을산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들이면 외로운 소나무는 홀연히 우뚝하네 누군가 알아주리 일편단심 외로움을 가을날 소나무는 푸르름만 한창이네 -by독(讀)한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