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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2년

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 저자 성우 김나연.선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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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 저자 성우 김나연.선호제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사랑하는 아이와 마주하기

아이의 인격과 성품은 엄마 배 속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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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는 중요하다. 참으로 중요하다. 이는 책을 통해서도 만난적이 있기도 하거니와 아이엄마로서 경험한 것이기도 하다. 배속의 1년이 중요하기에 태어나자마자 1살이되는가보다.

엄마는 태교로 1년, 출산 후 최소 2년 동안 아이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이에게 그만큼 중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최선의 노력으로 아기를 돌봐야 한다.

아이를 맞이하기 위한 시간인 태교는 어떻게 해야할까? [목소리 태교]라는 제목에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든다. 목소리는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태아에게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는 어떨까?

엄마의 목소리로 몸에서 전해지는 울림은 치유효과가 있고 소통능력과 사교성이 높아진다. 아빠의 중저음 목소리로 편안함과 안정감, 친근감을 느낀다.

태담은 아기와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태아와 소통하며 사랑을 전하는 좋은 방식이다. 태어난 지 이틀밖에 안 된 아이들도 엄마의 목소리를 구분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좋은 목소리는 호흡과 관계가 깊다. 말하기호흡은 복식호흡을 기반으로 한다. 보이스 스타일링은 태아에게 사랑을 전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모든 태교의 중심은 아이에게 소리와 말을 '들려주는'것에 있다.

태교의 핵심은 음악이나 말하기 같은 들려주기이다. 듣는 것이야말로 배 속의 아기에게는 세상과 연결되는 결정적이고 중요한 감각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목소리를 통한 말하기는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며 효과적인 태교의 방법이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아무렇게나 들려줄 수는 없다. 태교란 부모가 바른 마음으로 행동을 삼가고 세상을 살아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것들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일이다. 제대로 말하기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서문 중에서

 

제대로 말하는 방식은 보이스 스타일링이다.

■ 말에 진심을 담는 것

■ 전달력 있게 말하는 것

 

보이스 스타일링의 말하기호흡은 이토록 장점이 많은 복식호흡을 기반으로 한다. 말하기호흡을 훈련하고 체화한다면 복식호흡이 주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들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태아에게 보이스 스타일링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와 소통하고 가족으로서 일체감을 가질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기호흡

동그라미호흡

포물선대화

 

 

 


 

애착은 대상 영속성 같은 인지 능력이 발달할수록, 애착 대상과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수록 잘 형성된다고 한다. 대상 영속성이란 애착의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다른 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엄마와 아빠가 잠시 아기의 눈앞에서 사라져 다른 방에 가더라도 대상 영속성을 지닌 아이는 부모가 다시 나타나기를 차분히 기다릴 수 있다.

그러나 대상 영속성이 덜 발달한 아이라면 부모가 영영 없어졌다는 생각에 급속도로 불안해한다. 반면 손으로 엄마 배를 자주 쓰다듬어주는 등 신체 접촉의 기회가 많고, 목소리를 통한 감정적 교류가 빈번한 아이는 출생 후 애착관계가 좀 더 활발하고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갈 것이다.

외모가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포장지 같은거라면, 목소리와 말투는 포장지를 풀어보는 순간 드러나는 날것의 내용물에 비유할 수 있다.

잘생긴 외모에 호감이 갔지만, 그가 입을 열어 말을 하는 순간 환상이 깨졌던 경험이 여자들 대부분에게 있을 것이다. 반대로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사람의 점잖고 신뢰감 있는 말투에 그를 다시 바라보게 된 경험도 있을 것이다.

말투가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한 사람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투는 사람의 심성과 인품을 그대로 드러낸다.

사람의 뇌는 아주 복합적인 요인들을 종합해서 상대의 개성을 판별한다. 특히 인상이나 심성, 인품 같은 추상적 개념들일수록 다양하고 총체적인 상대의 면면을 고려한 결과이다.

 

 

이제는 아기에게 들려줄 책을 고르고 읽어줄 차례이다. 이때 반드시 동화책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어떤 책이든 우선 엄마와 아빠의 마음에 들고, 내 아이를 위해 꼭 들려주고 싶은 책이면 된다. 처음에는 아기가 좋아할 만한 짧은 동시나 동화로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난도를 높여보는 것도 괜찮다.

 

태내 10개월의 교육이 생후 10년 교육보다 앞선다

는 “이름난 의사는 병이 생기기전에 다스리고, 아이를 잘 가르치는 자는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한다. 스승이 10년 가르치는 것보다 어미가 배 속에서 10개월 기르는 게 더 낫다.” 《태교신기》

 

태교는 한 사람의 평생을 좌우하는 성격, 성품, 건강, 더 나아가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보이스 스타일링 역시 태아가 태어나고 성장하여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세상을 살아나가기 위한 유용한 말하기 방식으로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

 

책에서 보이스 스타일링과 태교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려준다. 태담은 가장 효과적인 태교방식이다. 아이의 몸과 마음, 두뇌의 발달과 신체 발달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측면에 영향을 끼친다.

 

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저자 성우 김나연.선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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