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022년

밀키트- 스윗 스테이크

728x90

 

얼마 전 다녀온 가족여행이 생각난다. 거제의 시방 선착장에서 배로 5분을 들어간다. '이수도'라는 작은 섬마을에 도착한다.

그곳의 일몰은 장관이다. 일출은 어떠한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치고 이수도가 좋은 이유는 다름 아닌 식사 제공 때문이다.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준다.

어찌 환상의 섬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능가하는 메리트는 단연 밥을 챙겨주는 것이다. 저녁을 준비하기 전 밥 주는 여행지를 잠시 떠올려 보았다.

 

일요일 저녁은 또다시 찾아왔다. "뭘 먹어야 하나~" 주부의 고민은 끝없이 이어진다.

다행히 냉장고에 밀키트가 자리하고 있다. 다행이다.

 

'달달한 고구마 품은 스윗 스테이크'

 

15분 완성 레시피를 본다. 하라는 대로 했다. 정말 요리가 완성된다.

 

먹어보니 집에서 만들기 힘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간편하기도 하다.

스윗 스테이크와 집에 있는 음식을 곁들여 일요일 저녁 한 끼 해결이다. 주부는 저녁을 먹고 나면 할 일을 다한 듯 홀가분하다.

 

 

 

728x90
반응형

'<소소한 일상과 생각> > 소소한 일상-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밥 홀릭~~♥  (0) 2022.07.26
미리 중복, 삼계탕  (0) 2022.07.25
짜장면 먹은 후 갈증  (0) 2022.07.24
밀키트, 찹스테이크~♡ 알탕~♡  (0) 2022.07.11
여름 간식 옥수수  (0) 20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