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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쓴다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아침 일찍부터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무슨 일로 바쁠까? 일터로 가는 직장인 학교로 가는 학생 이런저런 이유로 새벽부터 움직인다. 하루의 시작이 활기찬 사람도 있고 지친 몸을 이끌고 겨우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도 있다. 제 삶을 책임지기 위해 분주해 보이기도 하고 지쳐 보이기도 한다. 바쁘게 살며 보람을 찾는 사람과 여유로운 삶을 살며 자유를 찾는 사람, 어떤 삶이 옳고 그르다 할 수 없다. 모두 자기 삶의 주인으로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글쓰기 #무쓴글쓰기 #무엇이든쓴다 #무엇이든쓰는글쓰기 #혼자무쓴글쓰기 #혼자하는글쓰기 #글쓰기연습 #글쓰기습관 #독한여자 #장인옥작가 #혼글쓰기 #매일쓰기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무쓴 글쓰기 화가 치밀어 오를 때면집중력이 떨어진다. 감정이 불 화산처럼부글부글 끓어오르면아는 것도 생각나지 않고버벅거리며 실수하게 된다.도통 집중이 되지 않는다.​화를 누그러뜨려야 한다. 이럴 때는잠시 자리에서 일어나바깥바람을 쐬거나화장실을 다녀온다. 걸을 수 있는 상황이면몸을 움직여 걷는 것도 좋다. 공간을 벗어나면마음 다스리기가 수월하다.​ 화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눈을 감고 화를 내게 한상대방을 떠올려 본다.​ 지금의 상태가 아니라그 사람의 6살 정도를 떠올린다. 말도 어눌하고 실수투성이고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상대방이 보일 것이다.​인간은 나약하고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 하지만나약한 자신을 감추기 위해더 강인한 듯 말하고 행동한다. 인간은 실수투성이고완벽하지 않으며두려움으로 똘똘 뭉쳐..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괜찮다의 힘 ​ ​괜찮다 ​ 참 괜찮다 다 괜찮다 ​ 해도 괜찮다 아직 괜찮다 ​ 못해도 괜찮다​​ 버려도 괜찮다 없어도 괜찮다 그리고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 실수해도 괜찮다 간절해도 괜찮다​ ​ 어느 쪽이든 괜찮다​ 하지 않아도 괜찮다 있는 그대로 괜찮다​ ​ 괜찮다 우리는 꽤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글쓰기 #무쓴글쓰기 #무엇이든쓴다 #무엇이든쓰는글쓰기 #혼자무쓴글쓰기 #혼자하는글쓰기 #글쓰기연습 #글쓰기습관 #독한여자 #장인옥작가 #혼글쓰기 #매일쓰기 #괜찮아 #괜찮다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 한 달에 한 번꼴로 거를 수 없는 일이 있다. 뿌리 염색이다. 멋 내기 염색은 하고 싶을 때만 했는데 흰머리 염색은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 흰머리가 파뿌리처럼 송송 올라오면 또 숙제를 해야 한다. ​ 흰머리를 하기엔 젊다 생각되고 흰머리를 기르는 과정을 버텨낼 자신도 없다. ​ 중년이라는 것은 조금씩 변화하는 신체를 받아들이는 일부터 시작된다. 흰머리도 생기고 행동이 느려지고 기억이 깜빡이고 시력이 흐릿하고 체력이 떨어진다. ​ 마음은 청춘이란 말이 노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중년에도 마음은 청춘이란 말을 무심코 뱉는다. 중년이 좋은 점도 있다. 감정 통제가 뛰어나고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수행능력이 높아진다. ​ 큰 병이 없으면서 정상적인 노화를 거친다면 뇌도 중..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타이핑의 즐거움 ​ 악기를 다루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고 부럽고 존경스럽다. 손가락을 이용해 익숙하게 멜로디를 뽑아내는 것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 음악을 만들어내는 행위, 그 속에 물아일체의 감동이 전해진다. 악기를 다루며 몰입하고 악기와 한 몸이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 ​ 악기로 음악을 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이핑은 글을 전하는 행위다. ​ 자판을 톡톡 두드리면 백지에 글자가 모여 스토리가 된다. 타이핑하는 것 또한 신나게 두드리다 보면 몰입과 함께 신들린 듯한 때가 있다.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때도 있지만 좋은 글을 필사할 때도 있다. 몰입의 기쁨은 자주 만나기도 하고 가끔 찾아오기도 한다.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행위 자체에 집중하고 몰입하면서 느끼는 기..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무쓴 글쓰기 백지와 마주하는 일 백지는 왜 부담스러울까?백지는 왜 두려운 걸까?​멋진 글을 만들어내야 한다는부담 때문은 아닐까? 시시해평범해재미없어누가 관심이나 갖겠어?​ 해결책은 무엇일까?내 마음 가는 대로 쓰면 된다.부담스럽지도 두렵지도 않다. 생각이 이끄는 대로마음이 가는 대로감성이 움직이는 대로 쓴다.​하고 싶은 말을 거짓 없이솔직하고 진솔하게 써 내려간다. 글쓰기의 시작은지금의 마음 상태,지금의 생각거리를지금의 상태를쓰고 싶은 대로 쓰는 것에서 시작된다.​ ​잘하려고 하지 마라.말하는 것처럼친구에게 수다 떠는 것처럼써 내려가면 된다.​언어가 생활용품이라면글도 생활언어이다.​언어와 글은 다르지 않다.글은 언어만큼자주 사용하지 않아어색할 뿐이다.​​백지 위에 까만 글자는수정이 가능하다.언제..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구피야 비단꼬리 살랑살랑 요리조리 이제야 비단꼬리 예쁘다고 느껴지네​ ​ 예전엔 구피봐도 관심없이 넘겼는데 마음이 따라가야 관심있게 볼수있네 ​ 열대어 민물고기 집에오니 생기넘쳐​ 구피의 움직임에 생동감이 느껴지네 ​ 작지만 비단꼬리 흔드는게 귀엽구나 생명의 소중함을 구피통해 느낀다네 ​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여유 생긴것에 감사한 마음드니 오늘또한 행복하네 ​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주방에 쓰던 싱크대가 상부의 문 한 짝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떨어지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 다른 부분은 아직도 쓸만한데 문 한 짝 때문에 갈아야 한다는 것에 선뜻 바꿀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문짝은 조금씩 조금씩 내려앉는다. ​ 싱크대 위에 올려둔 정수기를 덮칠 기세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며칠 전 싱크대 교체를 결심했다. 살면서 인테리어를 한다는 것은 여간 일이 많은 것이 아니다. ​ 그러하기에 한번 할 때 "바꿀 것이 있으면 다하자"라고 생각했다. 싱크대를 바꾸는 김에 도배. 장판도 갈자. 장롱도 바꿀 때가 되었으니 인테리어하는 김에 같이 하자. ​ 이러고 보니 일이 커졌다. 주말에 인테리어를 한다면 물건을 조금씩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행복하다. 행복하다.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뭘까? 행복과 감사의 하루는 어디서 오는 걸까? ​ 타인의 눈에 행복해 보이다가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만족감이다. 행복과 감사는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것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는 것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것이다. 자유로운 시간에 방점을 찍고 싶다. ​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하루가 아니라 밥벌이에 얽매여 시간에 쫓기는 하루가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시간에 할 수 있는 하루다. ​ 행복한 하루는 지금껏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다. 누군가에게는 시시한 하루일 수도 있다. 방해받지 않고 실컷 자기 느지막이 일어나 샤워하기 샤워 후 온 집안 가득 좋아하는 음악 흘려보내기 ​ 커피 한 잔 타고 책장을 넘기고 자판을..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하나만 하자 ​ 할 일은 많지만 나태해지고 만사가 귀찮고 꼼짝도 하기 싫은 때가 있다.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 그럴 땐 이렇게 말해보자. 하나만 하자~! 하나를 정해서 해보는 것이다.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하고 10층 석탑도 작은 돌 하나부터 시작하고 거대한 나무도 나뭇가지에서 시작된다. 하나를 하고 나면 나태함은 꼬리를 내린다. 하나를 하고 나면 귀차니즘은 달아난다. 하나를 하고 나면 나태함은 사라진다. 하나를 하고 나면 의욕이 살아난다. ​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하나이다. 하나가 모여 두 개가 되고 두 개가 모여 의욕이 되고 의욕이 모여 실행의 힘이 된다. ​ 시작은 하나이다. 한쪽부터 한 줄부터​ 한 걸음부터 한계단부터 한 숟가락부터 ​ 하나는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