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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2021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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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백지와 마주하는 일

 

백지는 왜 부담스러울까?

백지는 왜 두려운 걸까?

멋진 글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은 아닐까?

 

시시해

평범해

재미없어

누가 관심이나 갖겠어?

 

 

해결책은 무엇일까?

내 마음 가는 대로 쓰면 된다.

부담스럽지도 두렵지도 않다.

 

생각이 이끄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감성이 움직이는 대로 쓴다.

하고 싶은 말을 거짓 없이

솔직하고 진솔하게 써 내려간다.

 

글쓰기의 시작은

지금의 마음 상태,

지금의 생각거리를

지금의 상태를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것에서 시작된다.

 

 

 

잘하려고 하지 마라.

말하는 것처럼

친구에게 수다 떠는 것처럼

써 내려가면 된다.

언어가 생활용품이라면

글도 생활언어이다.

언어와 글은 다르지 않다.

글은 언어만큼

자주 사용하지 않아

어색할 뿐이다.

백지 위에 까만 글자는

수정이 가능하다.

언제든 고쳐 쓸 수 있다.

이 얼마나 다행인가.

말은 한번 뱉어내면

주워 담을 수 없다.

 

글은 잘못 쓰면

고쳐 쓰면 된다.

 

 

 

 

 

 

무엇이 두려운가

두려우면 두렵다고 쓰자

무엇이 걱정인가

걱정스러우면 걱정거리를 쓰자

무엇을 고민하는가

고민이 있다면 고민거리를 쓰자

누군가를 사랑하는가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쓰자

글은 표현이다.

나를 표현하는 일은 자유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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