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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행동의 심리학 -이상은 지음 독서노트​​​행동의 심리학- 이상은 지음​​재미있는 책에 손이 간다. 행동의 심리학이다. 왜 제목에 끌린 걸까? 우리는 인간관계를 벗어날 수 없다. 그만큼 관계의 어려움과 스트레스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심리학에 관심이 간다. 나아가 심리는 행동으로 드러난다. 행동의 심리학에 관심이 간 이유가 될 것이다. 행동을 바꾸면 자신감 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바뀐다고 한다. 자신의 행동이 몸의 변화를 불러온다고 할 수 있겠다. 자신감 있는 행동을 하면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자신감 호르몬이 분출한다. 자신 없는 행동을 하면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에 대해 알아보자. 내용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사진으로 정리해 본다. 이미지는 많은 .. 더보기
독서의 뇌과학 -가와시마 류타 지음 독서노트  독서의 뇌과학- 가와시마 류타 지음     독서에 관한 책은 흥미롭다. 뇌과학에 대한 책도 흥미롭다. 그러니 독서와 뇌과학이 합쳐진 제목을 집어 들지 않을 수 없다. 오랜만에 독서노트를 끄적인다.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일본 뇌과학계 1인자가 알려주는  최강의 독서법  차례를 본다.1.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2. 뇌를 변화하는 소리 내어 읽기의 마법3. 관계를 깊게 만드는 책 읽어주기의 기술4. 뇌 건강을 위협하는 스마트폰의 실험5. 아이의 뇌를 지키는 스마트한 부모의 선택6. 당신의 뇌를 지키는 단 하나의 비밀  각 장의 끝부분에 체크 포인트가 정리되어 있다. 이것만 보아도 책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1.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배외측 전전두엽은 사고하는.. 더보기
논어 필사 <제1편 학이> 더보기
인생 독서 -김영란 지음 독서노트 인생 독서- 김영란 지음    저자는 김영란법으로 떠올리면 더 빠를 것이다. 6년간 대법관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다. 이번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는 구절은 "쓸모없는 공부"라는 표현이다. 또 하나를 들자면 "이분법 놀이"이다. 저자는 책 읽기가 쓸모없는 공부라 칭한다. 생계를 위한 혹은 밥벌이 수단은 아니라는 것이다. 내용을 읽다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직업적으로 힘들 때 머리가 복잡할 때 책을 통해 비워내거나 힐링하거나 해결책을 찾기도 한다는 생각에서 그러하다. 책 읽기는 자체만으로 쓸모없는 공부라 여겨질 수 있지만 여기저기에 즉 삶을 살아가는 곳곳에서 작용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기 때문이다.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저는 경력이 무척 단순합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사법.. 더보기
즐거운 뇌 우울한 뇌 -일레인 폭스 지음 독서노트  즐거운 뇌 우울한 뇌- 일레인 폭스 지음  우리는 즐겁고 행복한 것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진다. 아마 이 책을 들추게 된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뇌를 통제하고 싶지만 사실 잘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우울하지 않고 즐겁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비관적인 생각과 낙관적인 생각에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긍정적인 생각을 위해 애쓰지만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이 시시때때로 일어난다. 즐거운 뇌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알아보자. 비관주의자가 정말로 통제력 유무를 더 정확히 추정하고 낙관주의자는 지나치게 장밋빛 관점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답은 좀 더 복잡한 것으로 밝혀졌다. 후속 연구에서 사람들은 자신과 타인의 통제력이 어느 정도인지 추정했다. 이번에도 비관주의자들은 자신.. 더보기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김승호 지음 독서노트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 김승호 지음 책을 읽었을 때 내용이 좋으면 같은 저자의 책을 찾아서 읽게 된다. 전작 읽기라 한다. 근래에 저자의 책을 따라 읽다 보니 내용이 겹치는 경우가 생긴다. 과 내용이 겹친다. 책을 읽으며 발췌하는 부분도 희한하게 겹친다. 주역을 읽다 보면 괘상을 많이 만난다. 블로그 포스팅에 힘겨움이 있어 괘상은 빼고 정리한다. 관심 있으신 분은 직접 책을 접해보는 것이 좋겠다. 괘상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서 주역에 무지한 나도 따라갈 수 있었다. 양이 깊숙이 있고 음이 높게 가 있으면 삶이고, 음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양이 위로 올라가고 있으면 죽음이다. 우리의 영혼은 근원인 하늘의 기운(하늘)과 물질인 뇌를 매개하는 존재다. 영혼의 힘이 강하면 그 작용이 많아질 수밖.. 더보기
2000년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독서노트 2000년생이 온다 - 임홍택 지음 초합리, 초개인, 초자율의 탈회사형 AI인간 2000년 생이 온다. 이번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제목 때문이다. 아들이 2000년생이다 보니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다. 자녀 세대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2000년생은 이제 20대가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이다. 이들은 중소기업 정규직을 선택하기 보다 시간제 근로를 선택한다. 시간제 근로는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비해 임금의 차이가 상당히 줄었기 때문이다. 야쿠르트 아줌마에서 야쿠르트 언니들이 생겨난다. 직업에 대한 생각이 기성세대와는 달라 보인다. 노동의 대가는 월급이다. 적법한 대가를 원한다. 열정페이나 사명감 페이 같은 불합리한 대우에 저항한다. 합리적이지 않다고 여긴다... 더보기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김승호 지음 독서노트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 김승호 지음 .. 더보기
삶이 불안할 땐 주역 공부를 시작합니다 -강기진 지음 독서노트 삶이 불안할 땐주역 공부를 시작합니다 - 강기진 지음  책을 읽다 보니 내용이 본듯하다. 살펴보니 얼마 전 읽었던 같은 저자의 책 의 개정판이다. 내용은 같지만 새삼 다르게 느껴진다. 이런 경우 한 번 더 읽으며 기억을 되살리는 재미가 있다. 를 읽으며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했는데 같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기쁘게 책을 펼친다. (긴 글 주의~^^) 중 역경을 주역이라 한다. 비슷한 내용끼리 분류 64가지 존재법칙이다. '인간 세상'의 존재법칙과 '나'의 존재법칙이다. 인간은 불안의 근원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끼어버린 존재로 불안할 수밖에 없다. 하늘, 땅, 사람-> 삼재라 한다.세상을 이루는 세 가지 바탕이다.인간은 살덩이 육체와 가슴에 담긴 영성으.. 더보기
주역 공부 -강기진 지음 독서노트 (막힘없는 삶을 위한)주역 공부 - 강기진 지음  삶에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막힘없이 나아갈 길을 찾는 인생의 지혜  며칠 전 저자가 쓴 을 읽었다. 재미있게 보았다. 주역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어서 흥미로웠다. 저자의 다른 책을 찾다가 이전에 발행된 를 들추게 되었다. 이 책 역시 내용이 좋다. 책에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이해할 수는 없지만 느낌은 남는다. 5장의 내용을 나름 정리해 본다.  책 속으로 1장. 결을 타는 사람, 결을 거스르는 사람  천지 만물에는 모두 결이 있다. 그러므로 동양에서는 이치를 밝히는 것이 결이 어느 방향으로 나 있는지를 밝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물의 결을 알고자 노력을 했던 것이다. 동양인이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