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022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녁밥~ 된장찌개, 오징어 두루치기 무더운 여름 밥을 짓기 위해 스피드가 필요하다. 에어컨을 켜고 있다지만 최대한 빨리 요리를 해야 한다. 열기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된장찌개는 미리 야채를 준비해두고 멸치 다시물을 끓이고 바로 재료를 넣고 두부도 넣어 빨리 끓여 낸다. 냄비에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뚫으면 뚝배기로 담아서 먹는다. 오징어 두루치기도 마찬가지다. 재료를 모두 준비해두고 양념도 미리 만들어둔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다가 오징어와 야채, 양념을 차례로 넣는다. 센 불에서 빨리 볶는다. 맛있는 요리가 뚝딱 만들어진다. 접시에 담아보았다. 뚝딱 만들어 먹는 집 밥~! 덥지만 때론 식당 음식, 배달음식보다 직접 해 먹는 집 밥이 더 맛있을 때가 있다. 더보기 유방외과 정기검진 오늘은 유방외과 초음파 예약 일이다. 6개월에 한 번씩 유방초음파를 하고 있다. 정기검진을 하기 전에는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했다.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하니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편안한 마음으로 검진에 임한다. 이번 검진에도 별다른 이상은 없다. 다행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정기검진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여겨진다. 건강한 삶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큰 힘이 되며 행복으로 이어진다. -워킹 작가 더보기 남편 몰래 먹는 '도도한 복숭아~' 도도한 복숭아(桃)가 요즘 인기다~ 왜? 제철이니까~^^ 남편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 그런 남편이 복숭아를 주문했다. 나를 위해서란다. 복숭아를 보며 말한다. "난 당신이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불러~" 헐~~~~~ "그럴 리가 있나~ 배는 항상 불러 있잖아?" 크크크 웃는다. 아무튼 생각해 주는 것이 고맙다. 남편 몰래 먹는 복숭아~ 꿀맛이다. ^^ 남편을 위해 옥수수를 삶아주었다. 요즘 옥수수가 인기다~ 왜? 제철이니까~~^^ 더보기 소소하고 소박한 집밥 오랜만에 감자볶음을 했다. 감자볶음을 할 때마다 어떤 때는 감자가 덜 익어 서걱거리고 어떨 때는 오래 볶아 타곤 했다. 감자를 살짝 데친 후 볶으니가 그런 고민이 사라졌다. 양념돼지고기도 조금 볶고 상추를 곁들인다. 양이 좀 모자랄듯하여 대패삼겹도 조금 보탠다. 김치찌개도 소박하게 올린다. 소소하고 소박한 밥상이지만 가족이 머리 맛대로 먹는 맛이 꿀맛이다. 낮에 길 가다 감나무를 봤다. 감꽃을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감이 제법 컸다. 자연은 관심을 주든 안 주든 제 할 일을 해낸다. 더보기 김밥 홀릭~~♥ 간편 김밥은 언제나 옳다~~♥ 더보기 미리 중복, 삼계탕 낮에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었다. 기분 탓인지 기운이 나는 것 같다. 혼자 먹은 것이 마음에 걸린다. 집으로 오는 길에 가족에게 삼계탕을 해주려고 시장에 들렀다. 닭을 큰놈으로 한 마리 사고 찹쌀도 조금 샀다. 집에 있는 대추. 황기. 당기. 파뿌리(말린 거). 민들레(말린 거). 수삼. 양파. 표고버섯 뿌리(?)도 함께 준비한다. 먼저 닭은 따로 소금을 넣고 한번 끓였다. 나머지 각종 자료를 넣고 국물을 좀 우려내다가 준비해둔 닭을 함께 넣어서 푹 끓인다. 40분 정도 끓였다. 곁들여 먹을 반찬을 준비한다. 닭이 잘 삶아졌다. 삶아진 닭을 접시에 담는다. 우러난 국물에 찹쌀을 넣고 고기도 일부 뜯어서 넣는다. 간을 맞추고 뜨끈하게 한 그릇 하니 든든한 한 끼가 된다. 삼계탕 끓인다고 더웠지만 남편과 아들.. 더보기 밀키트- 스윗 스테이크 얼마 전 다녀온 가족여행이 생각난다. 거제의 시방 선착장에서 배로 5분을 들어간다. '이수도'라는 작은 섬마을에 도착한다. 그곳의 일몰은 장관이다. 일출은 어떠한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치고 이수도가 좋은 이유는 다름 아닌 식사 제공 때문이다.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준다. 어찌 환상의 섬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능가하는 메리트는 단연 밥을 챙겨주는 것이다. 저녁을 준비하기 전 밥 주는 여행지를 잠시 떠올려 보았다. 일요일 저녁은 또다시 찾아왔다. "뭘 먹어야 하나~" 주부의 고민은 끝없이 이어진다. 다행히 냉장고에 밀키트가 자리하고 있다. 다행이다. '달달한 고구마 품은 스윗 스테이크' 15분 완성 레시피를 본다. 하라는 대로 했다... 더보기 짜장면 먹은 후 갈증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었다. 먹고 나니 갈증이 나기 시작한다.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다. 빙설도 먹었다.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 식당과 카페를 배회하다 이내 졸음이 밀려온다. 무거운 눈꺼풀을 참으며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또 다른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생각해 보니 아침마다 마시는 핸드드립 커피가 다 되어 간다. 카페에 들러 로스팅 된 커피를 구입 후 갈아달라고 했다. 먼저 먹던 커피가 케나~ 오늘 구입한 커피가 수마트라 ~ 사실 디테일한 맛은 잘 모르겠다. 모닝커피로 나쁘지 않기에 습관적으로 마시고 있다. 집에 오자마자 핸드드립으로 한잔 내려본다. 남편은 믹스커피를 시원하게 태워준 후 나도 핸드드립 커피에 얼음을 잔뜩 띄워본다. 갈증으로 인해 커피를 단숨에 들이킨다. 커피를 이렇게 빨리.. 더보기 밀키트, 찹스테이크~♡ 알탕~♡ 더운 요즘 요리하기 쉽지않다. 이럴때 밀키트 도움을 받으면 간편요리♡ 찹스테이크 집에서 레스토랑.온갓깉은 느낌으로~^___^ 가능할까? 재료와 설명서까지있어 요리가능~ 요래요래 하라는대로 했더니 그럴듯하다. 레스토랑 온갓같은 느낌으로 한끼해결~♡ 이번엔 알탕이다~ 재료를 꺼내고 설명서를 보며 따라한다. 요래요래 일탕이 완성 되었다. 맛은 정해진 맛~^___^ 어쨌거나 한끼 해결이다~♥ 더보기 여름 간식 옥수수 주말이라 간식으로 옥수수를 삶았다. 여름 간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옥수수 삶는다고 열기는 후끈하지만 먹을 땐 더위 싹~ 삶아서 바로 먹으려니 뜨거워서 나무젓가락으로 손잡이를 만들었다. 옥수수 알 빼먹고 옥수수 대에 배인 물 빼먹기~ 으흐~~^____^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