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1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언 단상] 인격형성과 파탄 [명언 단상] "인격 형성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인격 파탄은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다." -페이스 볼드윈 인격을 형성하기 위해 정신적, 심적 수양이 필요하다. 인격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 자신을 갈고 닦으며 인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반대로 인격 파탄은 한순간이다. 상대방에게 칭찬을 10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처를 주는 말 1번으로 인격이 곤두박질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선의의 행동을 10번 하는 것도 좋지만 악의의 행동 1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로 인해 인격이 수렁으로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10번 잘하는 것도 좋지만 돌이킬 수 없는 1번을 조심해야 한다. 말과 행동을 조심하여 살피지 않을 수 없다. 말에도 품.. 더보기 [명언 단상] 조건 없는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이다 [명언 단상] "조건 없는 사랑은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의 가장 깊은 갈망이다." -에리히 프롬 아이들은 순수하다.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금방 알아차린다. 아이들은 자기를 이뻐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을 잘 따른다. 아이들은 가식적인 사랑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사랑은 사랑 자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조건 없는 사랑을 믿는다. 어른들은 조건 없는 사랑을 받고 싶어 하지만 주려고 하지 않는다. 사랑을 받는 것에 익숙하며 주는 것에 어색하다. 조건 없는 사랑이 상처로 돌아올까 두려움으로 주춤한다. 어른들은 사랑을 저울질하며 사랑받기를 갈망한다. 사랑을 간절히 바라면서도 그렇지 않은 듯 행동한다. 인간에게 필요한 건 관심이다. 다른 말은 사랑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건.. 더보기 초침소리 째깍째깍 마음속 글귀 시계는 째깍째깍 초침소리 요란하네 예전엔 째깍소리 정겹다고 여겼는데 요즘엔 소음으로 소리조차 없어졌네. 생기고 사라짐이 초침소리 뿐이겠나 세월이 흘러가면 이것저것 변하노니 흐르는 세월에는 뒤처져도 아니되고 세월에 앞서가며 빨리가도 아니되네. 한평생 짧디짧다 어른들은 말하지만 십대들 뜻을몰라 이리저리 갸웃갸웃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는것 있다하니 앞당겨 알려고는 하지말게 젊은이여 그시간 순간순간 세월흘러 깨닫노니 과거도 미래에도 집착하지 마시구려 정확히 흘러가는 초침처럼 순리대로 시간에 충실하면 그것만이 최고라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아침에 눈을 뜨니 마음속 글귀 아침에 눈을뜨니 찬공기가 심상찮네 세수를 하려하니 온수소식 감감하네. 아쿠야 수돗물이 어찌하여 소식없누 싱크대 달려가서 수도꼭지 열어봐도 아무리 냉온수로 수도꼭지 돌려봐도 수돗물 나몰라라 꽁꽁얼어 소식없네. 잠든새 영하기온 하염없이 추운날씨 수도는 추운날씨 기절하고 말았다네 잠자는 수돗물을 깨워내야 물을쓰니 난방에 보일러를 빵빵하게 때워보고 난로를 들여다가 열기후끈 올려봐도 자연의 태양만큼 시원하게 못녹이니 추위도 더위에도 자연에겐 못당하네 인간의 자만이여 자연앞에 먼지로세 평소에 잊고살던 편리함을 느끼노니 일상에 감사함을 잊지말자 다짐하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예쁜 얼굴 보고 싶다 마음속 글귀 예쁜 얼굴 보고 싶다 인도엔 사람없어조용하니 웬일인가 차도엔 차량들이즐비하여 줄을서네. 사람은 사람끼리만날수가 없다하니 차로만 이동하여사람구경 할수없네. 식당엔 손님없어한적하니 한숨가득 주인의 얼굴에는근심걱정 끝이없네. 가족들 만나기도두려우니 웬일인가 코로나 우리삶을뒤바뀌게 하고있네. 슬프다 너도나도우리모두 깊은한숨 언제쯤 끝나려나마스크도 숨막히네. 우울이 희망으로바뀌는날 올것이다 소중한 우리삶을포기할수 없다하네. 손씻고 거리두며코로나를 이겨내면 언젠가 우리만나큰소리로 웃어보세.-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사랑이란? 더보기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마음속 글귀 너를 보면 내가 보이고 나를 보면 네가 보인다 너와나 은연중에 서로에게 길들여져 다르다 말하지만 그속에는 비슷하네. 언제가 네가한말 무의식에 내가하고 지난날 내가 한말 오늘되니 네가하네. 함께한 생활속에 서로서로 닮아가니 부부라 다를소냐 친구라고 다를소냐 맞거나 틀리다고 옥신각신 하다가도 비슷한 생각하며 토끼눈에 웃고마네. 함께한 사람들이 중요하다 말하는건 가랑비 옷젖듯이 스며들기 때문이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깊은 밤 홀로 깨어 마음속 글귀 깊은 밤 홀로 깨어 깊은밤 홀로깨어 어찌하여 잠못드나 마음이 아픈사람 생각많아 잠못들고 육신이 아픈사람 고통속에 잠못드네. 캄캄한 밤지나서 새벽녁이 다가오니 기쁘다 해야하나 다행이라 해야하나. 깊은밤 홀로깨어 행복하면 거짓일세 마음에 근심없이 편안하면 잠잘자고 육신이 건강하면 피곤하여 잠잘자네. 밤이면 꿀잠자고 낮이되면 움직이니 건강은 자연따라 지켜야만 하는구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지금 이 순간 마음속 글귀 2020년을 썼다 지우고 2021년을 쓴다. 새해가 밝은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탓이다. 지난 수술 후 퇴원하고 1주일을 맞았다. 배에 생긴 수술 자국을 보니 이제야 겁이 난다. 하루하루의 위대함을 실감한다. 하루가 다르게 회복하고 있다. 건강할 때는 하루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는데 회복을 하면서 하루의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을 느낀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하루 어떤 이에게는 하루가 아픔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하루가 되기도 하고 어떤 이에게는 하루가 아픔을 더하는 하루가 되기도 한다. 마음이 고달프고 힘들 때는 책이 도움이 된다. 몸이 아플 때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어느 것 하나 허투루 생각할 수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