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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오늘의 명언 8/8 ✔ 오늘의 명언 8/8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과업 중에 가장 어려운 마지막 시험이다. 다른 모든 일은 그 준비 작업에 불과하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더보기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음풍농월을 삼가라)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생계를 꾸릴 때도 사대부답게 示學淵家誡 음풍농월을 삼가라 ​ 네가 나를 섬길 수 없는 처지가 되어 매우 가슴 아프다 했는데 왜 그러한 마음을 큰아버지 섬기는 데 옮기지 않느냐. 옛사람 중에는 일찍 부모를 잃으면 나무를 갂아 상(像)을 만들어 제사 지내듯 모신 사람도 있다던데, 하물며 성인께서 섬겨야 한다고 말씀한 아버지 형제를 섬기지 않아서야 되겠느냐? 온정성을 바쳐 잘 섬기는 일만을 생각한다면 미쁘지 않을 게 없을 것이니 생각하고 실천해보도록 하여라. 사대부가 벼슬살이를 하면서 녹을 받다가 한번 길을 잃게 되면 몰락하여 유랑하는 거렁뱅이 신세로 무지렁이들 속에 섞여벌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자포자기하여 경서(經書)나 .. 더보기
마음속 글귀-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다 마음속 글귀 밤이 되면 해가 지게 마련이다. 어둠이 깊어지면 해가 뜨게 마련이다. ​​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듯 늘 같은 모습일수 없다. 예쁜 꽃을 영원히 바라보고 간직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청춘은 열정이 넘치고 아름답지만 영원할 수 없다. ​ 자연도 사람도 밝은 것으로 향하지만 밝음은 사그라들기 마련이다. 자연에서 배우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다. 좋을 때에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안 좋을 때에는 의기소침해하지 말자. ​ 이를 이해한다면 실망도 원망도 아쉬움도 덜할 것이다. ​ 자연은 이치에 맞게 흘러가듯 인간도 자연 따라 흐른다. ​ 밝은 곳이 있으면 어두운 곳이 있고, 따뜻한 곳이 있으면 차가운 곳이 있고,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도 있다. ​ 밤이 지나면 아.. 더보기
소소한 일상-텃밭표 즉석반찬 소소한 일상 야채는 신선도가 생명! 텃밭에 길러서 먹는 혜택은 신선한 야채를 먹는다는 것이다. ​ 엄마표 텃밭 야채! 냉장고를 너무 믿어도 안된다. 빨리먹는게 상책~! ​ 먼저 가지와 호박잎을 찐다. 시간 관계상 합동찜~^____^ ​ ​ ​ 가지를 걷어내니 넉넉한 호박잎 등장이요~ 오랜만에 먹는 호박잎에 어릴때 먹던 추억이 돋는다. ​ ​ 호박잎은 접시에 담아두고 ​ ​ 초 스피드로 간장 만들기~! ​ 간장, 마늘, 고추가루, 깨소금, 파조금, 고추조금 ​ 마지막으로 참기름 똑똑 떨어뜨려주고 휘리릭 저으면 끝~! ​ 오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오면 전이지~ 텃밭용 부추로 전도 몇장 부친다. 경산도에선 '정구지 찌짐'이라 한다. ​ ​ ​ 가지를 보는 순간 남편은 '가지 가지 한다~' 며 아재개그를.. 더보기
오늘의 명언 8/7 ✔ 오늘의 명언 8/7 "사랑없는 삶,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는 삶은 그림자 쇼에 불과하다." -괴테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편지 쓸 때 명심할 점 )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편지 쓸 때 명심할 점 ​ 열흘 정도마다 집안에 쌓인 편지를 점검하여 눈에 거슬리는 번잡한 것은 하나하나 뽑아 적어두고, 심한 것은 불살라버리고, 그보다 조금 덜한 것은 노끈으로 만들어 쓰고, 그보다 조금 덜한 것은 벽을 바르거나 종이상자를 만들어 쓰면 정신이 맑아지게 될 것이다. 편지 한장 쓸 때마다 두번 세번 읽어보면서 이 편지가 사통오달(四通五達)한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또 이편지가 수백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받지 않을 만한 편지인가를 생각해본 뒤에야 비로소 봉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군자가 삼가는 바다. 내가 젊어서는 .. 더보기
마음속 글귀-느슨함의 릴랙스~! 마음속 글귀 느슨한 릴랙스~! 팽팽한 신경 팽팽한 긴장감 팽팽한 풍선 팽팽한 월요일 느슨한 사랑 느슨한 여유 느슨한 노을 느슨한 수요일 늘어진 고무줄 늘어진 껌 늘어진 강아지 늘어진 일요일 우리에게 팽팽함과 늘어짐의 사이, 느슨함의 릴랙스가 필요하다. 팽팽함은 고조된 감정과 비슷하다. 팽팽함은 터질 위험이 있고 늘어짐은 쳐진 감정과 비슷하다. 늘어짐도 끊어질 위험이 있다. 느슨함은 편안함이다. 편안함은 평상심과 흡사하다. 팽창됨도 늘어짐도 조절된 평상심은 중용과 맞닿아있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마음속 글귀- 창조적 고독에 빠져라. 마음속 글귀 창조적 고독에 빠져라. 고독은 창조이다. 고독은 명상이다. ​ 고독은 힐링이다. 고독은 침묵이다. 고독은 여유이다. ​ 고독은 책 읽기다. 고독은 글쓰기다. 고독은 사색이다. ​​ 우리에게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 ​ 침묵과 고독의 시간이 있어야 스스로 온전해질 수 있다. ​ 침묵과 고독의 시간이 있어야 창조가 이루어진다. ​​​ 스스로 침묵하며 창조적 고독에 빠져보자.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마음속 글귀- 오늘도 삶을 배웁니다. 마음속 글귀 오늘도 삶을 배웁니다. 아픔에서 성숙함을 배웁니다. ​고통에서 성장을 배웁니다. 웃음에서 건강함을 배웁니다. 사랑에서 의미를 배웁니다. 감정에서 살아있음을 배웁니다. ​ ​ 봄에서 희망을 배웁니다. 여름에서 인내를 배웁니다. 가을에서 고독을 배웁니다. 겨울에서 끈기를 배웁니다. 사계절을 보며 변화를 배웁니다. ​ 아침에서 기회를 배웁니다. 점심에서 고단함을 배웁니다. 저녁에서 보람을 배웁니다. ​ 오늘에서 삶을 배웁니다.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마음속 글귀-반복연습,하고 또 하고 마음속 글귀 반복 연습, 하고 또 하고 붓을 몇 번 덧칠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 초고를 몇 번 고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책. 운동을 몇 번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완성도. 타자기를 몇 번을 두드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속도. 덧칠하고, 고치고 , 연습하고, 두드릴수록 달라지는 결과. 좋은 결과는 반복 연습에서 비롯된다. 반복연습은 정성이고 노력이다. 반복연습은 완성도를 높인다. 반복연습은 위대하다.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